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은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차원에서 ‘익숙한 새로움’을 주제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빈폴은 자사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하고, 자신만의 재능·열정·콘텐츠 등을 통해 독립적 영역을 구축한 아티스트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싱어게인3’의 준우승자로 잘 알려진 소수빈 가수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대세 김혜준 배우가 이번 아티스트로 참여했다.소수빈은 가창력, 작곡 능력, 감정표현 등 모든 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이며, 김혜준은 ‘킹덤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티몬은 30일까지 ‘떴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열고 봄나들이를 비롯한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부터 여름휴가까지 여행수요 대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올인데이 단독 특가 딜부터 초저가 항공권 등 역대급 혜택을 자랑한다. 티몬이 얼리버드 여행객 공략에 나선다. 먼저, 30일까지 ‘떴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개최하고 1,600여 개에 달하는 국내외 여행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해외여행, 국내숙박, 레저·입장권, 제주여행 등 국내외 인기 상품을 총망라한 기획전으로, 4월부터 8월까지 떠날 수 있는 핵심 상품들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NHN여행박사가 오는 8일 저녁 7시 특가라이브를 통해 사이판 에어텔(항공, 숙박) 3박5일 상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NHN여행박사는 기존 70만원대부터 판매하는 상품을 50만원대부터 판매한다. KB Pay 결제 시 추가 5% 할인(최대 7만5000원)이 적용된다. 판매 가격은 특가라이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행박사 모바일 앱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알람을 받을 수 있다.미국령인 사이판은 북마리아나제도의 대표 관광지로, 연중 온화한 날씨 덕분에 언제나 여름의 낭만을 만끽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농심이 감자칩 신제품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을 오는 8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싱가포르 대표 해산물 요리 ‘블랙페퍼크랩’의 풍부한 맛을 감자칩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담백한 게살 맛과 매콤하고 강렬한 후추 향을 제대로 살렸다. 특히 일반 감자칩 대비 10% 가량 두꺼운 두께(1.4㎜)와 웨이브 형태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농심과 싱가포르 관광청, 여행 유튜버(노마드션)가 협업해 개발했다. 농심은 새로운 맛 타입 개발을 위해 ‘고메로드 미션’을 부여했고,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CJ푸드빌이 지난해 전 사업 부문 흑자를 달성하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CJ푸드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447억원, 영업이익 45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1.2%, 73.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래로 영업이익은 연평균 300%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해 실적은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베이커리 해외사업은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주요 진출 국가에서 모두 흑자를 냈다. 전체 영업이익 중 해외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달한다. 원재료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달 26일 임직원 부상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호 조치와 치료를 위해 자체 구급차량 2대를 도입해 배치했다고 4일 밝혔다.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롯데웰푸드의 주요 공장인 평택공장과 양산공장에 각각 배치했다. 이번 구급차량 도입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약 10분의 이송 시간을 줄여 보다 신속한 응급대응이 가능해졌다. 구급차량에는 간호사와 응급 구조대원이 탑승해 빠르고 효율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다.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고려하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끌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이 지난해 국내에서 1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4일 크리스챤 디올 꾸뛰르 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디올의 지난해 국내 매출은 1조455억8464만원으로 전년 대비 12.3% 늘었다. 영업이익은 3120억원으로 3.6% 감소했다.반면 디올의 지난해 국내 기부금은 1920만원으로 전년 대비 300만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디올은 2022년에도 코로나19 보복 소비 여파로 국내 매출이 52% 급성장했으나 1620만원만 기부하면서 사회공헌 기여도가 낮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JW중외제약은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것으로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로써 JW중외제약은 지난해 3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한국 등 총 7개국에서 JW0061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캐나다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만응고 대만파스’로 널리 알려진 ‘한방고 서근령약교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한방고 서근령약교포’는 대만 생춘당제약이 제조하고 제일헬스사이언스가 국내 판매하는 파스 제품으로, 이미 만응고(萬應膏) 성분 파스만을 찾는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유명한 제품이다.‘한방고 서근령약교포’에는 한방 생약 성분과 양약 처방까지 총 8종 성분이 함유되어있다. 목별자, 유향, 몰약 성분은 동의보감에도 기술된 만응고 처방으로, 부스럼 상처의 화끈거림과 붓기를 치료할 때 사용되는 성분이다.여기에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에이피알은 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 향상 및 환경 보호 동참을 위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4일 밝혔다.에이피알은 현재 친환경 경영 강화와 친환경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자원 순환과 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고객과 함께 지구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에이피알은 2021년부터 ‘지속가능한 메디큐브’ 캠페인을 통해 공병 1개당 3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공병 수거 활동과 더불어 고객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CU는 4월 프로모션 테마를 ‘디저트 블라썸’으로 잡고 ‘냉장 디저트’를 차별화 상품 전략 카테고리로 내세웠다고 4일 밝혔다.