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모범택시2'는 에피소드별 코믹, 액션, 휴먼까지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가져왔다. 순간 최고 시청률 25.6%이라는 놀라운 기록까지 내며 시즌 1을 뛰어넘는 성과를 냈다. 기자와 서면 인터뷰에서 작품의 시나리오 집필자 오상호 작가는 '시즌 1때 시청자분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응원덕에 시즌 2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며 '시즌 2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소감을 전했다.'모범택시' 시리즈는 본디 실존 범죄사건을 토대로 매 에피소드를 만들어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은 신인 가수들의 등용문일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팽배한다. 그러나 가장 화제로 떠올랐던 '미스터트롯2'와 '불타는 트롯맨'의 우승자는 각각 기성 가수, TOP7도 현역 가수들이 자리를 차지했다. 그간 '이호섭 가요제', KBS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 '홍디션', KNN '골든마이크',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 다양한 경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남승민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소개했다."가수로서 더 많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다는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최근 디지털 싱글 '세글자'를 발매한 MZ세대 대표 트로트 가수 남승민을 만났다. '미스터트롯' 시즌1 출연 이후 ‘트위스트 킹’, ‘지붕’, ‘바보같은 사람’, ‘욜로욜로’ 등의 솔로 앨범,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오 마이 웨딩’ 등의 OST, 라디오 DJ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그는 최근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8위에 오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는 그는 '불타는 트롯맨'에 대한 다양한 비화를 소개했다.'미스터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2020년 1월부터 방영된 미스터트롯에 유소년부로 참가했던 고등학생 남승민은 눈물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국민 손자', '트롯 영재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다양한 음악적 행보를 펼친 그는 스물둘이 된 2023년. 무려 12주 연속 전 채널 포함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 MBN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증명했다.'불타는 트롯맨'은 TOP7이 발표된 순간부터 우승자 손태진, TOP7, 식스맨을 비롯해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다수의 인물이 매체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윤석열 정부 1년이 막 지난 시점이다. 그간 경기 불황의 여파가 한국경제를 잠식했으며, 수출은 부진의 늪에 헤어나오질 못하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도 가장 뼈아픈 건 반도체 수출 부진이다.반도체는 우리나라의 강력한 수출 무기 중 하나였기에 그 충격은 더욱 거셌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1.5%로 점쳤다. 그 중심에도 단연 반도체가 놓였다.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업황이 하락세인 탓에 국내 기업들도 힘을 쓸 도리가 없다.무역 침체 등 일련의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윤 정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총 1600여 명이 지원하며 2018년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슈퍼모델 선발 프로그램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서 대상 수상 후 여러 매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던 윤준협. 그는 2023년 상반기 최대 화제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과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맹활약을 선보였다. 오는 3일 '미스터트롯2'의 스핀오프 예능 '트랄랄라 브라더스' 첫 출연을 앞둔 그와 만났다."TV조선 '미스터트롯'은 무대에 서고 싶었고, 노래가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극강의 피지컬 100인 중 최강의 피지컬 1인을 찾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넷플릭스 '피지컬: 100'. 운동선수부터 보디빌더, 유튜버, 소방관, 전직 UD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참가자 100인 중 모델로 깜짝 놀라게 한 윤준협. 그는 '미스터트롯2'에 연달아 출연해 현란한 퍼포먼스와 농염미로 프로그램 출연자 내 ‘루키’, ‘트롯 카사노바’라는 수식어와 함께 최종 순위 11위를 달성했다.두 작품이 종영한 한 달이 된 현재. 그의 삶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그는 최고 시청률 24
푸른 오월이 되면 초등학교 운동장 담 옆에서 살 때, 어린이들이 재잘거리며 노는 모습이 떠오른다. 시끄럽다기보다 무엇인가 넘치는 생명력을 받는 느낌이었다. 어떠한 꾸밈새도 찾아볼 수 없는 자연 그대로의 어린이들 모습에서 설명할 수 없는 기쁨과 함께 외경심이 묻어났다.어린이는 어떠한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지지 않기에 거침없는 미래를 상상하고 펼쳐나갈 수 있다. 성경에서는 어린이를 지고지순의 존재로 여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고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시며 어린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식품·유통업계가 인기 연예인을 내세운 ‘스타 마케팅’에 한창이다. 원부자재,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면서도 수십억원이 들어가는 스타 모시기에 힘쓰고 있다.최근 식품·유통업계의 가장 큰 고민은 가격 인상의 타이밍이다. 가격 인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저항이 거세고 정부의 압박으로 눈치만 보고 있다. 영업이익 하락과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어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게 이들의 입장이다.본죽은 지난 2월 일부의 메뉴의 가격을 최대 16% 인상했다. 같은달 한국맥도날드 역시 일부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공개 후 3주 연속 비영어 TV 부문 1위. 