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속 특별한 주거 단지’란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루프톱 테라스 설계, 녹지 공간 확대, 커뮤니티 시설 조성 등의 특징을 지닌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조성되며 서울 도심의 최상층 루프톱 테라스 설계의 한정된 희소 가치로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단지는 독립적인 루프탑 테라스 설계로, 다양한 외부 활동이 가능한 우리 가족만의 ‘취미, 휴식, 운동’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또한 입주민을 위한 다목적 세미나실, 탁구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최근 정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및 주거안정을 골자로 한 1·10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 수도권 분양 시장의 회복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이번 대책 발표에 따르면 기존 주택 수 산정시 포함됐던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소형주택에 대한 부양책이 대거 포함됐다.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준공되는 소형주택 (아파트 제외)를 매입하면 원시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하는 한편, 도시형생활주택 등에 대해서는 융자한도를 1년 한시적으로 상향하고 금리도 분양시 최저금리 3.0%, 임대는 2.0%로 지원하도록 했다. 그간 오피
서울 용산과 강남 일대에 최고가 하이엔드 주거시설들의 가격 상승세가 뚜렷하다. 이들 단지는 우수한 입지와 최상위층 니즈에 맞춘 차별화 설계로 부동산 시장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송파구 신천동 ‘시그니엘 레지던스’ 에서는 초고가 거래가 나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곳은 지난해 총 10건의 매매가 체결됐는데, 지난해 11월 시그니엘레지던스 68층 전용 483.96㎡가 240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잠실뿐 아니라, 강북의 대표적 부촌인 용산에도 초고가 거래는 이어졌다. 지난해 9월, 유명
부동산 시장이 아직 주춤한 가운데 진입장벽이 낮으면서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는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무주택자 누구나 임차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거주 지역 및 재당첨 제한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이 없고, 이사 걱정 없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전세에 불안함을 느끼는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는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최근 주거 쾌적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주거시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2023년 7월 서울에서 분양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서울 동대문구)’는 흥릉근린공원이 단지 앞에 위치해 있는 단지로, 88세대 공급에 2만1,322건의 접수가 들어와, 1순위 청약 경쟁률 242대 1을 기록했다. 또한, 같은 시기에 분양에 나선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전북 전주시)’ 역시 단지 바로 앞에 세병공원이 위치해 있어 1순위 경쟁률 85.39대 1의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두었다. 올해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도시농업 ‘스마트팜’을 향한 관심도 크게 증가했다. 스마트팜은 비닐하우스, 유리하우스, 유리온실, 축사 등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원격, 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청정하게 유지, 관리하는 농장이다.실제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따르면 2017년 261조원 규모였던 전 세계 스마트팜 시장은 2022년 482조원(추정) 수준으로 확대됐다. 5년 동안 85% 가까이 불어난 규모다. 국내 스마트팜 시장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중소기업전략 로드맵을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반찬가게 전문점 진이찬방이 창업비용을 환불해주는 창업보상환불제 시즌2를 올해에도 연장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창업보상환불제 시즌2는 지속적인 적자가 발생할 경우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영업이익이 창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게 목적이다. 영업적자로 인해 폐점에 이를 경우 창업비용을 100% 환불해 준다. 지난해 12월까지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지속된 불경기로 올해도 연장 실시된다.진이찬방은 현재 전국 11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반찬 프랜차이즈다. 200여가지 메뉴와 70여가지 완제품과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순대국 프랜차이즈 강창구찹쌀진순대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메뉴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돼지꼬리 부위를 사용해 요리된 돼지꼬리구인데, 특유의 질감과 맛으로 사랑받는 전통 요리다.강창구찹쌀진순대 관계자는 “돼지꼬리를 특별한 양념과 함께 장시간 구워내어 맛과 향을 극대화시켰다”며 “비밀 레시피를 통해 독특하고 맛있는 돼지꼬리구이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로운 맛 제공과 매출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강창구찹쌀진순대는 돼지꼬리구이로 한국의 미식을 선도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직영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국내 장칼국수 브랜드 ‘강릉장칼’이 홈앤쇼핑(홈&쇼핑)을 통해 오는 16일 2차 TV홈쇼핑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11월22일 홈앤쇼핑을 통해 첫 TV홈쇼핑을 전개한 후 두 번째다. 당시에는 이른 아침시간인 5시에 방송됐는데도 완판 대비 80.2%를 달성했다. 강릉장칼 관계자는 “강릉장칼의 가능성과 고객 만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에 두 번째 방송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방송에서 소개될 제품은 간편한 밀키트 제품으로 강릉장칼의 대표 메뉴다.
