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삼성전자의 제55회 정기주주총회가 오늘(20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의장믈 맡은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인사말로 시작된 정기 주총은 안건 심의 및 표결, 경영현황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주환원 정책’ 적극적 실천 다짐앞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해 주주들이 직접 참석하지 않더라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전자투표를 진행했다.주주 편의를 위해선 현장에 오지 않더라도 사전 신청한 주주들을 대상으로 주총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BMW그룹코리아가 운영하는 드라이빙 복합문화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BMW Driving Center)’ 시승 차량에 자사 고성능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2014년 BMW 드라이빙 센터 개장 이래 10년 연속 센터 내 트랙, 주행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모든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톱티어(Top Tier) 타이어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올해부터는 BMW 드라이빙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LG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냉동공조협회(AHRI; Air-Conditioning, Heating & Refrigeration Institute)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Performance Award)’를 7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AHRI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 등 분야별 지정시험기관을 통해 각 제조사의 제품을 제품군별로 무작위 선정해 실제 성능이 사양과 부합하는지 엄격하게 평가한다.평가 대상이 된 모든 제품이 최근 3년 연속 1차 성능평가를 통과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SKT가 다양한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고, 기업 고객도 다수 확보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 사업을 적극 확대한다.SK텔레콤은 올인원 구독형 AI 컨택센터 서비스(SKT AI CCaaS)와 광고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카피라이터’를 각각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SK렌터카의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사업을 수주하고, SK스토아·베네피아 등을 AI 카피라이터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B2B 영역에서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섰다.◆첨단 AI 기술 적용한 AICC 서비스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이끄는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지난해 반도체 바닥을 경험하며 보릿고개를 넘었다. 하지만 글로벌 반도체업체들의 적극적 감산 효과 덕분에 지난해 4분기부터 D램시장이 조금씩 반등하기 시작하며 올해 경계현호는 순풍에 돛을 펼쳤다.올 반도체시장 전망이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경 사장은 현재 반도체업계 최대 이슈인 인공지능(AI) 반도체 연구개발을 위해 조직을 구성하고 개발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세계 주요 반도체업체들이 AI 반도체를 직접 만들기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실적 반등의 신호탄을 쏜 한국전력공사(한전)에 국제유가 상승세가 악재가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글로벌 연료가격이 다시 급등할 수 있다는 시각이 우세한 가운데 실적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랜트유는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며 19일(현지시간) 기준 배럴당 0.49달러(0.56%) 오른 87.3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정유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 이후 국제유가의 불안정성이 더욱 확대되는 상황이다. 글로벌 연료 가격 상승을 부추길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18일 'KRC 안전보건역량강화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공사 본사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중대재해 사전 예방 등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회의에는 전국 안전보건 담당자들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이건리 변호사가 최근 5인~50인 미만의 소규모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주제의 특강으로 시작했다.이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실천 결의식,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을 위한 중대재해 감축 방안 관련 실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다음달 2일부터 김천드론자격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이같이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김천드론자격센터는 드론 실기시험인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증명'을 시작으로 운영에 돌입한다.경북 김천 개령면에 위치한 김천드론자격센터는 급증하는 드론 자격시험 수요에 대응하고 드론 택배 등 장거리 드론의 자격체계를 연구하고자 지난해 12월 준공됐다.센터는 기존 수도권에 치중되어있던 드론 자격시험 수요에서 비수도권 지역으로 상시 드론 자격시험 운영체계를 갖추도록 했다.센터 규모는 축구장 면적 약 6배인 4만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9일 '2024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이번 실태점검은 국민신문고에 민원 등록 건수 50건 이상 공공기관 274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점검 평가는 민원건수에 따라 각각 ▲A유형(1000건 이상) ▲B유형(100건 이상) ▲C유형(50건 이상) 등 3개 유형으로 나뉘어 이뤄졌다.