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배달의민족이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종이빨대 제조 업체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와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친환경 제품 사용을 장려하며 ESG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종이빨대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종이빨대 제조 업체를 지원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코자 1억원을 기부키로 했다.지난해 11월 일회용품 제한 계도기간 종료에 맞춰 플라스틱 빨대 사용금지 유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 18일 열린 ‘1000억 페스타’ 시작 후 3일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인기 상품 순위를 공개했다.알리익스프레스는 1000억 페스타에서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상품은 즉석밥, 게이밍 모니터, 망고, 로봇 청소기,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순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밖에 식품, 전자제품 등 카테고리의 상품이 다수 상위권에 올랐다.이번 페스타는 고객들에게 가장 호응을 받고 있는 인기 상품을 1000원에 판매하는 특별 타임 세일이다. 매일 오전 10시와 밤 10시 정각에 시작하는 타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셀플루 약 44만 도즈를 태국 파트너사인 바이오젠텍에 공급하기 위해 안동 L하우스에서 출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24시즌 남반구 유행 예상 독감 균주로, 스카이셀플루의 남반구향(向)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바탕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동남아 시장을 비롯 본격적으로 남반구 시장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태국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지형으로 WHO의 남/북반구 독감백신 접종 지침의 영향을 동시에 받아 상반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티몬은 봄 시즌을 맞아 21일 단 하루 ‘시몬스 올인데이’를 열고 침대, 매트리스 등 인기 상품을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최근 봄 이사·혼수철을 맞아 가구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티몬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가구 카테고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구·홈인테리어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와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 등을 중심으로 구매가 이뤄졌다는 분석이다.이에 티몬은 ‘시몬스 올인데이’를 개최하고 2024 봄·여름(S/S) 신제품인 패밀리 전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삼양그룹 화학·식품 계열사인 삼양사는 21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주총에서는 제13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삼양사는 지난해 매출액 1조9988억원, 영업이익 651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1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750원, 우선주 1주당 18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최낙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삼양사는 석유화학 시황 악화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유통업계가 3월 21일 ‘세계 숲의 날’을 맞아 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 숲의 날’은 숲의 중요성과 보호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각국 정부, 기업,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유엔(UN)에 의해 2012년 제정됐다.우리나라 국토의 60% 넘는 면적을 차지하는 숲은 자연스러운 물의 정화와 순환을 도와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에 도움을 줘 ‘녹색 댐’으로 불린다. 뿐만 아니라 대기 중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탄소흡수원’으로써 기후변화를 완화하는 데 기여함은 물론,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자가제빵 피자 프랜차이즈 선명희피자가 3월에도 신규 가맹점을 잇따라 오픈하면서 예비창업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선명희피자 측에 따르면 이달 초 원주봉산점 오픈에 이어 이달 말에는 평택고덕점을 오픈한다. 특히 지난 7일에 오픈한 원주봉산점의 경우 오픈 이벤트로 진행됐던 바싹불고기피자 100판 행사가 2시간20분 만에 완판되는 호응을 얻었다. 평택고덕점은 오는 28일 오픈 예정이다. 자가제빵 선명희피자는 국내산 진도 흑미가 들어간 웰빙 도우를 사용하는 피자 프랜차이즈다. 시간이 지나 따뜻함을 잃어도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순대국 프랜차이즈 브랜드 강창구찹쌀진순대가 선착순 50호점 한정 ‘순대국 체인점 창업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강창구찹쌀진순대 관계자에 따르면 ‘순대국 체인점 창업프로모션’은 가맹사업 확장 및 순대국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창업자의 창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프로모션 내용은 선착순 50호점 한정으로 신규 창업 시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 내·외부 공사 직접 시공 가능, 주방기기·기물 직접 구매 가능 등이다. 업종변경 창업 시에는 간판 비용을 제외한 공사 및 구매 품목을 실사 후 그대로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임종훈 한미약품 그룹지원 사장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임종윤 한미약품 미래전략 사장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한미약품 임종윤(왼쪽) 미래전략 사장과 임종훈 그룹지원 사장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하림은 오는 23일 잠실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스프링워크서울’ 참가자들에게 ‘닭가슴살 단백질바’ 1만여개를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2024 스프링워크서울은 각 계절에 맞는 도심 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이는 어반스포츠가 주관하는 비경쟁 방식의 페스티벌형 걷기 대회다. 