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LG유플러스는 토요타코리아의 U+Drive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토요타 커넥트’에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탑재, 차량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스포키가 제공되는 차량은 ▲렉서스LS ▲렉서스UX ▲하이랜더 ▲RAV4 ▲크라운 등 ‘토요타 커넥트’를 탑재한 렉서스와 토요타 전체 모델이다. 스포키 서비스는 원격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되며 토요타의 U+LTE 요금제에 가입 고객은 추가 가입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다.차량용 ‘스포키’를 통해 시청 가능한 스포츠는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이동통신3사를 통틀어 지난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은 유영상 SKT 대표로 나타났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이동통신3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유 대표는 급여 12억원, 상여 8억3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900만원 등 총 20억6500만원을 받았다.퇴직금까지 포함했을 때의 ‘연봉킹’은 구현모 전 KT 대표다. 구 전 대표는 30억73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 3억3500만원, 상여 7억7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500만원과 함께 퇴직금으로 19억3500만원을 받았다.지난해까지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사옥에서 ‘제2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28기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재선임 ▲정관변경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재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우선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사장)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황 사장은 지난 2020년 11월 LG유플러스 대표 취임 후 ▲역대 최저 해지율 기록 ▲주주환원 강화 ▲AI·플랫폼 등 신사업 전략 구축 등 본업의 질적 성장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측면에서 성과를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가 주요 대학가를 중심으로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올해 LG유플러스는 매월 유쓰 브랜드를 잘 알릴 수 있는 주제를 정하고 20대가 활발히 활동하는 대학가에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고객경험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이달의 주제는 ‘네트워크’다. 대학교 캠퍼스 개강 시즌에 맞춰 오는 26일까지 유플러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활동으로 ‘개강병 극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첫 주제로 네트워크를 선정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LG유플러스는 통합 스포츠 플랫폼인 ‘스포키’가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팬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게임과 라이브 스트리밍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단순한 경기 중계와 뉴스를 넘어 고객이 직접 체험하며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화하겠다는 전략이다.우선 스포키는 고객이 직접 가상의 팀을 만들고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를 받는 시뮬레이션 게임인 ‘내맘대로 프로야구’를 선보인다. 현실에 없는 팀을 직접 만든다는 점에서 ‘판타지리그’로 불리며, 해외에서는 야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KT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인어워드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년 간 KT는 ‘바이브런트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지니TV 올인원 사운드바와 KT WiFi 6D, 하이오더2 총 3가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외형적인 스타일링을 넘어 고객과 고객들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깊은 리서치를 바탕으로, 숨겨진 고객 니즈를 발굴해 디바이스 디자인을 고객 중심으로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KT의 이러한 노력
이동통신 3사가 차세대 먹거리로 인공지능(AI)을 지목하고 앞다투어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가입자 수가 정체되고 정부의 규제까지 겹치면서 무선통신사업만으로는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동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2010년까지만 해도 5조원,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이후 10년 넘게 산업평균에 못미치는 성장을 보여왔다. 위기에 몰린 통신사들은 올해 AI 신사업으로 난관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LG유플러스의 중장기 성장 전략은 △라이프스타일 △놀이 △성장케어 △웹3.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SKT와 LG유플러스의 3만원대 요금제 출시가 코 앞까지 다가왔다. 정부는 당초 3월 말까지 이동통신 3사 모두 3만원대의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나, KT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요금제 개편안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늦어도 4.10총선 전까지는 SKT와 LG유플러스도 3만원대 요금제를 선보일 것으로 점쳐진다.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2차관은 14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를 방문해 “KT에서 3만원대 요금제 등 데이터 소량 구간을 보강해 출시한데 이어, 타 사업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KT가 로봇교육 전문 기업 로보라이즌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코딩과 교육로봇을 결합한 미래 융합형 교육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양사간 제휴는 ▲AI∙코딩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 및 교구제작 협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과정 신설 ▲KT가 개발한 인공지능 능력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를 연계한 교육 전문가 양성과 교육 커리큘럼 개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로보라이즌은 단일 모
