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KG모빌리티가 디지털 크리에이터(창작자) ‘K-잼 4’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KGM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될 K-잼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잼있는(재밌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자라는 의미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3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이달부터 KGM과 함께 꿈을 꾸며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멤버를 새롭게 선정했다. K-잼 4기 모집은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KGM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청자를 접수 받았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57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 6조1287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9%, 영업이익은 75.2% 감소했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53.5% 감소했다.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제도 세제 혜택은 1889억원으로, 세제 혜택을 제외하면 영업손실 316억원이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미국과 일본 정부 등이 자국 반도체기업들에 보조금을 지원하며, 시장 주도권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 상황이다.세계 각국에서 기업들에 대한 지원에 주력하고 있지만, 한국은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안이 발표된 것 외에는 지원책이 사실상 전무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반도체시장 패권을 둔 각국의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 중이다.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보조금 지원 경쟁도 격화된 모습이다. 일본 정부도 자국 반도체 기업인 라피더스에 보조금 5900억엔(약 5조2700억원)을 지급한다고 지난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 공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된 국세·지방세 징수를 하고자 캠코를 통해 압류 재산을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 및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공매는 부동산 629건, 동산 89건이 각각 매각된다. 이 가운데 임야 등 토지는 444건으로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강원랜드가 5일 태백산국립공원에서 합동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공원 내 생태계 보전을 위해 태백산 자생종인 참나무류 등을 식재했다.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자 강원랜드는 지난해 9월 리조트 내 전기·전자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참여를 통해 기부금 500만원을 마련했다.또 지난해 10월 리조트 유실물 가운데 재활용 가치가 높은 물건들을 선별, ‘아름다운 가게’에 기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LG전자가 가전사업 외 사업영역 확대 등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은 역대 1분기 중 최대로 영업이익 역시 5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LG전자는 연결기준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조959억원, 1조332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시장 수요회복 지연 등의 불확실성이 높았지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시장 경쟁 심화와 재료비 인상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BMW코리아가 지난 4일 아주자동차대학교에 BMW 엔진 4대를 전달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BMW코리아는 2023년 1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자동차 전문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BMW 테크니컬 어프렌티스(수습생)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습장과 강의실을 갖춘 BMW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장을 마련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 1학기, 2학년 진학생을 대상으로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2학기에는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강학생중 선발된 인원에 한해 BMW코리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KG모빌리언스는 ‘모빌리언스카드’의 발급 연령을 확대해 만 14세 이상 청소년도 카드 발급 및 이용이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개편된 모빌리언스카드 정책에 따르면 모빌리언스카드 발급 연령은 만 19세 이상에서 만 14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기존 모빌리언스카드는 만 19세 이상 성인만 서비스 가입 및 카드 발급이 가능했지만, 서비스 개편을 통해 청소년도 이용 가능한 연령대로 기준이 확대돼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이용이 가능해졌다. 모빌리언스카드는 결제 및 보유 한도, 충전 수단, 카드 사용처(가맹점) 등에서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5일 LG유플러스, 제주항공과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및 업계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각 기관과 ▲신규 반려동물 친화 여행 상품 개발 ▲반려동물 동반여행 상품 홍보 및 판촉 ▲반려동물 여행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공사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43만명이 가입한 반려동물 보호자 커뮤니티 ‘포동(For Dong)’을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반려견 행동 데이터 1만여건 분석, 16개 유형별 양육 방식을 제안한 펫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5일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서울에너지공사와 '집단에너지 분야 재난 대응 협력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서울에너지공사 본사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정부·지자체·집단에너지 사업자 간 안전관리 현안에 대한 소통으로 재난 발생 시 상호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처 및 피해 최소화를 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임미경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 박진규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사흘간 LGU+, 제주항공과 '김포-제주 노선 반려견 동반 전세기'를 운항한다.