평가항목은 ▲민원 처리기간 준수도 ▲접수 신속도 ▲이송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민원 만족도 ▲장기 미처리 민원 등 총 6개다. 여기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국립생태원이 19일 '안전 보건 문화 확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경북 영양군 보건소와 함께 진행된 이번 활동은 오는 24일 세계 결핵의 날을 기념하고 안전 보건 문화 확산 및 지역기관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 문화 확산 및 만성 감염병 관리 중요성을 전파하는 활동으로 이뤄졌다.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만성 감염병 관리 의식 향상 ▲임직원의 건강 증진 ▲지역 상생협력을 적극적으로 주도할 방침이다.한편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9일 공사 주요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대청소 및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청소 및 정비 작업은 새 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된다.해당기간 동안 공사는 매일 인력 200명과 고소 작업 장비 120여대를 투입한다.여객터미널 실내 바닥청소 작업의 경우 자율주행 청소로봇도 투입된다.지난 2022년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청소로봇을 도입해 청소작업의 효율을 향상시켰다.대청소 작업 대상은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8일 캄보디아 정부와 '물 관리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를 방문해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 프놈펜 상수도청 청장과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윤석대 사장은 만나 캄보디아 물 분야 기초 시설 확충을 위한 ODA 사업 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공사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아세안 지역 국제개발협력 중점 협력국으로 상수도 등 기초 시설 부족에 의해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담에서 공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마사회가 19일 ‘2024년 불법 경마 대응계획'을 추진한다.이번 조처는 불법경마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불법경마 대응계획 주요 추진 내용 ▲불법경마 감시 및 단속체계 고도화 ▲불법경마 예방홍보 및 국민참여 신고체계 확립 ▲유관기관과의 협력기반 공고화다.마사회는 오는 6월 온라인 마권발매 시행에 앞서 온라인 발매의 성공적인 정착 및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해 불법경마 및 유사행위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이를 위해 마사회는 최신 ICT 기술을 접목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19일 '설계단계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을 실시한다.이번 조처는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구간인 '인천대 입구~용산'에 대한 설계단계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향후 이용객 안전 및 편의성 확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진단은 정거장 1개소를 포함한 1㎞이상 철도 설치시 이용자 측면에서 실시설계의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제도다.이는 열차운행, 철도시설이용 및 타 교통과의 연계시 나타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없애고 교통약자 및 이용자의 편리성을 확보하기 위험이다.진단은 ▲역시설 및 타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19일 "국민이 체감하는 가치 창출로 농어촌·농어업 ESG 경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는 농업생산기반 정비에서 용수관리, 농지은행, 농어촌 활력증진 등 다양한 농어촌 ESG 사업을 실시했다.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사는 한국전력과 협력, 공사 사옥 149개 전력량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관리체계를 수립했다.또 기후변화센터와 협업해 국제적 기준의 간접배출 산정기준 정립, 선제적인 공시를 실시했다.더불어 배스를 이용한 반려동물 간식 개발, 지역 마을 특화기업 선정·판로지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이 19일 ‘꿈나무와 함께하는 녹색 미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전북 완주군 LX공간정보연구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전북 전주 랜디 어린이집 원아들을 초청해 진행됐다.원아들과 LX 연구원 관계자 등 30여명은 이 자리에서 사과나무를 심는 식목 행사를 열고 어린이들과 함께 도심 속 녹색 공간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행사는 식목일의 유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교육 및 사과나무 이름 짓기, 사과나무 심기, 이름표 부착 등 순서로 진행됐다.L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전기자동차에 적용 가능한 고압 MLCC를 개발한 삼성전기가 하이엔드급 전장용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전장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삼성전기는 630볼트(V) 이상의 가혹한 사용환경에서도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전장용 MLCC 5종을 개발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거래 선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MLCC는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고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제어하는 부품이다. 스마트폰, PC, 정보통신(IT)기기, 가전제품, 자동차, 5G, 사물인터넷(IoT) 관련 제품에 두루 사용된다.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