이동통신 3사가 차세대 먹거리로 인공지능(AI)을 지목하고 앞다투어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가입자 수가 정체되고 정부의 규제까지 겹치면서 무선통신사업만으로는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동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2010년까지만 해도 5조원,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이후 10년 넘게 산업평균에 못미치는 성장을 보여왔다. 위기에 몰린 통신사들은 올해 AI 신사업으로 난관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KT는 구현모 전 대표 시절부터 통신사업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ABC(AI·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요금제와 휴대전화 단말기 기종별로 최대 13만원의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지급한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들 이통3사는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으로 3만∼13만원을 책정했다.앞서 단통법 주무 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3일 전체 회의에서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제정안과 ‘지원금 공시 및 게시 방법 등에 관한 세부 기준’ 개정안을 의결했다.액수 기준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가장 많이
이동통신 3사가 차세대 먹거리로 인공지능(AI)을 지목하고 앞다투어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가입자 수가 정체되고 정부의 규제까지 겹치면서 무선통신사업만으로는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동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2010년까지만 해도 5조원,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이후 10년 넘게 산업평균에 못미치는 성장을 보여왔다. 위기에 몰린 통신사들은 올해 AI 신사업으로 난관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자강과 협력 병행하는 AI 피라미드 전략 박차[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40년 이동통신 역사를 뒤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올해 첫 희망나눔인상에 11년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나눔활동을 해 온 ‘레인보우해피잡 협동조합’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레인보우해피잡 협동조합은 2014년 서울 구로구에서 설립된 사회적경제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이주 여성들이 만든 협동조합이자 가장 오래 운영된 곳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15명의 강사가 주축이 돼 11년째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과 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협동조합을 이끌고 있는 김홍리 대표는 2002년 남편을 따라 중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우리나라 국적을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LG유플러스의 디지털통신 플랫폼 ‘너겟(Nerget)’이 3월 전용 멤버십 혜택으로 전국 CGV와 올리브영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인패스(All-in Pass)’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너겟을 통해 통신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올인패스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체감할 수 있다.너겟은 통신 생활에 대한 모든 과정을 100%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통신 플랫폼이다. ‘엑스템’은 매월 새로운 컨셉의 로컬 경험을 할 수 있는 무료 또는 할인쿠폰 등의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LG유플러스는 국제 비영리기구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진행한 2023 CDP 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통신부문 우수기업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CDP는 저탄소·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명칭이자 영국 소재 비영리단체다. 전 세계 90여 개 국가에서 2만3천여 개 기업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공개하며 CDP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는 자체 제작한 공포 미스터리 미드폼 드라마 ‘타로’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에 공식 초청됐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를 계기로 STUDIO X+U 콘텐츠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시리즈’는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물을 소개하는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로 올해로 7회를 맞는다. ‘타로’는 칸 시리즈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작품 중 최초로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KT는 노바테크와 함께 물류로봇 플랫폼 공동개발과 사업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KT와 노바테크 양사는 물류로봇 플랫폼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물류자동화 시스템과 로봇 관제/분석 시스템의 결합 ▲이기종 멀티로봇관리시스템(FMS)과 로봇제어시스템(RCS) 간 연동 개발 ▲창고관리시스템(WMS), 창고제어시스템(WCS)과 연계한 물류 E2E(End-to-End) 자동화 솔루션 개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조기 진출을 위한 실증사업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KT는 1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T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의 공식 협업을 시작하는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Y퓨처리스트’는 실무진과 함께 Y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는 KT그룹의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며,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는 갤럭시 제품 체험과 컨텐츠 제작·홍보 등 삼성전자의 1020세대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협업은 통신 서비스와 디바이스의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양사 간 협의를 통해 탄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2006년 세계 TV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가 올해 19년 연속 글로벌 1위 왕좌를 노린다. 삼성전자는 2024년형 Neo QLED·삼성 OLED TV 신제품 출시 전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신제품 론칭 기념행사 'Unbox&Discover 2024'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은 "한국 시장은 프리미엄 TV와 초대형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핵심 시장이며, 18년간 세계 TV 시장 1위를 지속해온 삼성전자의 기술력으로 AI TV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이어진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잘 하고 있는 분야에 더 잘 할 수 있는 것을 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김영섭 KT 대표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24에서 이같이 밝혔다. KT는 최근 무선사업의 투자를 줄이고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등 신사업의 투자를 늘리고 있다. 그러나 본업인 통신사업에 소홀히 하겠다는 뜻은 아니며, 신사업에 투자해야 본업 역량도 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ICT에 AI 접목…AICT 회사로 탈바꿈 선언김 대표는 “이제 KT는 통신 역량에 IT와 AI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