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4·10 총선에서 야권이 압도적 승리를 거둠에 따라 정부가 추진 중인 친원전 정책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우려가 높아졌다. 총선 이후 정부는 동력을 상실한 모습으로 거대 야당이 앞으로의 에너지정책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정권심판론'을 앞세워 지역구 254곳에서 161석을 휩쓰는 돌풍을 일으켰다. 민심은 윤석열 정부의 견제를 선택한 셈이다.총선 결과로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였던 에너지정책도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앞어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홍정국 BGF 부회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릴레이 캠페인이다. 홍 부회장은 오치훈 대한제강 사장의 지목을 받았다.홍정국 부회장은 BGF그룹 ESG경영위원장으로서 ESG 경영 활동 전반을 이끈 가운데 BGF리테일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ESG기준원 ESG평가에서 4년 연속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롯데카드는 서울시와 지역을 연계한 창업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환경·사회·지배구조(ESG)기업의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9일 밝혔다.서울시 이동률 행정국장과 롯데카드 정동훈 전략본부장은 전날 서울시청에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자원을 발굴, 활용해 창업한 ESG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및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 활성화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정국 분수령이 될 4·10 총선이 사흘 남은 가운데 여야 모두 선거운동 막바지 수도권 표심 확보에 총력을 쏟고있다.서울 48석과 경기 60석, 인천 14석 등 지역구 의석 254석 중 절반에 가까운 122석이 몰려 있는 수도권에서 밀리면 선거 승리도 어렵다는 판단이다.수도권에서는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 벌어지는 곳이 많다는 게 양당의 공통된 시각이기도 하다.국민의힘은 자체 분석 결과 수도권 박빙 지역을 26곳으로 예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수도권 시도당이 파악한 결과, 경합 지역이 40곳이다.한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CU가 중앙아시아 최대 국가인 카자흐스탄에 진출해 K-편의점 영토를 확장한다.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6일 카자흐스탄 첫 편의점인 CU 아스타나스퀘어점을 현지 최대 도시인 알마티(Almaty)에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BGF리테일은 지난해 6월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인 ‘신라인(Shin-Line)’의 편의점 전문 신설 법인 ‘CU 센트럴 아시아(Central Asia)’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Master Franchise·MFC)을 맺고 카자흐스탄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마스터 프랜차이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고금리 기조와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집값이 조정국면에 접어들어 본격적으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와 동일한 하락폭을 기록하며 14주 연속 내림세를 지속했다. 서울(-0.02%)은 지난주(-0.03%)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13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은평구(-0.06%)는 녹번‧신사동 구축 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쌍문‧방학동 중소형 단지 위주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기대감을 키우며 상승세가 지속됐던 집값이 조정국면에 접어들어 본격적으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내려 지난주(-0.04%)보다 하락폭이 커지며 13주 연속 내림세를 지속했다. 서울(-0.03%)은 지난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기록하며 12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도봉구(-0.08%)는 방학‧창동 중소형 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신도림‧구로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한 구로구(-0.08%)와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대통령실이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밝힌 여성가족부 폐지와 관련 법 개정 이전이라도 이를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여가부 폐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2건을 발의했으나, 야당의 반대로 미뤄지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 김현숙 여가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수장이 공석이지만, 대통령실은 후임 장관 임명 대신 차관 대행 체제로 여가부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공약 이행에 대한 행정부 차원의 확고한 의지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기대감을 키우며 상승세가 지속됐던 집값이 조정국면에 접어들어 본격적으로 하락세에 접어든 모습이다.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내려 지난주(-0.06%)보다 하락폭이 줄었으나 12주 연속 내림세를 지속했다. 서울(-0.03%)은 지난주(-0.05%)보다 0.02%포인트 올랐지만 11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도봉구(-0.10%)는 방학‧도봉동 중소형 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기대감을 키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던 집값이 조정국면에 접어들어 본격적으로 하락세에 접어든 모습이다.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내려 지난주(-0.05%)보다 하락폭을 키우며 10주 연속 내림세를 지속했다. 서울(-0.05%)은 지난주(-0.03%)보다 내림폭이 확대되며 9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도봉구(-0.08%)는 방학‧쌍문동 위주로 하락하며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금호‧행당동 주요단지 위주로 하락한 성동구(-0.08%)도
