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KT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인어워드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년 간 KT는 ‘바이브런트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지니TV 올인원 사운드바와 KT WiFi 6D, 하이오더2 총 3가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외형적인 스타일링을 넘어 고객과 고객들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깊은 리서치를 바탕으로, 숨겨진 고객 니즈를 발굴해 디바이스 디자인을 고객 중심으로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KT의 이러한 노력
이동통신 3사가 차세대 먹거리로 인공지능(AI)을 지목하고 앞다투어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가입자 수가 정체되고 정부의 규제까지 겹치면서 무선통신사업만으로는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동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2010년까지만 해도 5조원,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이후 10년 넘게 산업평균에 못미치는 성장을 보여왔다. 위기에 몰린 통신사들은 올해 AI 신사업으로 난관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LG유플러스의 중장기 성장 전략은 △라이프스타일 △놀이 △성장케어 △웹3.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SKT와 LG유플러스의 3만원대 요금제 출시가 코 앞까지 다가왔다. 정부는 당초 3월 말까지 이동통신 3사 모두 3만원대의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나, KT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요금제 개편안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늦어도 4.10총선 전까지는 SKT와 LG유플러스도 3만원대 요금제를 선보일 것으로 점쳐진다.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2차관은 14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를 방문해 “KT에서 3만원대 요금제 등 데이터 소량 구간을 보강해 출시한데 이어, 타 사업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18년 연속 글로벌 TV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가 사운드바(Soundbar)시장에서도 10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18일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20.3%, 수량 기준 18.8%의 점유율을 기록하여 2014년부터 이어온 1위 자리를 지켰다.지난해 출시한 최상위 ‘HW-Q990C’를 비롯한 다양한 사운드바 제품들이 ▲현장감 넘치는 음향 ▲삼성 TV와 연동되는 ‘Q심포니’ 기능 ▲편리한 연결성을 앞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넥슨은 18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PC방 스페셜 투어’를 3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더 파이널스’의 체험 행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레드포스 PC방 아레나 노원역점/부천시청점, 긱스타 PC 카페 부산시청점, 브리즈PC 김포점 등 수도권에 위치한 총 13개의 매장 중 5개의 이벤트 PC방에서 진행된다.이벤트 매장에 방문하여 ‘친구와 플레이’, ‘캐시아웃 성공’, ‘배틀패스 레벨 달성’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넷마블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4 제12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HTHI, Heart To Heart Index)'에서 게임부문 7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의 디지털 소통 활동 평가모델로서, 올해는 75개 산업군, 249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넷마블은 지난해 대비 66점 오른 전체 점수 878점을 받으며, 게임부문 1위를 차지했다.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은 출시를 앞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KT가 로봇교육 전문 기업 로보라이즌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코딩과 교육로봇을 결합한 미래 융합형 교육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양사간 제휴는 ▲AI∙코딩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 및 교구제작 협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과정 신설 ▲KT가 개발한 인공지능 능력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를 연계한 교육 전문가 양성과 교육 커리큘럼 개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로보라이즌은 단일 모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지난해 카카오아지트의 한 회의실에서 임직원에게 폭언을 해 논란이 됐던 김정호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이 6개월만에 해고됐다.15일 카카오 상임윤리위원회는 사내 공지를 통해 김 전 총괄에 대해 “조사 과정에서 발언한 진술 내용은 상당 부분이 사실이 아니거나 사실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징계를 ‘해고’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전 총괄은 지난해 9월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에 선임됐으나, 두 달 후인 11월 사내 회의 중에 직원에게 욕설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김 전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로지텍코리아가 일렉트로마트 스타필드수원점에 신규 브랜드존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신규 브랜드존은 스타필드 수원 5층에 위치한 일렉트로마트 내에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A50 X’ 신규 무선 게이밍 헤드셋 ▲‘PRO X SUPERLIGHT 2’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 ▲‘MX Keys S’ 프리미엄 무선 키보드 ▲‘Lift’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와 같은 로지텍의 사무용 고성능 키보드·마우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을 직접 조작해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할 수 있다.신규 브랜드존 오픈을
