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KG 모빌리티가 차량 구입에 앞서 시승과 고객 체험을 하는 ‘광역 시승 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새롭게 오픈한 ‘광역 시승 센터’는 KGM의 군포와 대전 광역 서비스 센터내 설치 운영해 고객이 편하게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시승을 원하는 모든 고객 누구나 KGM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 서비스를 신청하여 체험할 수 있고, 고객이 원할 경우 부담없이 친절한 구매 상담도 받을 수 있다.온라인 시승 신청은 평일 3타임(오전10시/오후2시/오후3시30분) 중 예약 신청가능하고, 주말은 차량 대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WM 2024 심포지엄’에 참가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사용후핵연료 저장모델을 선보였다.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학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학회다.창립 50주년인 이번 WM 심포지엄에는 세계 방사성폐기물 관련 기업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했다.한수원은 WM 심포지엄 사무국의 초청을 받고 참가해 한수원의 ‘수직모듈형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델’을 알렸다.현재 해외에서 상용화된 모델은 원통형의 캐스크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국내 1위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 불스원이 최신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트렌드에 최적화된 유튜브 플랫폼을 중심으로 디지털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4일 밝혔다.러브마이카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차량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며 내 차 사랑하기 문화 확산에 힘써온 불스원은 오프라인에 집중됐던 영업 방식을 넘어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내새워 고객들의 관심을 모았다.지난해 5월 새롭게 리뉴얼한 공식 유튜브 채널 ‘러브마이카 by 불스원’은 차량관리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을 바로잡는 양질의 콘텐츠로 단기간에 5만여명의 구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항공이 항공기 엔진 정비 역량을 확충하고 항공정비사업(MRO)을 확장하기 위해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엔진 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2027년 신 엔진 정비 공장이 문을 열면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항공 정비 단지가 된다.대한항공은 인천 중구 운북동 부지에서 신 엔진 정비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임직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조원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에어부산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만명 달성 기록을 세워 실버버튼을 받는다.지난해 7월 에어부산은 구독자 7만명을 달성 했고, 7개월만에 구독자 수 10만명을 돌파해 채널 파워를 입증했다. 에어부산은 업계 내에서 유튜브를 적극 활용해 고객과스킨십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항공사이다.13일 기준 에어부산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 약 10만1000명이다. 전체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5100만 회를 기록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LG전자가 올해도 ‘LG크루’와 함께 Z세대 관점의 차별화된 고객경험 찾기에 나선다.LG전자는 지난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LG크루 4기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LG크루 20명과 권혁진 고객연구(LSR)소장 상무 등이 참석했다.LG크루는 LG전자가 미래 고객인 Z세대를 이해하고, 고객경험 측면에서 이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2기 디자인 콘셉트 중심의 디자인크루로 운영돼 지난해부터 LG크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패밀리 세이프티(Family Safety)’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위한 사업 기금 3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 볼보자동차 용산 전시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와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조용남 육아종합지원본부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전개하는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AI’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갤럭시 S24 시리즈’ 를 비롯해 갤럭시 인공지능(AI) 업데이트 대상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증정한다.‘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블루투스와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기반한 제품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스마트싱스(Smart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에너지 절감을 강화한 '비스포크 냉장고' 신제품을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AI 콤보 등 AI 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AI가전=삼성’이라는 공식을 공고히 하고 있다.◆핵심부품~소프트웨어, 에너지 절감 기술 집약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는 전 모델에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와 ‘AI 절약 모드’를 적용해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삼성전자의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는 모터 운전 시 관성 이용을 극대화하는 구조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모비스가 기존 내연차에 있는 차량 앞부분 그릴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공기 저항을 줄이고 디자인 다양성을 확보한 ‘프론트 페이스 통합 모듈’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프론트 페이스는 램프, 그릴, 후드 등이 위치한 차량 전면부를 의미한다. 현대모비스는 이 통합 모듈에 공기 저항을 줄여 전비를 개선해주는 공력 시스템 외에도 다양한 신기술을 함께 적용했다. 디자인과 센서 보호를 위해 주행 중에만 외부로 돌출되어 작동하는 라이다, 충전 완료 후 자동으로 충전기를 회수해주는 기능이 대표적이다.