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가 최근 독일에서 진행된 장거리 주행 평가에서 극찬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독일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릭 드라이브(Electric Drive)’에 따르면 아이오닉 6는 전기차 장거리 주행 평가인 ‘ED1000’에서 항속 거리, 충전 성능, 주행 성능, 디자인, 실내 공간 등 차량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적을 받았다.일렉트릭 드라이브는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독일의 전기차 전문잡지로 2018년 창간 이후 전기차 관련 소식들을 발빠르고 깊이있게 전하는 매체다. 장거리 주행 테스트를 통해 시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LG전자 온라인 공식 인증점 혜지시스템이 올레드 모니터 신제품 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혜지시스템이 이번에 출시하는 ‘32GS95UE’는 출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세계 최초 ‘듀얼모드’ 기능을 메인으로 선보인 제품이다.이 제품의 스펙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탑재, 3840X2160(4K·UHD), 밝기 275~1300nit, DCI-P3 98.5%(CIE 1976), 주사율 240~480Hz, 응답속도 0.03ms(GtG), 듀얼모드, 픽셀사운드 등이다. 크기는 32인치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차량 1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9% 감축했다는 내용이 담긴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17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폴스타가 판매한 차량 1대당 3.4t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켰다. 폴스타는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낮은 재료 사용 ▲차량 및 배터리 생산 시 재생 가능한 전기 사용 ▲사용 단계에서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 세 가지 영역을 통해 이와 같은 수치를 달성했다.폴스타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기후위기 위험을 인식하고,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철강업계가 시황 악화 속 올해 1분기에도 수익성 방어에 실패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원자재가격 상승과 수입산 철강재 증가에 따라 실적 악화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시각에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와 현대제철 등 철강사는 올 1분기 실적 회복에 사활을 걸었다. 다만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시황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는 포스코홀딩스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6084억원으로 예측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7%로 감소한 수치다. 현대제철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월드IT쇼 LG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미래 전기차 콘셉트 카를 관람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올 1월 정기검사를 앞두고 원자로가 멈췄던 신한울 1호기의 정지 원인이 밝혀졌다. 정비원이 버튼을 오인해 잘못 눌러서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 1월5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신한울 1호기 임계를 허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해서 일어나면서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다. 임계 상태에 도달한 원자로는 안전하게 제어되면서 운영될 수 있다.원안위는 정기점사 전인 1월2일 원자로가 자동정지한 사건을 조사한 결과 발전기 여자기(발전기 회전자를 전자석으로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월드IT쇼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갤럭시 AI기술을 체험하고 잇다.19일까지 열리는 월드IT쇼는 삼성전자, LG전자, 카카오 등 국내외 10개국 446개 기업·기관이 참여했으며 1,188개 부스가 마련됐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월드IT쇼'를 찾은 관람객이 LG부스를 찾아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19일까지 열리는 월드IT쇼는 삼성전자, LG전자, 카카오 등 국내외 10개국 446개 기업·기관이 참여했으며 1,188개 부스가 마련됐다.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법에 의거해 9조원에 육박하는 보조금을 수령할 것으로 알려져 업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지원금을 전혀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16일 미국 정부는 삼성전자에 대한 보조금 64억달러(약 9조원)를 확정했다. 이 금액은 저금리 대출을 포함하지 않는 순수 지원금이다.삼성전자는 이 지원금을 발판으로 텍사스 테일러시에 400억달러(약 55조원) 이상을 추가 투자해 ‘반도체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의 인력 양성과 더불어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티웨이항공은 4월 한 달간 회원을 대상으로 ‘S-OIL 모바일 주유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에서는 S-OIL 멤버십을 신규 가입한 모든 회원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번달 30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의 이벤트 섹션 링크를 통해 S-OIL 회원으로 신규 가입하면 된다.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S-OIL 모바일 주유 쿠폰이 제공되며, 발급받은 모바일 주유권은 ‘MY S-OIL’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상장회사 사외이사들의 연봉 수준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등급이 높은 기업일수록 고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00대 기업 사외이사의 평균 연봉은 처음으로 800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삼성전자가 2억300만원으로 '연봉 킹'을 기록했다.17일 한국ESG평가원이 발표한 ‘사외이사 연봉수준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보고서 제출을 완료한 100대 상장기업의 사외이사 연봉 평균은 8052만원이었다. 이는 2022년 평균 7921만원 대비 1.7% 늘어난 액수다. 2022년 상승률 6.4% 대비 증가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15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메인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맨십에서 영감을 받아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의미의 글로벌 구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17년 대한장애인탁구협회 후원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대한장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SK네트웍스가 자회사인 SK렌터카 매각에 나선다. 매각 금액은 8500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SK네트웍스는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를 선정했다.17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를 SK렌터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했다. 본계약 협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SK네트웍스는 “현재 당사자 간 구체적인 조건들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매매예정금액은 당사가 보유한 SK렌터카 지분 100% 기준 8500억원 안팎”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추진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에어부산이 빠른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서 비난을 받는다. 분리매각을 어떤식으로 정리하고 여론을 잠재울지 에어부산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할 전망이다.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성공하면 산하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를 비롯해 에어서울, 에어부산을 통합할 예정이다. 해당 계획 발표 이후 에어부산은 혼란에 빠졌다. LCC가 합쳐지면 거점을 부산이 아닌 수도권으로 옮겨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지역사회는 이미 에어부산을 향한 강도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6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제4호 특화상품 '제주 햇양파'를 출시했다.이번 특화상품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채소사업단에서 제공하는 상품이다.상품 주문은 16일부터 바로 구매 가능하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소 주문 단위는 2팰릿부터다.aT에 따르면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디지털 도매유통 플랫폼으로 다양한 유통 주체가 참여할 수 있다.특히 산지 직배송으로 거래단계를 축소할 수 있으며 기존 농산물 오프라인 도매거래보다 낮은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16일 '블루카본 조성 염생식물 식재행사'를 개최했다.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갯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보령시, 보령해경, 보령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남연구원, 소영어촌계 등 지역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이날 보령방조제 인근 갯벌에 칠면초 모종 및 종자 약 1만4000본을 식재했다.이번 활동은 염생식물 모종 식재를 통해 갯벌생태계 복원 및 블루카본 조성에 일조하고자 마련됐다.중부발전에 따르면 블루카본은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산림 같은 육상생태계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아시아개발은행연구원(ADBI)과 공동으로 ‘아태지역 보편적 건강보장(UHC) 달성 지원을 위한 디지털 헬스’ 워크숍을 실시한다.앞서 공단은 지난 2022년 8월 ADBI와 아시아 5개국 고위관계자 및 ADBI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한 건강보험제도 강화’란 주제의 공동연수를 나흘간 실시했다.이번 공동연수는 양대 기관의 공동 주최 하에 부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7개국 보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6일 국립군산대학교와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 육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북 군산시 국립군산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 육성과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문화 확산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에 대해 aT는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aT와 글로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국립생태원이 16일 서천군 복지마을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명절음식 나누기,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한 지역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 및 교육, 홍보활동 등 기타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 약속했다.국립생태원은 협약을 통해 ESG 가치 확산 및 소외계층 복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추진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 이후 국립생태원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오는 28일까지 ‘2024년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해양·항만·물류 및 안전·환경 분야 초기 창업 7년 이내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스타트업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두드림 사업은 공사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2016년부터 매해 추진하고 있는 항만특화 스타트업 보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기도 하다.이를 통해 현재까지 22개사의 창업기업을 선정,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사업화 지원비용 및 연계 보육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