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노랑풍선은 개인 취향에 따라 역사, 자연, 레저 등 다양하게 경상남도를 즐길 수 있도록 한 테마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오는 7월 31일까지 출발할 수 있는 경남 테마 여행 상품은 선착순 400명만 예약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자 거대한 바위가 하늘을 받치는 형상을 자랑하는 ‘지리산’ ▲조선 중기 명장으로 임진왜란 및 정유재란 당시 나라를 구한 장군 ‘이순신’ ▲가야의 무덤 문화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가야고분군’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도심 속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새로운 주거생활의 기준을 제시하는 단지형주택을 신규 분양한다. 서울시가 용도지구 결정 변경 안을 가결함해 남산 남측 지역의 주거 환경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한성프러스종합건설이 선보이는 이 주거 단지는, 고급 주택 29가구와 다양한 근린지원시설을 갖췄다. 현재 입주는 현재 진행되는 상황이며 일부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이 진행되는 중이다. 용산에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용산구에 분양하는 한성아펠레스 용산은 집만 나서면 바로 접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마약을 투약했다며 제발로 경찰서로 찾아가 자수한 유명 래퍼 A(30)씨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송치됐다.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A씨를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처 인근에서 근무중인 경찰관에게 마약을 했다고 자수했다. 당시 “여기가 경찰서냐”며 횡설수설하는 A씨를 본 경찰관은 인근 지구대로 보냈고 지구대는 A씨를 용산경찰서로 인계했다.이후 A씨는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자숙중이던 배우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무산됐다.18일 연극 ‘동치미’ 관계자는 “김새론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동치미’는 2009년 초연 이후로 장기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휴먼 가족극이다. 김새론은 작은 딸 ‘정연’ 역을 맡아 6차례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무대에 오르지 않게 됐다. 김새론이 출연하려던 회차에는 배우 안수현이 대신 출연한다.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으로 가드레일과 변압기를 들이받는
[서울와이어 김종현 기자] 세계 최대 파운드리업체인 대만 TSMC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했다.TSMC는 18일, 1분기 순이익이 2255억 대만달러(약 9조5700억원)로 작년 동기대비 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고 CNBC방송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전망치인 2136억 대만달러를 넘어선 것이다.매출은 5920억 대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5820억 대만달러를 상회했다.TSMC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로 엔비디아와 애플과 같은 글로벌 대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에 힘입어 관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고금리 기조와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전국 집값 하락세가가 지속되는 반면 서울 제대로 상승기류를 탄 모습이다.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0.02%)은 지난주(-0.01%)보다 하락폭이 확대되며 21주 연속 내림세를 지속했다. 서울은 전주(0.03%)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도봉구(-0.03%)와 금천구(-0.02%) 등은 관망세가 지속되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마포구(0.08%)는 대흥‧아현동‧용강동 역세권 단지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도프는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이스라엘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파트너인 이스라엘 레제니스(Regenyx)사와 의료기기 공동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한·이스라엘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은 대한민국과 이스라엘 정부가 출연한 한·이스라엘 연구재단(KORIL, Korea Israel Industrial R&D Foundation)이 주관하며,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에 관한 양자협력 협정을 통해 이스라엘 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을 지원해 국내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그랜드하얏트호텔 인천에서 열린 항공산업 신성장 분야 육성을 위한 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그랜드하얏트호텔 인천에서 열린 항공산업 신성장 분야 육성을 위한 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29일부터 항공편 예약번호를 알파벳과 숫자로 구성한 6자리로 간소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국제 항공업계 표준이다.대한항공은 그 동안 예약번호를 숫자 8자리 또는 영어 알파벳과 숫자를 조합한 6자리를 혼용했다. 하지만 이번 예약번호 체계 변경에 따라 영어 알파벳과 숫자 조합의 6자리 예약번호만 부여된다. 예약번호는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생성된다.대한항공은 이번 변경에 발 맞춰, 고객에게 예약 생성시 입력된 고객의 연락처로 예약번호 발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숫자 8자리의 기존 예약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롯데웰푸드는 다음 달부터 코코아를 원료로 한 초콜릿류, 빙과 등 17종 제품 가격을 평균 12%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가나초콜릿 마일드 34g은 기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초코 빼빼로 54g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인상된다. 빙과 주요 제품으로는 구구크러스트를 기존 5000원에서 5500원으로 티코를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린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인건비 등 가공 비용도 오른 상황이라 카카오 원물을 이용해 제품을 만드는 국내 유일한 업체인 롯데웰푸드의 초콜릿류 제품 가격 인
[서울와이어 김종현 기자] 끝날줄 모르는 가자 전쟁에서 최대 피해자는 자기방어 능력이 없는 어린이들이다. 사상자도 엄청나지만, 부모가 숨지면서 고아로 남겨진 아동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18일 유엔아동기금(UNICEF)에 따르면 작년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발발한 이후 지금까지 가자자구에서는 어린이 1만3800명이 전쟁에 휩쓸려 사망했다. 이들 대부분은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습으로 숨졌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가자자구의 전체 사망자가 3만3899명이라고 집계했다. 부상자는 7만6664명 이상, 실종자는 8000명 이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동조합과 임금 조정 협의를 완료하고,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노사 간 합의한 올해 인상률은 기본 인상률 3.2%에 성과 인상률 2.1%를 더한 5.3%다. 전년 4.1% 대비 1.2%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임금인상률과 처우개선안은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약 80% 찬성률로 지난 17일 가결됐다.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 센터장(부사장)은 "노사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원만한 합의를 이루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이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 글루카곤 아날로그(코드명 : HM15136)의 국제일반명(INN)이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으로 확정됐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한미약품의 HM15136 국제일반명을 이같이 공식 등재했다고 18일 밝혔다.에페거글루카곤은 ‘ef-’(바이오 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단백질)라는 접두사와 ‘글루카곤(수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