[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아이돌봄 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 설계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창의적인 아이돌봄 클러스터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통합설계(도시+건축+조경) 모델 마련을 위해 시작됐다. 심사를 통해 출품된 10개 작품 중 총 5개 작품(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이 선정됐다.LH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의정부 고산지구에 아이돌봄 시설, 어린이 전용 문화시설, 의료시설 등 부모와 아이가 필요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롯데건설은 박현철 부회장이 전날 서울시 충무로에 위치한 남산국악당의 한옥 카페에서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과 킥오프(Kick-off) 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주니어보드 4기는 직무, 직급, 성별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19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12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LINC 4.0(링크, LOTTE E&C Innovation N(&) Change)’ 라는 명칭으로 현장과 본사, 시니어와 주니어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올해 주니어보드는 최신 인공지능(AI) 트렌드를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KTX 20주년을 맞아 취약계층의 열차체험과 나눔경영을 위해 ‘생애 첫 KTX 체험 해피트레인’ 기차여행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KTX를 타보지 않은 교통약자와 소외계층 등 2024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서울, 대전, 부산, 순천역 등 전국 23개 KTX 역에서 출발해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을 함께 체험한다.코레일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이 독거노인, 지역아동, 차상위계층 등과 총 37회의 철도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첫 시작은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 사업의 공사비 협상이 극적 타결에 임박했다고 28일 밝혔다.홍제3구역은 3호선 무악재역에 인접한 우수한 입지, 현대건설의 외관 특화 및 강북지역 최대 수준의 주차대수 등으로 주목받았지만 원자재 가격, 물가 상승 등의 여파로 조합과 시공사간 공사비 이견이 심화됐다.3.3㎡당 900만원까지 육박했던 공사비 증액 협상은 1년여간 지속됐으나 서로 간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작년 말에는 시공사 지위 및 계약 해지까지 거론되기도 했다.이러한 상황에서 조합 집행부와 현대건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4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5개사가 14개 사업장에서 총 7605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다음 달 공급 물량은 지난해 동월(4885가구) 대비 56%(2720가구) 증가했으며 지난달(5507가구) 대비 38%(2098가구) 늘었다.지역별 공급가구는 ▲인천 3712가구 ▲경기 2053가구 ▲대전 562가구 ▲울산 481가구 ▲광주 416가구 ▲제주 150가구 ▲경북 140가구 ▲서울 91가구 등이다.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태영건설은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금락 부회장과 최진국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각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금락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SBS에 입사해 보도본부장, 방송지원본부장을 역임하였다. SBS를 퇴사한 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냈고 법무법인 광장의 고문으로 재직하다가 지난해 12월에 TY홀딩스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현재까지 태영그룹 창업주인 윤세영 회장을 도와 태영건설 워크아웃으로부터 비롯된 그룹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경기 군포시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 본청약이 갑작스럽게 무기한 연기되면서 사전청약 당첨자가 혼란에 빠졌다.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LH는 최근 경기도 군포대야미 A2 블록 신혼희망타운 사전 청약 당첨자들에게 다음 달 예정된 본청약이 2027년 상반기로 미뤄진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했다. 당초 다음 달 본청약을 접수하고 2027년 1월 입주였지만 갑자기 바뀐 일정에 사전청약자는 당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3년 후 본청약이 보장된 것도 아니다. LH는 아파트 공사여건이 갖춰져야 본청약을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DL이앤씨는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희소성이 큰 전용면적 59~99㎡, 1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2가구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99㎡A 4가구에 이른다.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퍼진 전세사기 공포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액이 71조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가입건수는 31만4456건으로 액수는 71조2676억원이다. 금액과 건수는 각각 전년 대비 28.5%, 32.2% 증가했으며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제도가 도입된 2013년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2022년(55조4510억원·23만7797건 가입보다 1.3배 많고 2013년(765억원·45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양은 GS에너지와 전남 여수시 묘도에 위치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주주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LNG 생산·저장·유통 등 시설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LNG 허브 터미널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청정 에너지 허브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은 약 312만 ㎡ 규모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조성과 LNG 저장탱크, 접안부두 등 상부시설 건설을 주도한다. GS에너지와 함께 LNG 터미널의 운영에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대구광역시와 대구시 도시정비사업 분쟁·갈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시 관내 정비사업 조합을 대상으로 ‘조합운영 실태점검 및 이행점검’을 확대하고 ‘공사비 사전컨설팅 및 분쟁구역 전문가 파견’을 지원한다. 