이동통신 3사가 차세대 먹거리로 인공지능(AI)을 지목하고 앞다투어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가입자 수가 정체되고 정부의 규제까지 겹치면서 무선통신사업만으로는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동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2010년까지만 해도 5조원,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이후 10년 넘게 산업평균에 못미치는 성장을 보여왔다. 위기에 몰린 통신사들은 올해 AI 신사업으로 난관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KT는 구현모 전 대표 시절부터 통신사업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ABC(AI·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1994년 12월 설립돼 한국 게임사에 굵은 족적을 남겨온 넥슨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 영상을 공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중인 게임을 대상으로 릴레이 이벤트를 펼친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넥슨과 함께 해온 게임과 캐릭터들이 새로운 즐거움으로 통하는 소통의 ‘문’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 30주년 기념 CI가 담겼으며, 이는 넥슨의 3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변함없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이와 함께 넥슨은 올 12월 31일까지 ‘당신의 즐거움이 이어지도록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요금제와 휴대전화 단말기 기종별로 최대 13만원의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지급한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들 이통3사는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으로 3만∼13만원을 책정했다.앞서 단통법 주무 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3일 전체 회의에서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제정안과 ‘지원금 공시 및 게시 방법 등에 관한 세부 기준’ 개정안을 의결했다.액수 기준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가장 많이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글로벌 시장 론칭(3월 12일) 후 3일만에 누적 매출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이 매출 추이는 그동안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한 게임 중 최고 실적이다. 2021년 출시돼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미르4' 글로벌과 비교해도 10배에 달한다. 현재까지도 서비스 첫날 매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17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대만, 태국,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에서 특히 좋은 성과를 거두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가상자산 선물시장의 은둔고수 ‘워뇨띠’가 최근 가상자산 선물 매매로 3700억원의 평가 이익을 거뒀다.13일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의 선물 투자자 수익률 랭킹을 보면 ‘aoa’라는 사용자가 4위에 올랐다. 이 사용자의 총이익은 3670.23BTC(비트코인)에 달한다. 15일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이 1억원을 넘은 것을 감안하면 약 3700억원의 평가 수익을 올린 셈이다.aoa는 국내 가상자산 커뮤니티에서 ‘워뇨띠’로 유명한 투자자의 비트멕스 아이디다. 워뇨띠의 구체적인 신상은 알려져 있지 않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 게임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인도 게이밍 인큐베이터(KRAFTON India Gaming Incubator, 이하 KIGI)’ 1기의 선정 기업을 발표하고, 인도 차세대 게임 개발자 육성에 나섰다.KIGI는 인도의 게임 개발 생태계 촉진을 위해 크래프톤이 지난해 10월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6개월에서 1년 간 게임 개발, 디자인, 마케팅, 비즈니스 전략 분야의 게임 산업 전문가로부터 개별적인 멘토링을 비롯해 최대 15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인도 전역에서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게임 대전(토너먼트) 플랫폼 젬피온(GemPION)에 블록체인 기반 애니팡 시리즈와 성장형 3D 프로필 아바타(PFA),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애니팡 지식재산권(IP)의 애니팡 월드가 합류한다.비피엠지와 위메이드플레이의 자회사 플레이토즈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애니팡 매치·애니팡 블라스트 등 모바일게임과 애니팡 월드·토즈유니버스 팸(FAM) 대체불가토큰(NFT)을 젬피온에 온보딩한다고 15일 밝혔다. 애니팡 매치는 퍼즐 게임 애니팡4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PNE(Play&Earn) 게임이다. 이
이동통신 3사가 차세대 먹거리로 인공지능(AI)을 지목하고 앞다투어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가입자 수가 정체되고 정부의 규제까지 겹치면서 무선통신사업만으로는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동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2010년까지만 해도 5조원,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이후 10년 넘게 산업평균에 못미치는 성장을 보여왔다. 위기에 몰린 통신사들은 올해 AI 신사업으로 난관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자강과 협력 병행하는 AI 피라미드 전략 박차[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40년 이동통신 역사를 뒤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위메이드 창업자인 박관호 위메이드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위메이드는 14일 공시를 통해 박관호 의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관호 의장은 지난 2000년 2월 위메이드를 설립, 한국과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개발 및 서비스를 진두지휘 했다.박관호 의장은 개발에 전념하며 경영을 지원하던 역할에서 벗어나,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의 수장으로서 회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컴투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남재관 사업경영담당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남재관 대표이사 내정자는 다음과 카카오게임즈 CFO, 카카오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IT 및 게임 업계의 성장을 이끈 경영 전문가로, 지난 2023년 컴투스에 합류했다. 현재 경영 기획, 인사, 재무 등 경영 전략 부문과 게임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으며, 여러 계열사와 해외 법인의 관리 및 신규 투자 부문까지 기업 경영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남재관 신임 대표이사는 풍부한 경영 관리 능력과 전략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크래프톤이 3월 13일 인도 구자라트 주 정부와 이스포츠 및 게임 생태계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인도 구자라트 주는 외국인 직접 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유치의 허브도시로서, 게임과 이스포츠 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구자라트주의 빠른 경제 성장과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인도 게임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려는 크래프톤의 목표와 부합한다.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 대표는 “구자라트 주는 작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