이번 사업은 커지는 반려견 동반여행 수요에 부응하고 관련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5일 출발하는 전세기에는 반려견 57마리와 보호자 114명이 동시 탑승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반려견 및 보호자 동반 규모로 전해진다. 보호자 옆 좌석에는 반려견 전용시트가 제공되며, 수의사도 함께 탑승해 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비상 상황에 대비한다.공사는 전세기 탑승 전 김포공항 ‘펫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4일 쿠웨이트 한국 상품 기업 싱가리아와 'K-푸드 중동 수출 확대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쿠웨이트시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양 기업은 ▲쿠웨이트 등 중동 시장 K-푸드 수출 확대 ▲해외 공동물류 운영과 중동 수출입 관련 정보 교류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및 전 세계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aT에 따르면 싱가리아는 1980년 설립돼 쿠웨이트 수도를 중심으로 아시안슈퍼마켓 3개 점, 프리미엄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이달 등 상반기에 교통차단 작업시 졸음 및 주시태만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크게 늘고 있다며 작업 안내를 보면 일단 감속하고 미리 차선을 변경할 것을 당부했다.5일 공사에 따르면 매해 4월은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손상된 고속도로의 보수 공사가 많은 시기라 이로 인한 관련 교통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최근 5개년 고속도로 작업장 교통사고 통계 결과 사고의 주 원인은 졸음 및 주시태만으로 전체 건수의 94%를 차지했다.졸음운전 및 주시태만의 경우 충분히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로 작업장 시설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지난 3일 '디지털 배지 최신 동향 및 표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배지의 동향, 표준 및 미래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공사에 따르면 디지털 배지란 자격증, 교육이수증과 같은 개인의 자격, 경험을 배지모양으로 시각화한 디지털 자격증명이다.이번 행사에는 장상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센터장, 이강효 한국인터넷진흥원 선임, 박혜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김종환 블로코 대표가 발제자로 참석했다.이와 함께 정양진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지난 4일 제주헬스케어타운 내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이 개소했다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5일 이같이 밝혔다.JDC에 따르면 이번에 개소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기업 겸 보건 관련 교육기관으로 헬스케어타운 활성화 및 향후 지역 보건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이를 위해 JDC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지난 2017년 9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 2018년 6월 헬스케어타운 내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제주교육관 유치 관련 협상을 진행했다. JDC는 코로나19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최윤호 삼성SDI 사장이 프리미엄 배터리시장에서 초격차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혁신의 중심은 삼성SDI가 2027년 출시 예정에 있는 전고체 배터리다. 최 사장이 이끄는 삼성SDI가 ‘세계 최초 전고체 배터리 양산’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그의 행보에 모빌리티·배터리업계가 주목한다.◆삼성 내 '재무통' SDI 새로운 도전 이끈다35년이 넘게 삼성에서 근무한 정통 ‘삼성맨’이자 재무분야 최고 전문가인 최 사장은 뛰어난 추진력으로 미래 먹거리인 전고체 배터리 양산에 과감히 도전해 프리미엄 배터리업계 고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형 전기 세단 ‘모델 3’의 부분 변경 모델인 ‘모델 3 하이랜드’를 국내 출시했다. 기본형인 후륜구동(RWD) 가격은 당초 예상보다 저렴한 5199만원으로 책정됐다. 구형 모델 3에 비하면 가격이 800만원 이상 낮아져 현대차·기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4일 모델 3 하이랜드 RWD와 사륜구동 롱레인지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모델 3 하이랜드는 2017년 출시된 모델 3의 7년만 첫 부분변경 버전이다. 지난해 8월 유럽시장에 먼저 출시돼 날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두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메모리반도체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황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증권가 실적 전망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5일 연결기준으로 올 1분기 매출 71조원, 영업이익 6조6000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37%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무려 931.25%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분기 대비해서도 매출은 4.75%, 영업이익은 134.04%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증권가 전망치를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지난해 금호석유화학은 업황 침체 속 영업이익 70% 가까이 줄어드는 등 실적 타격을 받았다.실적 부진에도 주력 제품인 NB라텍스 외 이차전지용 소재 개발 관련 연구개발비 등 미래 먹거리 관련 대한 투자를 늘려왔으나, 수익성 오히려 후퇴했다.5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성장은 둔화된 상황이지만 사업 다각화의 속도는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주력인 석유화학사업이 한계에 부딪히며 신사업 확대로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이 역시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가운데 금호석유화학은 2009년부터 운영해 온 중국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4일 보령해양경찰서와 '우생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부발전에 따르면 우생순 프로젝트는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폐기물 가운데 하나인 폐생수병을 모아 재활용하고자 마련됐다.이를 통해 바다에 버려지는 해양 플라스틱을 줄이고 폐자원도 선순환시킨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박의 안전과 해양생태계에 위협이 되는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해 재활용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또 어민들이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전용마대에 모아 육상에 반납하면 인센티브도 제공한다.수거된 폐생수병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