[서울와이어 강직정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29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유치를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 및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 전략 도출, 지역이 가진 강점과 기반을 토대로 바이오 특화단지를 육성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였으며, 전국각지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육성방안을 논의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제정됨에 따라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정기 인사르 실시하고 조직개편으로 지속가능성장실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한은은 이번 인사를 통해 총 11명의 부서장을 신규·이동 보임했다. 신임 통화정책국장에는 거시경제 전문가로 평가받는 최창호 조사국장이, 신임 금융안정국장에는 장정수 비서실장이 임명됐다.이지호 전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이 조사국장을 맡게 됐으며 나승호 지속가능성장실장과 백무열 법규제도실장, 이동렬 비서실장 등이 이번 인사로 발탁됐다.승진자는 총 108명으로 1급 10명, 2급 20명, 3급 37명, 4급 41
◇ 부서장 이동▲법규제도실장 백무열(전법규제도실 부실장, 2급) ▲비서실장 이동렬(전 조사국 지역경제부장, 2급) ▲지속가능성장실장 나승호(전국방대학교파견, 1급) ▲조사국장 이지호(전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 1급) ▲금융안정국장 장정수(전 비서실장, 1급) ▲통화정책국장 최창호(전 조사국장, 1급) ▲런던사무소장 왕정균(전 서울대공기업고급경영자과정파견, 1급) ▲북경사무소장 황광명(전 국립외교원파견, 1급) ▲전북본부장 채희권(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파견, 1급) ▲대전세종충남본부장 김인구(전 금융안정국장, 1급) ▲경기본부장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집값이 완벽한 조정국면에 접어들어 본격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이다.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내려 지난주(-0.04%)보다 하락폭을 키우며 9주 연속 내림세를 지속했다. 서울(-0.03%)은 지난주(-0.04%)보다 내림폭이 둔화했으나 8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성북구(-0.07%)는 정릉‧종암 위주로 하락하며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미아‧번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한 강북구(-0.06%)와 풍납‧방이동 중심으로 떨어진 송파구(-
편의점 ‘빅2’로 통하는 GS25와 CU의 1위 경쟁이 치열하다. 양사는 점포 수·매출 등으로 각각 1위를 주장하는데 이는 지난해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특히 이들의 매출 격차도 점차 좁혀지고 있어 올해는 더욱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칠 전망이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편의점 CU와 GS25가 업계 ‘왕좌’ 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이들은 매출 차이 폭과 점포수 차이 폭이 크지 않은 만큼 자체브랜드(PB) 상품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는 이들의 전쟁이 마침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집값이 완벽한 조정국면에 접어들며 완전한 하락세로 접어드는 모습이다.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0.04%)은 지난주(-0.05%)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8주 연속 내림세를 지속했다. 서울(-0.04%)은 지난주와 같았고 7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송파구(-0.13%)는 가락‧잠실‧문정 대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독산‧시흥 중소형 위주로 하락한 금천구(-0.06%)와 금호‧행당‧응봉 주요단지 위주로 떨어진 성동구(-0.
◇ 부행장 승진▲디지털그룹 박일규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오은선◇ 부행장 전보▲자산관리그룹 김운영◇ 지역본부장급 승진▲강남지역본부 김종철 ▲강북지역본부 정은지 ▲강서·제주지역본부 이승섭 ▲서부지역본부 조광진 ▲인천지역본부 박춘식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이대홍 ▲충청지역본부 윤옥경 ▲기업고객부 안봉희 ▲개인고객부 이동연 ▲데이터본부 고성환 ▲가치경영실 권오삼 ▲영업부 이범건◇ 지역본부장급 전보▲인사부 이승은 ▲IBK경제연구소 김규섭◇ 본부 부서장 전보▲기업디지털사업부 김수원 ▲외환사업부 방한승 ▲기업지원부 김상욱 ▲혁신금융부 이동운 ▲혁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열린 신년 첫 고위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교통·안전·문화·치안·건강·경제 등 다양한 영역의 불합리한 격차를 줄이는 데 당정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정부·여당 모두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 같다”며 “우리의 역량을 총동원해 민생을 챙겨야 한다.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한 호흡으로 협업한다면 정책은 더욱 정교해지고 실천 동력은 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일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격차가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지난해 연말부터 집값이 조정국면에 접어들며 완전한 내림세로 들어서는 모습이다.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0.05%)은 지난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기록하며 7주 연속 내림세를 지속했다. 서울(-0.04%)도 지난주와 같았고 6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송파구(-0.11%)는 문정‧잠실 구축 대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상계‧하계‧공릉동 위주로 하락한 노원구(-0.07%)와 상도‧사당‧대방 위주로 떨어진 동작구(-0.07%)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