우선 지난 2018년 편의점 디저트 시장을 강타했던 ‘ㅇㄱㄹㅇ ㅂㅂㅂㄱ(이거레알 반박불가)’ 디저트 케이크 시리즈를 6년 만에 재출시한다.CU는 2018년 당시 유행했던 급식체를 활용해 ‘쇼콜라 생크림 케이크’를 ‘ㅇㅇㄱㄹ ㅂㅂㅂㄱ(이거레알 반박불가)’로, 후속작인 ‘쿠키앤크림 케이크’에는 ‘ㅇㅈ? ㅇㅇㅈ(인정? 어인정)’이라는 파격적인 상품명을 붙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해당 상품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SPC그룹은 지난 3일 저녁 검찰이 허영인 회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SPC그룹은 4일 입장문을 통해 “허 회장은 이 사건 수사와 관련해 지난달 13일 검찰로부터 최초 출석 요구를 받고 중요한 사업상 일정으로 인해 단 일주일의 출석일 조정을 요청했으나 합당한 이유 없이 거절당했다”며 “3월25일 검찰에 출석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자 했으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조사가 중단됐을 뿐 조사를 회피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병원에 입원 중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모두투어는 메이저리그 팬들을 위한 ‘한승훈 해설과 함께 떠나는 메이저리그 직관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모두투어가 최근 출시한 미동부 뉴욕 메이저리그 직관 상품은 출시 3일 만에 매진되면서 메이저리그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했다.이에 모두투어는 미동부에 이어 미서부 메이저리그 직관 상품인 ‘한승훈 해설과 함께 떠나는 미국 캘리포니아 야구 여행 9일’을 선보인다.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해 6월 23일 출발하며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크리스탈생명과학이 휴온스생명과학으로 간판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크리스탈생명과학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법인명을 ‘휴온스생명과학’으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휴온스생명과학은 휴온스의 종속회사로서 휴온스그룹의 비전인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과 발맞추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의약품 위탁생산(CMO)등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가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지배회사인 휴온스는 지난해 말 크리스탈생명과학의 지분 인수를 통해 자회사로 편입했다.이후 휴온스는 대규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세븐일레븐이 치솟는 외식물가 영향과 함께 대용량 상품에 대한 펀슈머(Fun+Consumer·소비에서 재미까지 추구) 트렌드에도 주목해 대형 비빔밥을 선보인다.세븐일레븐은 대표 인기 스테디셀러 도시락 상품인 전주식비빔밥의 용량을 30%까지 증량시킨 ‘맛장우곱빼기비빔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출시한 ‘맛장우’ 간편식 5종(도시락·김밥·삼각김밥)이 각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주일 만에 도합 35만개가 판매됨에 따라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곱빼기 버전 비빔밥 도시락을 선보인다.세븐일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반찬가게 전문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세텍)에서 진행되는 ‘제7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SETEC 2024’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진이찬방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 반찬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운영 노하우와 다양한 창업지원 제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중 하나가 창업보상한불제 시즌2다. 오픈 후 1년 이내 폐점에 이를 경우 본사가 창업비용 중 가장 큰 시설 인테리어 비용을 100% 환불하는 내용이다. 경험 없는 창업자들에게 자신감을 제공하는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bhc그룹은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이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BSR 봉사단은 bhc그룹이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체로 현재 8기 단원들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BSR 봉사단 8기 2조 단원은 지난달 27일 상도2동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방문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로 심각해진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을 진행했다.단원들은 직접 제작한 교육 자료와 교구를 활용해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지키는 것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최근 중국 이커머스 기업인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이 해외 직구를 통해 국내 동일·유사 제품을 ‘말도 안되는 가격’에 선보이자 국내 중소기업들이 설 자리가 점차 좁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3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유통업체는 엄두도 내지 못할 ‘최저가’ 정책을 앞세워 국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중국 내 크고 작은 제조사를 기반으로 현지 제품을 직매입하며 중간 유통 과정과 물류에 들어가는 비용을 대폭 줄이고 비슷한 제품의 10분의 1 수준으로 가격으로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다.이에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경영권 확보를 굳히기 위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협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과반 이상 확보하기 위해서다.3일 투자은행(IB) 및 제약업계에 따르면 임종윤·임종훈 사내이사 측은 지난달 28일 정기 주주총회 전부터 한미사이언스 지분 51%를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PEF 운용사 및 IB 등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그중에서도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를 재무적투자자(FI)로 맞는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대웅제약은 프리미엄 비타민 ‘에너씨슬 퍼펙트샷’이 지난 1일 기준 누적판매 300만병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5월 처음 선보인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출시 6개월차에 100만병 판매를 기록한 뒤, 불과 1년도 안된 11개월차만에 300만병을 넘겼다.대웅제약은 그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능성 성분이 꼼꼼하게 설계된 ‘에너씨슬 퍼펙트샷’ 외에도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 1020세대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수능, 봄 시즌 등에 맞춰 프로모션과 콜라보 에디션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