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전시회(EVS37)'에서 현대모비스 부스에서 자동차 바퀴를 90도로 회전시켜 주행하는 '크랩 드라이빙' 시연이 진행되고 있다. 'EVS'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겸 전시회로, 글로벌 전기차 업계 및 학계 석학들이 모여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세계전기차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서 삼성SDI가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비용을 줄인 CTP(셀투팩) 배터리를 공개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세계전기차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서 현대케피코가 차량 전동화 제어솔루션과 초급속 충전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전시회(EVS37)'에서 자동차 바퀴를 90도로 회전시켜 주행하는 '크랩 드라이빙' 시연이 펼쳐지고 있다. 'EVS'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겸 전시회로, 글로벌 전기차 업계 및 학계 석학들이 모인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장거리 항공편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어메니티 키트(amenity kit)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4일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장거리 노선에서 제공하던 에메니티 키트를 지속가능한 소재와 편의성을 강조한 ‘리유저블 키트(reusable kit, 재사용 가능한 키트)’로 변경해 제공한다.새로운 어메니티 키트는 세계 주요 공항에서 기내 액체류를 반입할 때 사용하는 투명 비닐봉투에서 디자인을 착안, 기내 액체류 반입 규격에 맞는 사이즈와 소재로 만들어 재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에어서울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에어서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항공업계 최초로 국제선 전 노선에서 유아요금을 면제하기로 결정했다.에어서울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통계 작성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저출산 극복 노력을 함께하는 차원으로 유아동반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으로도 유아 동반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더하는 ‘가족 친화적인 항공사’로 자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자사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진행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Exemplary)’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아우토빌트는 독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로 차량 및 타이어 성능 테스트 부문에서 높은 공신력을 인정 받는다. 이번 테스트는 전기 차량에 사용되는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제동력, 회전저항, 핸들링, 소음 등 11개 항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증고차 플랫폼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가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오~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플로깅’을 통해 환경 보호 및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퍼진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지난 22일 진행한 플로깅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오토플러스 본사 근무 임직원 100여명이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뚝섬한강공원에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2022년 서울시와 체결한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올 5월까지 총 4470그루를 뚝섬한강공원에 식재하게 된다.지난 1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수연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상무)를 비롯해 총 8개의 기업이 참석했다.이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승인 조건인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 본입찰이 이번 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성장의 발판으로 여기는 한편 리스크도 감수해야 하는 사업을 어떤 항공사가 가져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23일 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 UBS는 오는 25일 본입찰을 진행한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다음 달 초 선정되며 올 상반기 안으로 매수 최종 후보가 선정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복수 항공사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한다.숏리스트 후보에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SK네트웍스가 SK렌터카를 약 8500억원의 시세로 사모펀드에 매각한다. 영업이익에서 호조세를 보였던 알짜배기 사업을 정리하는 이유는 인공지능(AI)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서다.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AI 사업 추진이 이뤄질지 불투명하고, SK네트웍스 입장에서 유동성은 증가하겠지만 ‘캐시카우’를 파는 만큼 단기적으로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16일 SK네트웍스는 보유 중인 SK렌터카 지분 100%를 매각한다고 공시하고 우션협상대상자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퍼너티)를 선정했다.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티웨이항공이 순직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두 번째 마음 치유 힐링 여행 프로그램 ‘눈부신 외출 2’를 소방청, 소방가족희망나눔과 함께 지원하며 뜻깊은 행사를 이어 나갔다.‘눈부신 외출’ 프로그램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15명과 함께 티웨이항공 단독 취항지인 일본 사가에서 진행됐다.주요 구성 프로그램은 ▲피로 해소를 위한 온천욕 ▲아리타 도자기 마을 견학 ▲가라츠 소나무 숲길 걷기 등 마음 치유와 소통을 중심으로 한 힐링 여행이 주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 제주도에서 순직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기 위해 14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2025~204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최근 체결했다. 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다.계약에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이하 HM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인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첫 번째 포디움(시상대)에 올라섰다고 22일 밝혔다.현대자동차의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지난 19~21일까지 이탈리아 캄파냐노(Campagnano)에 위치한 발레룽가 서킷(Vallelunga Circuit)에서 개최된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항공은 캐나다 웨스트젯(WestJet)항공과 공동운항을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동운항 확대로 대한항공은 웨스트젯항공이 다음 달 17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인천~캘거리 노선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한다. 캘거리는 록키산맥의 밴프 국립공원의 관문으로 통하는 캐나다 대표 도시로 에메랄드빛 호수 ‘레이크 루이스’와 산악트래킹 코스로 유명하다.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항공사간 제휴방식이다. 대한항공 공동운항편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은 대한항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딜러사에 ‘그린플러스 존(GREEN+ Zone)’을 설치하고,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동참 및 임직원 행사 등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11개 공식 딜러사의 대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마련된 ‘그린플러스 존’은 메르세데스-벤츠와 딜러사들이 탄소 저감을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고객의 동참을 유도하는 등 탄소중립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현재 ‘그린플러스 존’은 서울 강남대로 전시장, 서울 성동 서비스센터 등을 비롯해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세미나허브가 ‘2024 미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사업 추진전략 세미나’를 열고 UAM 상용화에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고 22일 밝혔다.UAM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반도체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토대로 친환경에너지로 가동되는 차세대 도심항공교통 수단을 말한다. 정부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을 2026년까지 시범사업 및 상용화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들어 UAM은 무인기, 지역간 항공 모빌리티 등을 포함하는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다. 미래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1분기에 판매 2만9326대, 매출 1조18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53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CO₂ 페널티 환입,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에 따라 이같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판매량은 내수 시장 토레스 신차 효과 소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5% 감소한 1만2212대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판매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전기차 성장률이 전년보다 둔화되며 테슬라가 전기차 최대시장 중국에서 가격 할인을 감행했다. 현대차·기아의 전기차도 가격 할인 경쟁에 동참할지 귀추가 주목된다.2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중국시장에서 차량 가격을 인하했다. 중국에서 모델3 가격을 24만5900위안에서 23만1900위안으로, 모델Y 가격을 26만3900위안(약 5000만원)에서 24만9900위안(약 4800만원)으로 각각 내렸다. 미국에서는 모델Y를 비롯한 차량 3종의 가격을 2000달러(약 280만원)씩 인하했다.또 테슬라는 자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4월 22일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연구개발(R&D) 센터 코리아’를 새롭게 건립하여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BMW 그룹이 지난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한국 내 연구개발 시설이다.새롭게 문을 연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대지면적 5296㎡ 부지에 연면적 2813㎡ 규모의 단층 건물로 조성되었으며 사무 공간과 정비 및 시험실, 인증 시험실, 전기차 충전기 시험동, 연구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