수원 영통구 영통동에 9년 만에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단지는 수원 영통택지개발사업의 마지막 남은 미개발 구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GS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원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1월 분양할 예정이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가구이며, 전 가구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타입 별로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 등이다.1997년에 준공된 수원 영통지구는 1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의 부지 조성이 올해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금일부터 상업•단독주택 용지가 입찰에 나선다. 이곳은 주상복합, 복합쇼핑타운과 환승센터, 공원과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 향후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콤팩트 시티로 거듭날 예정이다.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민관공동으로 여의도 면적 5분의 1에 달하는 64만5,465㎡ 용지에 주거, 업무, 지원, 상업 기능을 갖춘 첨단 자족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향후 2026년도에 총 3,782세대(약 1만명)가 거주할 수 있는 미래형 융복합도시로 조성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지난 201
부동산시장에서 전통적으로 선호도 높은 ‘역세권’ 단지가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요자들이 주거지 선택 시 ‘교통 편리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3 살고 싶은 주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주택 결정 시 입지적 고려 요인’에 대한 물음에 ‘교통 편리성’을 선택한 응답률이 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생활편의·상업시설 접근 편리성(60%), 직장과의 거리/직주근접성(47%), 개발/투자가치, 지역 호재(31%) 순으로 집계됐다.통상 지하철역을 도보로 이동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창조기업 린나이가 영등포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에 신제품 상업용 전기밥솥을 포함한 자사 전자제품을 기부하며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이어갔다. 린나이는 최근 미추홀구 백암시니어복지센터,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 안산시 상록구 노인복지관 등에 자사 전자제품을 지원하며 시니어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서울 영등포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토마스의 집은 1986년부터 매일 500여명의 노숙자와 행려자, 쪽방촌 주민들에게 따듯한 한끼를 제공하고 있는 무료 급식소이다. 정부의 지원 없이 순수하
최근 중견건설사의 워크아웃 소식이 이어지는 등 건설업계에 부동산 PF 위기론이 대두되면서 재무안정성이 높은 대형건설사 아파트가 이목을 끌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도급 순위 10위 내 대형건설사는 전국 41곳에서 4만9864가구(임대 제외)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만2933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공급됐던 1만1024가구보다 약 3배 가까이 늘어난 물량이며,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7212가구 증가한 수치다. 건설사들이 4월 총선 전에 정당계약까지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빵끝까지 맛있는 자가제빵 선명희피자가 이번 주 일요일에 써니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선명희피자는 매월 2‧4주 일요일은 선명희피자 먹는 날로 가격을 할인해 주고 있다.써니데이 이벤트는 카카오 플러스친구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되는 한정 쿠폰이다. 피자 한판에 최대 8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할인방법으로는 매장에서 시행하는 방문포장 할인(최대 5000원)에 더해 써니데이 쿠폰을 제시하면 3000원 추가로 할인되는 형태다.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카카오톡에 ‘자가제빵 선명희피자’를 검색하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가 건설사들에 커다란 파장을 끼치고 있다. PF는 사업의 미래가치를 걸고 특수목적법인(SPC)을 세워 자금을 미리 빌리는 까닭에 주택사업 비중이 높은 건설사에게 PF는 부담이 크고, 개발 계획이 틀어지면 대출도 부실에 빠진다. 현재 금융권의 부동산PF 대출 잔액과 연체율은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기준 부동산PF 대출잔액(채무보증 제외)은 134조3000억원, 연체율은 2.42%에 이른다. 대출잔액은 2022년 말(13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반찬가게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진이찬방이 1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COE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월드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첫 열리는 창업박람회로 시장의 트렌드를 미리 짚어볼 수 있는 자리다. ‘과장 말고 사장하자’는 콘셉트로 외식 도소매 서비스 업종의 다양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이 참가한다. 브랜드별로 다양한 창업특전도 박람회 기간 동안 제공된다. 아울러 실제 매장 운영시 필요한 POS, 키오스크 등 관련 아이템들도 참여할 예정이다.진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경영을 위한 올바른 선택 프랜차이즈 ERP의 핵심 리드플래닛이 1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월드전람 주관의 ‘제7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COEX 2024’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는 ‘과장 말고 사장하자’라는 콘셉트로 외식 도소매 서비스 업종의 다양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이 참여한다. 브랜드별로 다양한 창업특전도 박람회 기간 동안 제공된다. 아울러 실제 매장 운영 시 필요한 POS, 키오스크 등 관련 아이템들도 참여할 예정이다.리드플래닛은 프랜차이즈 전용시스템과 ERP 전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유성’ 총 473실이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얼어붙은 지방광역시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브랜드 가치와 우수한 입지, 상품성 등으로 주택 수요가 몰리며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는 평가다.업계에서는 힐스테이트 유성의 분양 성공에 대해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이다.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된 유성구 일대에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한 수요자들이 몰렸다는 분석이다.실제로 유성구는 지난해 3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됐다. 해당 후보지는 유성구 교촌동에 위치해 있으며 축구장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대단지가 분양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입지나 상품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면서 시세를 리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경기 화성시에 분양된 총 1,227가구 규모의 ‘동탄레이크파크자연&e편한세상’은 1순위 청약에 작년 최다 청약 접수가 이뤄지면서 평균 240.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같은 해 8월 서울 동대문구에 분양된 ‘래미안라그란데’ 역시 총 3069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며 일반공급 468가구 모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