누적 시청 4억 1,305만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 역대 시청 시간 6위에 오른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악역 행동대장 '손명오'를 연기한 배우 김건우.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데뷔해 ‘나쁜형사’, ‘라이브’, ‘청춘기록’에서 선과 악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단숨에 '대세' 배우 자리를 꿰찼다.'더 글로리'에서 함께 연기한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송혜교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역을 맡아 극중 '강약약강'의 표본인 캐릭터와 하나 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김건우. 파트 1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그의 죽음은 파트 2에서 반전 요소로 비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건우는 이후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한 각종 예능과 콘텐츠에 출연해 각광 받으며 '대세'로 떠올랐다.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김건우는 '해외 분들이 SNS를 팔로우 해주시고 메시지도 많이 보내주신다', '일일이
브릭스(BRICs)라는 용어는 2001년 골드만삭스의 짐 오닐(Jim O’neil)이 최초로 사용했다. 세계 경제의 중심이 G7(주요 7개국)에서 신흥국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으로 구성된 G7은 오랫동안 지구상에서 가장 선진적인 경제 블록으로 여겨져 왔다.2001년 BRICs의 개념이 등장한 이후 2011년 10년 동안 BRICs 4개국(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은 당초 골드만삭스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성장세를 시현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회복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베일에 싸인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매회 폭풍 같은 화제를 몰고 다닌 '모범택시 2'가 종영했다. 작품은 시즌1의 2049 평균 시청률인 5.5%를 훌쩍 넘은 6.4%를 기록하며 1분기 전 프로그램 가운데 2049 시청률 No·1을 기록했다. 주인공 '김도기' 역의 이제훈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기억에 남는 극중 사건과 특별출연 배우를 소개했다."5~6화 주택 청약 사기 사건을 다룰 때 무지개 운수에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작품은 케이퍼물 특유의 경쾌하고 짜릿한 연출, 대중의 공감을 자극하는 에피소드와 카타르시스를 자극하는 사이다 전개, 무지개 5인방의 환상적인 팀플레이 등 다양한 흥미 요소들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형보다 나은 아우'라는 평가를 얻었다.'모범택시2'의 무지개 운수 멤버들이 보여주는 부캐는 빼놓을 수 없는 백미였다.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한국형 케이퍼 드라마의 진수로 불리며 큰 화제와 흥행을 부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 장영석/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가 종영을 맞이했다. 화려한 액션과 버라이어티한 부캐플레이로 시즌1보다 한층 강력한 '갓도기 신드롬'을 탄생시킨 이제훈. 최근 진행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마지막 회가 끝났을 땐 고생한 시간이 떠올라 눈물이 많이 났다'며 비화를 소개했다."시즌2를 제작한다고 하셨을 때 '시즌1 때 받은 사랑만큼 채워줄 수 있을까' 걱정이 굉장히 컸었는데 시즌2가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모범택시2’의 이단 감독이 주목 되는 시즌 3 제작에 대해 '이번 시즌에 못다 한 이야기가 있다면 다음 시즌을 기약할 수 있으니 제작진으로서도 시즌제 드라마 제작은 충분히 반가운 일'이라며 긍정적인 의사를 피력했다. 시즌제 드라마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이 흐르면서 주인공과 함께 시청자들이 함께 늙고, 같이 성장하는 감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면 인터뷰에서 이단 감독은 가장 어렵게 촬영한 2회 시퀀스 장면을 소개했다.규모가 큰 액션 장면들의 촬영은 위험하기 때문에 늘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 15일 종영한 '모범택시2'는 마의 시청률 20% 고지를 가뿐히 돌파하며 올해 최고의 드라마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모범택시2'의 마지막 회 시청률은 최고 25.6%, 수도권 21.8%, 전국 21.0%로, 2023년에 방영된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믿고 보는 흥행 IP였던 '모범택시' 시리즈는 시즌2를 통해 확신의 메가 히트 IP로 자리 잡았으며 시즌3 제작을 확정 지었다.서면 인터뷰에서 이단 감독은 이제훈에게 '많은 빚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한국형 케이퍼 드라마의 진수를 선보이며 '갓범택시' 열풍을 일으킨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도파민이 폭발하는 사이다 전개와 버라이어티한 캐릭터 플레이를 기반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낸 '모범택시2'는 이전 시즌에 이어 '형을 능가하는 아우'의 행보를 이어갔다.'모범택시2'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드라마 TV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모범택시2'가 방영되는 16개국을 통틀어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기자와 서면 인터뷰로 만난
거장 스탠리 큐브릭이 감독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으로 꼽힌다. 우주선을 통제하는 슈퍼컴퓨터 할(HAL)이 마침내 인간까지 쥐락펴락한다는 내용이다. 영화는 1968년, 곧 반세기 전에 나왔다. HAL은 요즘 말로 하면 고성능 인공지능(AI)이다. 원작자인 SF소설가 아더 클라크와 큐브릭 감독의 선견지명이 놀랍다.미국 오픈AI가 지난해 11월 챗GPT를 선보인 뒤 세상이 떠들썩하다. 놀랍고 신기하다는 반응이 나오는가 싶더니 이내 무섭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얼마 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지난 3년 동안 1000만명이 넘게 이용한 비대면 진료가 중단될 가능성이 커졌다. 30곳이 넘는 관련 업체는 사업을 어떻게 이어나가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다. 비대면 진료를 통해 약을 꾸준히 처방받고 있는 만성질환자들의 불편도 예상된다.정부와 국회는 ‘한시적 허용’을 한시적으로 뒀고, 환자와 업체가 대가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의3에 따라 ‘심각’ 단계 이상의 위기 경보 발령 동안 비대면 진료를 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