정비사업을 희망하는 주민들 누구나 사업 참여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시민 및 지자체 대상으로 전문적인 정비사업 교육지원과 각종 검증 업무(추정분담금 검증,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세종 5-1생활권(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L5블록에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을 스마트 턴키 방식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건설산업체계를 혁신하고 모듈러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2030 LH OSC주택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OSC(Off-Site Construction)는 탈현장건설 기반으로 공장에서 주요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하여 현장으로 운반 후 조립하는 공법이다. 스마트 턴키는 공사 설계부터 시공까지 이르는 전 과정에 스마트 건설기술(모듈러, BIM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올해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여의도 한양아파트’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 끝에 현대건설이 수주전에서 승리했다.27일 KB부동산신탁에 따르면 최근 여의도 한양증권빌딩 한마음홀에서 진행된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전체회의에는 소유주 총 587명 중 548명이 참석했고 현대건설은 314표를 득표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여의도 한양 재건축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 588가구를 허물고 최고 56층, 5개 동, 아파트 956가구와 오피스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상대적으로 낙후한 서울 강북권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도로 재탄생한다. 상업시설을 들이기 위해 총량제 규제를 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와 신도시급 주거지도 조성될 전망이다.27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북권 상업지역 면적을 현재 약 519만㎡의 2~3배로 확대하기 위해 강북 지역에서 ‘상업지역 총량제’가 폐지된다. 현재 도심권 상업지역은 약 814만㎡, 동남권 627만㎡, 서남권 615만㎡ 등으로 강북권 상업지역은 부족한 상황이다.강북권은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구)과 서북권(마
[서울와이어 강직정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를 강력히 건의했다.이에,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경북도에서 건의한 대구경북공항의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화물터미널 복수설치 안은 작년 10월 화물터미널 위치문제로 촉발된 지역간 갈등문제 해결을 하고, 대구경북공항을 제대로 된 물류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북도가 대구시와 의성군 등 지자체간의 합의를 거쳐 국토부에 건의한 내용이다.당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도 “화물터미널 복수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호반그룹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와 충남 당진시 대한전선 공장, 전력기기공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호반그룹은 헌혈 캠페인과 한마음혈액원,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H-헌혈펀드(Heart-Blood Donation Fund)’를 조성했다. H-헌혈펀드는 호반그룹이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헌혈증서를 한마음혈액원이 펀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속 성장을 위한 신사업으로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으로 미래시장이 재편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로 개발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시행과 시공, 운영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도시, 인프라, 발전소 등의 개발 역량을 보유한 HDC현대산업개발은 그룹의 데이터 운영 및 기술 경쟁력을 접목해 데이터센터의 건설을 넘어 보유 및 운영 관리하는 사업 구도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2022년 3월 정관 개정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롯데건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코파일럿 워크샵(Copilot Workshop)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관한 코파일럿 워크샵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 for Microsoft 365)을 선제적으로 도입 및 활용하기 위해 롯데건설 임직원들에게 인공지능(AI) 인식 및 활용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지난해 12월 롯데건설이 출범시킨 AGI 태스크포스(TFT)가 일하는 방식의 차원적 변화를 위해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국토연구원과 손 잡고 부동산금융 발전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나섰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최근 국토연구원과 세종시 국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부동산금융 분야 정보교류와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추진 ▲부동산금융 분야 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수행 ▲상호협력을 통한 연구 성과 발표 및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앞으로 협력과제 추진 등을 통해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부동산금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계동 사옥이 위치한 서울시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배우 김석훈과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배우 김석훈과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약 3시간 동안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인근부터 북촌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배우 김석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매립지에 방문하는 등 쓰레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에 앞장섰다.현대엔지니어링은 배우 김석훈과 재활용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