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전속 광고 모델 배우 혜리와 10년째 인연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다방과 혜리의 10년 동행은 프롭테크·플랫폼 등 동종업계에서 최장 기간 기록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아모레퍼시픽’의 송혜교, ‘맥심 티오피’의 원빈, ‘카누’의 공유 등 오랜 기간 브랜드를 대표하는 장수 모델은 소비자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효과를 내고 있다.특별히 신뢰와 안정감이 생명인 프롭테크시장에서 혜리는 매 광고마다 새로운 모습을 통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공개한 올해 상반기 6개월간 시청시간 집계 순위에서 한국 드라마 ‘더 글로리’가 3위를 차지했다.12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발표한 ‘시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더 글로리: 시즌1’은 올 상반기 전 세계에서 6억2280만 시간 시청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1위는 미국 액션 스릴러 ‘나이트 에이전트: 시즌1’(8억1210만 시간)이었고 2위는 코미디 드라마 ‘지니 & 조지아: 시즌2’(6억6510만 시간)였다.다른 한국 콘텐츠로는 지난 1월 공개된 ‘피지컬:100 : 시즌1’(2억3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2020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이후 침체에 빠진 SK매직이 오랜 기간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렌털시장이 치열하지만 미래 경쟁력 강화에 대해선 제자리걸음을 걷는 모양새다. SK매직은 최근 경영진을 교체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전임 대표의 임기가 6개월가량 남은 상황에서 이뤄진 것으로 실적 부진의 고리를 끊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미래 비전도 제시해 부진한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소비 위축에 실적 침체기 장기화 2년 연속 실적이 뒷걸음친 SK매직이 최근 활
[서울와이어 종서현 기자] 배우 송혜교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포토월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서울와이어 김종현 기자] "한국이 외국인 가사도우미들에게 문호를 개방할 경우 홍콩이나 싱가포르의 외국인 가사도우미들에게 '코리안 드림'이 될 수도 있다"중동의 알자지라 방송은 5일, "홍콩, 싱가포르에서 가사도우미를 부르는 코리안 드림"이라는 제목의 특집기사에서 한국이 저출산 문제 해법의 하나로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을 집중 조명했다. 이 방송은 한국이 외국인 가사도우미들에게 문호를 개방할 경우 저임금과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싱가포르나 홍콩의 외국인 가사도우미들에게 '코리안 드림'이 될수 있다고 했다.싱가포르에서 10년째
[서울와이어 최찬우 기자]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9년 만에 펼친 내한 공연에서 연예인 초대권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 공연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 이틀간 동원 관객수는 약 10만1000명이다.공연에 방문한 연예인은 그룹 방탄소년단 RM, 지드래곤, 배우 한가인·연정훈 부부, 가수 임영웅, 엑소 카이, 엄정화, 산다라박, 송혜교, 박진영, 블랙핑크 제니, 조세호, 효린, 선미 등으로 수많은 스타들이 현장을
[서울와이어 종서현 기자]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됐다. 배우 김태희, 임지연이 참석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지난달 국내 시장에 출시된 SK매직 신제품 ‘윈코크 얼음물 정수기’가 보름 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K매직은 지난 5월 한달 간 얼음정수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대비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전체 정수기 판매량 중 얼음정수기가 차지하는 판매 비율도 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 급증해 4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사 측은 이와 관련 홈카페 트렌드와 기존 제품을 얼음정수기로 교체하려는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윈코크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그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배드 앤 크레이지’, ‘산후조리원’, ‘비밀의 숲2’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다채롭고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며 매체에서 주목받은 정성일은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박연진’ 역)의 남편이자 송혜교(‘문동은’ 역)의 덫에 걸리는 '하도영' 역을 맡아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작품을 통해 ‘새로운 발견’이라는 평을 받은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본격적으로 '나이스한 개새끼'에 대한 캐릭터에 대해 말했다.‘더 글로리’는 복수심으로, 배신감으로, 울분으로,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촘촘한 전개와 다양한 상징, 시적인 대사,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 열전으로 세계적인 호평을 얻은 웰메이드 장르물 '더 글로리'. 인생을 걸고 준비한 복수를 이행하는 '동은'(송혜교)의 발걸음은 냉정하지만 그의 서사엔 따뜻한 위로가 공존한다. 작품의 연출자 안길호 감독이 평한 '하도영'은 '태풍을 일으키는 비단 날갯짓'이었다. 그렇게 극중 역할만큼 인생 캐릭터와 함께 세계적인 인기까지 '태풍'을 몰아온 배우 정성일."가족들, 친구들, 지인들이 뿌듯해하고 행복해하는 걸 보는 게 가장 보기 좋더라고요. 어렸을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SK매직이 배우 송혜교를 모델로 한 신규 정수기 광고를 선보이는 등 구독을 일상화하는 생활구독 기업으로서의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SK매직은 새 광고 모델로 송혜교를 앞세워 렌탈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신개념 구독 서비스인 '생활구독'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가전 렌탈 기업을 넘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원하는 다양한 형태로 제안하는 ‘홈 라이프 큐레이션 컴퍼니’(Home Life Curation Company)로의 전환을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공개 후 3주 연속 비영어 TV 부문 1위. 