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HMM이 28일 제 4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글로벌 선도 기업 도약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실행 전략 등을 참석 주주들에게 공유했다. HMM은 이날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1에서 열린 정기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사내이사 김경배, 박진기 사외이사·우수한·이젬마·정용석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5개 상정안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또 HMM은 이번 주총에서 주당 600원으로 결정한 현금배당을 채권단인 한국산업은행과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미국 정부가 동맹국에 중국 제재에 동참할 것을 주문했다. 네덜란드, 일본 등 동맹국이 이미 중국에 판매한 특정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2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앨런 에스테베스 상무부 산업안보차관은 지난 27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특정 장비에 대한 서비스 제공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우리 동맹들과 협력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첨단 반도체와 관련된 주요 부품들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다만 그는 중국 기업들이 자체적으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28일 서울 강남구 롤스로이스 청담에서 열린 '롤스로이스 청담 쇼룸 새단장 오픈'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롤스로이스 청담 쇼룸에서 전시장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한정판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에디션'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에디션은 지난 20년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해 온 국내 1호 전시장의 역동성에 영감을 얻은 한정판 모델로, 강렬한 색 대비를 통해 역동성과 생생한 활기를 표현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아이린 니케인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왼쪽)과 전철원 롤스로이스모터카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롤스로이스 청담 쇼룸에서 열린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에디션' 공개 행사에서 차량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이스타항공은 운항 재개 이후 약 1년 만에 누적 탑승객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전날 기준으로 누적 탑승객 수 3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3월26일 운항 재개 이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단기 기간인 1년 만이다.공격적인 기재 도입과 수요 집중 노선 중심으로 빠르게 재취항을 추진한 것이 최단 기간 내 최대 수송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판단된다. 지난해 3월 항공기 3대로 운항을 재개한 이스타항공은 7대의 기재를 추가 도입했고 현재 총 10대의 항공기로 14
[서울와이어 김종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10조원이 투입된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에서 하이브리드차도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미국 경제전문채널인 CNBC방송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 겸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27일(현지시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조지아주에 건설중인 새 공장에서 전기자동차만 생산하려던 애초 계획을 수정해 하이브리드차도 생산할지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현재까지 조지아 공장에 75억9000만 달러(약 10조원)를 투입했으며, 전기차만 생산할 계획이었다.현대차의 전략 수정
국내 수입차시장의 판매량은 매년 증가하며 확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브랜드마다 실적 명암은 극명하게 갈린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와 영국의 고급차 브랜드 마세라티, 재규어는 국내시장에서 호응을 받지 못하며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다. 여기에 로터스도 2013년 실적 부진으로 철수 한 바 있다. 이 세 브랜드는 한국지사 설립, 전동화 전환, 브랜드 재론칭 등 전열을 재정비하고 한국시장에 다시 문을 두들길 예정이다. 이들이 그동안의 부진을 뒤로하고 극적인 반등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110년 전통의 이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오는 28일 오전 5시부터 경부고속도로 동탄JCT∼기흥동탄IC 구간을 개통한다고 27일 이같이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속도로 중 처음으로 직선·지하화를 통해 상부공간을 확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이에 따라 기존 곡선 형태의 고속도로 구간은 4.72km에서 4.7로 직선화돼 주행성이 향상됐다.또 도심 구간 고속도로를 1.2km 길이의 경부동탄터널로 지하화해 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됐던 도시공간 활성화를 가능하게 했다.경부동탄터널의 경우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방재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등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7일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관련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충북 음성군 성본 산업단지에서 열린 이번 센터 개소식에는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최서호 현대자동차 상무 등 정부·지자체 및 관련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사무동, 수소시험동, 부품시험동으로 구성돼있으며 수소시험동은 수소상용차 내압용기 시험업무를, 부품시험동에서는 수소충전소부품 KS인증 시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7일 BMW 코리아와 ‘첨단 모빌리티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서울 양재 공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자동차 안전 확보 및 기술 혁신과 관련해 국내외 여러 제작사와 소통을 갖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공단은 자동차 제작사에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공단은 자동차 중대사고 예방 및 소비자 중심 서비스 강화 등 제작사에 올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하는 자동차 안전 5대 사업을 공유했다.구체적으로는 ▲자동차 중대사고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27일 ‘화순 사평빨래방’ 개관식을 열었다.화순군청과 함께 조성한 이번 사평빨래방은 이날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한다.이날 개관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이성열 재단 사무국장 등 빨래방 개소에 협력한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화순군은 빨래방 조성에 힘쓴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사평빨래방은 대형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노약자 및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세탁물 수거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무료 이불세탁 서비스 업소다.또 정기적인 방문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7일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봉사단장인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해 봉사단원 80여명이 참석했다.공사는 봉사단 활동 시작에 앞서 인천공항의 주요 사회공헌 사업, 봉사단의 취지 및 세부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단원들 간 친밀도‧참여도 제고를 위한 협업 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의 정식 명칭은 ‘ICN V-앰배서더’다.여기에는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인천공항을 대표하는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28일 서울시와 '중대형 국제 이벤트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선포한 'K-MICE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에 따라 공사 해외지사와 서울시는 협력을 확대하고 선제적인 MICE 유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 이벤트의 초기 발굴 단계부터 유치 및 개최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유기적인 협력을 가질 계획이다.여기에는 외국인 관광객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들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중부발전에 따르면 2019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시작된 이래 중부발전은 지난해까지 78개사 대상으로 약 20억원을 지원했다.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기초화 및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란 기업이 제작하고 생산한 제품에 대해 관리 체계를 구축, 데이터 자료 관리 등을 위한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7일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제1회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경기 수원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사와 도민이 소통하는 최상위 기구인 도민주주단을 대상으로 도민주주기업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GH 기회수도파트너스 도민주주단은 경기 지역 대표 114명, 고객대표 16명, 직능대표 20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돼있다.주주단은 지난해 11월 도민의 경영 참여 기반을 만들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GH 기회수도파트너스를 창단했다.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향후 2년간 명예 주주로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26일 우리 밀·쌀의 소비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날 전북 전주시 베이커리 전문 제조기업인 강동오케익 풍년제과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aT와 강동오케익 풍년제과는 우리밀과 쌀의 소비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현장에서 김춘진 사장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있는 풍년제과는 우리밀, 우리쌀 등 지역 농산물 활용의 모범사례”라 말했다.이어 “앞으로 aT도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제품의 국내 및 해외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강원랜드가 다음달 2일 'K-HIT 프로젝트 1.0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이같이 밝혔다.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행사는 강원랜드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출된 경쟁력 강화 방안 및 강원랜드 청사진을 공개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 자치단체장, 폐광지역주민, 임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K-HIT 프로젝트 1.0’은 강원랜드의 미래 경쟁력강화 플랜으로, K는 한국형(KOREAN), H는 하이원(High1), I는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테마관을 운영한다고 27일 이같이 밝혔다.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및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 하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올해 행사에는 관련 기관 및 단체 약 200여곳이 참가해 홍보부스 운영 및 여행상품 판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여기에서 공사는 대형 테마관을 열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 및 콘텐츠를 소개한다.주요 콘텐츠로는 ▲스마트관광도시 ▲무장애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국립생태원이 27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21편을 발표했다.지난 23일 한택식물원과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의 중요성과 생태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 수상작의 대상은 용인 남곡초등학교 5학년 박수민 학생이 제출한 ‘수달과의 봄소풍’이 선정됐다.작품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달과 어린이들이 강가에서 함께 노는 모습을 그렸다.국립생태원은 대상 수상자에게 환경부 장관상 및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대회 시상식은 다음달 5일 한택식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