우선 그릴과 후드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올해 정부의 총수입이 지난해보다 6조원 가까이 늘어난 67조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총지출은 56조원 수준이다. 총수입이 총지출 규모를 넘어서면서 관리재정수지는 8조원 이상의 흑자다.기획재정부가 14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3월호'에 따르면 올 1월 말 누계 총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5조7000억원 증가한 67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총수입의 증가는 금리상승과 소득세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총수입 예산 대비 진도율은 전년 동기간보다 1.2%포인트 상승한 11.0%다. 국세수입은 45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애경케미칼이 따스한 3월을 맞아 전 사업장 소재 지역의 환경정화활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애경케미칼은 지난 12일 서울 본사와 청양공장, 대전연구소에서 ‘산 따라 줍깅’ 활동을 했고, 오는 15일 울산공장, 29일 전주공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산 따라 줍깅’은 지난해 진행한 ‘강 따라 줍깅’의 후속 캠페인으로, 애경케미칼이 연중 기획해 실천하는 환경정화 프로그램이다. 애경케미칼 임직원들은 사업장 주변의 둘레길과 공원을 찾아 쓰레기를 줍고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다.애경케미칼은 환경정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탄소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3 CDP 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부문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CDP는 영국에서 2000년에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구다.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과 감축 노력 등의 탄소경영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한다.전 세계적으로 2만개 이상의 기업이 CDP에 참여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의 평균 연봉이 삼성전자를 넘어섰다.1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12~13일 공시된 현대차·기아의 사업보고서에서 현대차 임직원의 1인당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1억1700만원으로 나타났다. 기아의 지난해 1인 평균 연봉도 13.4% 증가한 1억2700만원으로 삼성전자에 이어 ‘맏형’ 현대차를 뛰어넘었다. 여성 직원의 평균 연봉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차 여성 직원 평균 급여액은 1억200만원으로 전년(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Orlando)에서 개최되는 북미 지역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에 참가한다.‘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차 박람회로, 2021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를 비롯한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롱비치, 샌프란시스코, 뉴욕, 오스틴 등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SK네트웍스가 2018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작성해 국제적 수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입증했다.SK네트웍스는 '2023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코리아 어워드' 산업재부문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경영 전략 등을 평가해 공개하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이자 글로벌 비영리기구다.이 기구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 요청하고 분석한 보고서를 매년 발간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차·기아가 생산한 약 17만의 전기차가 리콜된다. 이는 통합추전제어장치의 오류 때문으로, 역대 전기차 리콜 중 가장 큰 규모다.14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4개 자동차 업체 12개 차종 23만200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리콜되는 현대차·기아 전기차 16만9932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에서 오류가 발견됐다.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V60, GV70·GV80 전동화 모델 등 5개 차종 11만39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국내 10대 그룹 총수들이 받게 될 지난해 배당금 총액이 80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환원 강화 정책의 영향으로 전체적인 배당 성향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4일 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10대 그룹의 2023회계연도 배당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배당금 총액은 8196억원으로 전년(2022회계연도) 7642억원 대비 7.3%(554억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배당금을 가장 많이 받는 기업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에서 1409억원을 비롯해 삼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글로벌 석유화학 시황이 중국발 공급과잉과 글로벌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롯데케미칼은 신성장동력 육성에 속도를 냈으나, 최근 실적 악화가 지속되면서 속도 조절에 나선 모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석유 시황 부진에 따라 체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실적은 오히려 후퇴하며 적자 수렁에 빠졌다. 올해도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단기간 내 반등은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그간 롯데케미칼이 석유화학 중심 사업구조 전환을 위해 배터리 소재, 수소, 친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13일 베트남 반퐁 발전소 준공을 마쳤다.중부발전은 이날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반퐁 발전소 종합 중공식에 참석했다.행사에는 김동준 한국중부발전 미래사업단장을 비롯해 사업주인 일본 스미토모 상사 , 베트남 중앙정부 차관 , 칸호아성 지방 당 위원회 비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반퐁 발전소는 중부발전의 첫 베트남 진출 사업으로 베트남 중부 칸호아성 반퐁 경제 자유구역 내에 위치한다.발전소는 설비규모 1320MW 규모 660MW급 2개 호기로 구성돼있다.사업은 베트남 정부 보증 하에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