누적 시청 4억 1,305만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 역대 시청 시간 6위에 오른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악역 행동대장 '손명오'를 연기한 배우 김건우.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데뷔해 ‘나쁜형사’, ‘라이브’, ‘청춘기록’에서 선과 악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단숨에 '대세' 배우 자리를 꿰찼다.'더 글로리'에서 함께 연기한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송혜교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역을 맡아 극중 '강약약강'의 표본인 캐릭터와 하나 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김건우. 파트 1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그의 죽음은 파트 2에서 반전 요소로 비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건우는 이후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한 각종 예능과 콘텐츠에 출연해 각광 받으며 '대세'로 떠올랐다.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김건우는 '해외 분들이 SNS를 팔로우 해주시고 메시지도 많이 보내주신다', '일일이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에서 연달아 빌런 역을 맡아 1인 2색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배우 송지우를 만났다. 송지우는 '더 글로리'서 '박연진'(임지연 분)과 함께 '문동은'(송혜교 분)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최혜정'(차주영 분)의 고교 시절을 연기했다. 그는 '요즘 들어 많은 응원 메시지를 받고 있다'며 감사한 소감을 말했다."어떠한 사전 정보 없이 '김은숙 작가님의 작품', '고교생'이라는 것만 알고 오디션을 봤어요. 현장에서 30분 전에 대본을 받아서 오디션이 진행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집에서 엄마도 저를 ‘연진아’라고 부르세요.”(웃음)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파트2 공개 일주일 만인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한 카페에서 진행된 배우 임지연의 인터뷰 자리에 매체들이 몰려들었다.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은 그는 “인기를 실감한다”며 활짝 웃었다. “솔직히 사랑을 많이 받을 작품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면서도 “캐릭터 하나하나까지도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다. 많은 분이 어딜가나 저를 ‘연진아’라고 불러주는데 감사하고 행복하다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연출한 안길호 PD가 과거 학교폭력(학폭)을 인정하고 사과했다.12일 안 PD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평을 통해 “기회가 주어진다면 피해자를 직접 뵙거나 유선을 통해서라도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좋지 않은 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송구하다”고 사과했다.지평은 “안 PD에게 1996년 필리핀 유학 당시 교제를 시작한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 여자 친구가 본인으로 인해 학교에서 놀림거리가 됐다는 얘기를 듣고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 타인에게 지우지 못할 상처를 줬다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가 파트2 공개 이후 하루 만에 글로벌 순위 3위까지 오르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12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3위에 올랐다. 지난 10일에는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와 드라마 ‘일타 스캔들’ 등을 제치고 국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국가별로 보면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홍콩, 대만, 멕시코, 나이지리아, 아랍에미리트 등 26개국에서 1위
[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학교폭력을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연출한 안길호 PD에 관한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10일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 '헤이코리안'에는 1996년 필리핀에서 안 PD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A씨 글이 게시됐다.게시글에 따르면 안 PD는 당시 고3이었고 중학교 2학년 여학생과 교제를 했다고 한다. 그 여학생을 동급생이 놀리자 안 PD가 본인과 다른 친구를 불러내 폭행했다는 주장이다. A씨는 사건 장소에 안 PD를 포함한 열댓명이 있었고, 이들에게 2시간가량 폭행을 당했다고 했다.A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넷플릭스가 인기 시리즈 ‘더 글로리’의 파트2 공개 일정을 밝히면서 글로벌 팬덤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더 글로리 파트2 공개 일정이 오는 3월10일로 확정되고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집계 웹사이트 등에서 순위가 오르고 있다.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1월 둘째주(9~15일)에 4011만 시청시간을 기록해 글로벌 비영어권 TV 부문 2위를 차지했다. 공개 당시 3일 만에 2541만 시청 시간으로 3위를 기록했다가 한 단계 더 올라간 셈이다.본격적인 복수가 전개되는 파트2에 대한 시장 기대감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더 글로리’에 등장한 사건 중 일부가 실화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더 글로리에 등장하는 한 대목이 과거 청주 여중생 학교폭력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는 글이 게시됐다. 박연진(임지연 분)이 고데기의 온도를 체크한다는 이유로 문동은(송혜교 분)의 신체 곳곳을 지지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이 2006년 5월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사건과 비슷하다는 주장이다. 당시 3학년 학생 3명이 동급생 한 명을 20일간 폭행했다. 가해자들은 피해자에게 금품을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