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국내 증시가 되살아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스텝 우려에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1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34포인트(0.78%) 떨어진 2456.14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29.59포인트(1.20%) 내린 2445.89에서 출발했다.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92억원어치를 사들였으나, 기관이 665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LG화학(0.28%)만 주가가 올랐다. NAVE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이 15일 GWS본부의 우수 고객을 초청해 프라이빗 세미나 ‘2023 부동산 인사이트’를 개최했다.GWS본부는 지난해 5월 KB증권의 초부유층 고객 자산관리 집중을 위해 신설된 조직이다. KB금융그룹 PB브랜드인 GOLD&WISE의 ‘지혜로운 자산관리’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초부유층 자산관리의 최고(SUMMIT)’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GWS본부는 올해 우수 고객 대상으로 ‘GWS 포 시즌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유층 고객의 관심사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세미나,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NH투자증권이 17일 롯데카드와 함께 증권사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나무 롯데카드’를 출시했다.나무 롯데카드는 일상의 소비가 투자가 되는 고객 경험을 위해 카드 사용 금액의 최대 1%를 ‘나무 캐시백’으로 한도 없이 적립해 준다. 적용 가맹점이나 할인율 관계없이 소비한 만큼 투자 자산이 되는 것이 장점이다.나무 캐시백은 고객이 지정한 나무증권 계좌에 매월 지급되며, 원하는 상품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캐시백 금액이 많지 않더라도 소수점 매매로 국내주식은 100원, 해외주식은 1000원부터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7일 주식워런트증권(ELW) 318개 종목((종목번호 57J285~57J602)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107종목과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211개 종목이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오늘(17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원 오른 1287원선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환율은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전날 달러화는 예상치를 상회한 생산자물가와 낮은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강도에 대한 우려가 다시 높아지면서 상승했다.1월 미국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7%를 기록하며 전월(-0.2%)과 시장 예상(0.4%)을 상회했다. 또한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역시 19만3000명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낮은 수준을 지속했다.이에 일부 연준위원이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16일 탈모 및 피부케어 제품 제조업체 이노진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하고 20일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노진의 현재 기준 자본금은 12억300만원으로 종업원 수는 60명이다. 지난 2021년 실적 기준 매출 93억8500만원과 영업이익 23억9900만원을 기록했다.상장되는 이노진의 공모가는 주당 3000원(액면가 100원)이며 공모 금액은 78억원이다.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64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SK증권은 16일 탄소금융업무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자발적 탄소크레딧을 활용한 '2021년 내부 탄소배출량 탄소중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K증권은 국내 온실가스 규제 대상은 아니지만 탄소중립에 앞장서기 위해 자발적 배출량 상쇄를 진행했다. 이는 금융기관 최초로 자발적 탄소크레딧을 활용한 탄소중립 사례라고 사측은 설명했다.본사 및 25개 지점의 온실가스 배출에 영향을 미치는 직·간접배출원(Scope1&2)을 파악해 인벤토리 구축 및 배출량을 산정한 후 이에 상응하는 배출량을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국내 증시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1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58포인트(1.96%) 오른 2475.4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16.16포인트(0.67%) 상승한 2444.06에서 출발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930억원, 24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9361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복(1.72%), 비금속광물(1.72%), 서비스업(1.61%), 의약품(1.37%) 등이 상승했다. 통신업(-2.92%)은 하락했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헤지펀드 전설’ 조지 소로스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테슬라와 애플을 각각 선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조지소로스의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4분기 테슬라 지분을 3배가량 늘리며 저가매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 기간 테슬라 주식 약 25만주를 사들였다. 이에 그가 보유한 테슬라 주식은 총 33만여주로 늘었다. 지난해 4분기 테슬라 주가는 250달러 정도에서 100달러선까지 밀렸다. 지난해 실적이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인다. 미국 뉴욕증시에 불어온 훈풍이 국내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98포인트(0.82%) 오른 2447.88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16.16포인트(0.67%) 상승한 2444.06에서 출발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74억원, 163억원 팔아치웠으나, 기관이 465억원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카카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오늘(16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원 오른 1284원선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환율은 장중 소폭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달러화는 미국 1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지표 호조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고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1월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3.0%를 증가하면서 전월(-1.1%)과 시장예상치(2.0%)를 상회했다. 이와 더불어 2월 뉴욕 제조업지수 개선 등 양호한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연준 긴축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국내 증시가 기관과 외국인의 이탈로 하락 마감했다.1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74포인트(1.53%) 떨어진 2427.90으로 장을 끝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7.45포인트(0.30%) 오른 2,473.09로 개장했다.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780억원, 2699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조175억원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3.38%), 보험(0.03%)가 상승했고, 전기가스업(-3.36%), 금융업(-2.54%), 기계(-2.31%) 등이 하락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국내 증시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세를 보인다.15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52포인트(0.71%) 떨어진 2448.12를 나타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7.45포인트(0.30%) 오른 2,473.09로 개장했다.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이 2810억원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59억원, 1422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2.48%)과 현대차(0.06%)는 상승했고, 카카오(-3.23%), NAVE
[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행동주의 사모펀드 얼라인파트너스(얼라인)가 주장한 '주당 30만원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M은 전날 11만6800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작년 말(7만6700원)에 비해 50% 이상 뛴 가격이다. 에스엠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고, 카카오에 이어 하이브까지 인수전에 참여한 게 주가 상승의 이유로 꼽힌다.하이브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14.8%를 주당 12만원에 인수하고, 개인투자자들을 상대로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오늘(15일)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전날 달러화는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미국 1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6.4%로 전월(6.5%)보다 둔화됐지만 시장 예상(6.2%)을 상회했다.주거비에 의한 서비스 물가 상승압력에 대한 경계가 이어졌으나 둔화세가 지속되는 점과 뉴욕증시가 혼조를 보이면서 달러는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유로화는 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0.1%로 잠정치에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국내 증시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94포인트(0.53%) 오른 2465.6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8.63포인트(0.76%) 오른 2471.33으로 개장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023억원, 62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869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0.25%)를 제외고 나머지는 모두 상승했다. 삼SK하이닉스(3.09%), 삼성SDI(2.21%),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도 개인의 매수세로 오름세를 나타냈다.1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03포인트(1.10%) 상승한 2479.73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8.63포인트(0.76%) 오른 2471.33으로 개장했다.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844억원 순매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15억원, 32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카카오(3.11%), SK하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오늘(14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원 내린 1272원선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환율의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달러화는 주요 지표의 발표가 부재했던 가운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뉴욕증시 반등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약화 등에 하락했다. 시장 컨센서스는 1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6.2%로 둔화될 것으로 집계했다.뉴욕증시가 기업 이슈 등에 반등하자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약화되면서 달러는 하락했다. 엔화는 우에다 일본은행(BOJ) 총재 후보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했다.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03포인트(0.69%) 내린 2452.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7.77포인트(0.31%) 내린 2461.96으로 출발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4079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387억원, 657억원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1.10%)와 삼성전자(0.16%)를 제외한 8개 종목이 하락했다. 카카오(-4.88%), LG에너지솔루션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 출발했다.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77포인트(0.31%) 내린 2461.96으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지수는 18.76포인트(0.76%) 떨어진 2450.97을 기록했다.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12억원, 33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1249억원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LG화학(0.30%), 기아(0.28%), 현대차(0.06%)는 올랐고, SK하이닉스(-2.99%),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