한강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별 걷기를 비롯해 돗자리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과 포토존, 이벤트존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하림은 워밍업(9K)과 레벨업(16K) 등 각 코스 걷기 신청자에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지난해 국내 재계 총수 중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다.21일 재계에 따르면 전날까지 2023년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주요 기업 경영진 보수 현황을 취합한 결과, 신 회장은 현재까지 공시를 완료한 롯데그룹 5개 회사에서 177억1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신 회장은 호텔롯데와 롯데물산에서도 급여를 받지만, 이들 기업은 아직 사업보고서를 공시하지 않아 실제 보수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15억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삼양식품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8093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해외매출이 8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도 68%로 확대됐다. 삼양식품의 해외매출 비중은 2019년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이후 2021년 60%를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해외법인과 수출전진기지인 밀양공장의 시너지 효과로 수출 물량이 크게 증가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미주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월마트, 코스트코 등 주류 마켓 입점에 힘입어 삼양아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롯데 유통군의 새로운 소통 문화가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김상현 부회장은 지난 19일 유통군 계열사 PB(자체브랜드·Private Brand) 담당자 11명과 함께 롯데월드타워에서 51번째 ‘렛츠샘물(Let’s 샘물)’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렛츠샘물’은 김 부회장의 취임 초기인 2022년 3월부터 김 부회장의 영어 이름(샘·Sam)에서 착안해 ‘샘에게 물어보세요’라는 의미를 담아 진행하는 유통군 계열사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이다.렛츠샘물에서는 롯데마트·슈퍼의 PB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담당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정부가 치솟은 사과 가격을 낮추기 위해 수요 분산 차원에서 바나나와 오렌지를 집중 공급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농식품 비상 수급 안정 대책 회의를 열고 이런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8일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발표한 농축산물 가격안정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업계 등의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농식품부는 이달 안에 바나나 1140톤과 오렌지 622톤을 20% 낮은 가격으로 직수입해 이날부터 첫 물량을 공급한다.직수입 품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들어 서울 명품관 외국인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갤러리아는 명품관 외국인 매출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7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6% 신장했다. 역대 최대 매출이다.이에 ‘외국인 VIP 확대’와 젊은층 중심의 ‘고객층 다변화’를 2024년 주요 키워드로 꼽고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는 외국인 매출이 260억원에 달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며 “외국인 매출이 가장 높았던 2019년을 뛰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홈플러스는 이달 27일까지 고객이 검색한 상품 키워드가 홈플러스 온라인 검색 랭킹 1위에 등극할 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검색 랭킹 이벤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소비 과정에서 재미까지 추구하는 이른바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를 반영해 검색 랭킹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벤트는 3회에 걸쳐 진행하며, 회차별 테마에 맞게 제시된 4가지 상품 키워드 중 자신이 선호하는 키워드를 골라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1회는 이날부터 22일까지 ‘매운맛 라면’을 테마로, 2회는 2
매년 중국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를 이용하는 국내 이용자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계 온라인몰은 사실상 국내 법을 적용받기 쉽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최근 정부가 알리에 제재를 걸었다. 해외 사업자에 대한 법을 개정하는 등 국내 플랫폼과의 ‘역차별’을 없앤다는 데 정책의 방점이 찍혔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정부가 ‘초저가’ 상품을 앞세운 중국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알리익스프레스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국내 온라인몰 2위까지 올라선 알리가 시장 지배력을 앞세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글로벌 ‘메가브랜드’ 육성 등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해 연간 매출 4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롯데칠성음료는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영업전략부문장 등을 사내이사를 신규선임을 논의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모두 통과됐다.박윤기 롯데칠성음료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건강하고 존경 받는 기업가치 실현’을 경영 방침으로 삼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메가 브랜드 육성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포트폴리오 구축’ ▲벨류 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