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쿠팡은 만우절을 맞아 뻥튀기 등 다양한 과자를 할인 판매하는 ‘만우절 과자 세일’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쿠팡은 인기 과자류를 비롯해 뻥튀기 등 다양한 과자 상품들을 최대 20% 할인 혜택가로 마련했다. 해당 할인 쿠폰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대표 상품으로 ▲몽쉘 오리지널 생크림 케이크 ▲제로 초콜릿칩 쿠키 ▲마가렛트 구운모카 대 ▲해태제과 에이스 씬 쿠키 에스프레소맛 등을 준비했다. ‘만우절 과자 세일’ 페이지는 쿠팡 앱에서 '만우절'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이날 단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야심작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도봉구 쌍문동과 동대문구 장안동 등 6곳을 추가로 선정했다.29일 서울시는 ‘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추가 주택재개발 후보지를 발표했다. 선정된 6곳은 ▲도봉구 쌍문동 81 ▲동대문구 장안동 134-15 ▲양천구 신월5동 72 ▲성북구 정릉동 898-16 ▲강북구 미아동 345-1 ▲관악구 신림동 419 등이다.신통기획은 오세훈표 재개발사업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개입해 사업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현대카드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기업신용등급은 Baa1, 등급전망은 Stable(안정적)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획득한 Baa1은 투자적격 등급 중 하나로, 모회사인 현대자동차가 받은 A3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이다. 이로써 현대카드는 무디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피치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을 모두 확보하게 되면서 해외 채권 시장 진출 및 해외 법인 설립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조달 다변화와 함께 조달 비용 또한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무디스는 현대카드
[서울와이어 김종현 기자] 미국에서 주가 급등으로 초부유층의 자산이 크게 늘면서 빈부격차는 더욱 벌어졌다.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에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자산 상위 1%의 자산은 작년 말 역대 최대인 44조60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CNBC방송이 보도했다. 연준이 11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로 정의한 상위 1%의 전체 순자산은 작년 4분기에만 전분기보다 약 2조 달러 증가했다. 이같은 자산 증가는 주가 상승에 따른 것이다. 상위 1%가 보유한 기업주식과 뮤추얼펀드 주식의 가치는 작년 3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현지시각) 프랑스 몽루주 소재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 본사를 방문해 글로벌 기업투자금융(CIB) 분야 선도 은행인 크레디 아그리콜 CIB와 유럽 지역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글로벌 CIB 분야를 선도하는 크레디 아그리콜 CIB는 프랑스는 물론 유럽의 선도 금융그룹인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의 투자은행이다.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은 1974년 프랑스 은행 중에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서울에 은행 지점을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50년 전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대웅제약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박성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원화된 최고경영자(CEO) 체제를 운용한다. 각자대표 2명이 회사를 이끈다. 이번에 선임된 박 대표는 글로벌사업과 R&D를, 지난 2022년 선임된 이창재 대표는 국내사업과 마케팅을 총괄한다.박성수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약화학 석사를 취득한 뒤 1999년 대웅제약에 입사했다. 이후 대웅제약에서 개발·허가·마케팅·글로벌사업 등 주요 직무를 두루 맡으며 다수의 신사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관으로 그룹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회의체인 ESG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전날 열린 회의는 ESG추진협의회가 신설된 이후 처음 열린 회의로서 ESG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ESG 특별강연과 집중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금융기관의 ESG 내재화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이 강연을 실시했다.최 원장은 강연에서 최근 기업 입장에서 가중되는 ESG 규제들을 설명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NH농협생명은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홈페이지, 모바일, 다이렉트)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은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 등을 금융보안원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제도다.농협생명은 의무기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체계 재점검 및 대내외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인증을 취득했다.이번 인증을 통해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현대제철이 설비 신규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양산체제에 속도를 낸다.올해 당진제철소 1후판공장 추가 열처리 설비를 도입하는 데 이어 내년에는 2냉연공장에 3세대 강판 생산을 위한 신규 투자가 마무리된다.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당진제철소 1후판공장, 신규 열처리 설비 도입현대제철 1후판공장의 열처리재 생산능력이 연 15만톤에서 30만톤으로 확대될 예정이다.2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올해 10월 시운전을 앞둔 1후판공장의 신규 열처리 설비는 지난해 3월 설비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서울 외환시장에서 29일 원/달러 환율은 1.16원 상승한 1348원대 출발이 예상된다. 이날 환율은 달러 강세로 인해 소폭 상승 흐름이 전망된다.앞서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던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윌러 이사의 다소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면서 상승했다.미국 4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는 전분기 연율 기준으로 3.4%를 기록하며 잠정치(3.2%)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2월 잠정주택판매도 전월대비 1.6%로 예상보다 양호했다. 윌러 연준이사가 인플레이션 지표를 고려할때 금리 인
◇ 보임▲ 고객지원실장 김병직 ▲ 감사실장 김성수 ▲ Capital Market본부장 안종철 ▲ 고객자산운용Center장 김추수 ▲ 기획관리본부장 최문석 ▲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김부생 ▲ 기업금융5팀장 류용동 ▲ 상품심사감리팀장 강원석 ▲ Wrap운용팀장 오상진 ▲ 경영기획팀장 이한별◇ 전보▲ 준법감시인 김찬구 ▲ 신탁팀장 고종현 ▲ Capital Market팀장 조병일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성금요일 휴장을 하루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만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나란히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29포인트(0.12%) 상승한 3만9807.37로 장을 마쳤다.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86포인트(0.11%) 오른 5,254.35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0.06포인트(0.12%) 떨어진 16,379.
국내 수입차시장의 판매량은 매년 증가하며 확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브랜드마다 실적 명암은 극명하게 갈린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와 영국의 고급차 브랜드 마세라티, 재규어는 국내시장에서 호응을 받지 못하며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다. 여기에 로터스도 2013년 실적 부진으로 철수 한 바 있다. 이 세 브랜드는 한국지사 설립, 전동화 전환, 브랜드 재론칭 등 전열을 재정비하고 한국시장에 다시 문을 두들길 예정이다. 이들이 그동안의 부진을 뒤로하고 극적인 반등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1922년 창립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메가캐리어’ 탄생이 임박한 가운데 티웨이항공이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큰 수혜자로 꼽힌다. 유럽 하늘길을 뚫고 노선 확대가 예상되지만 그 전에 필수적으로 신뢰를 회복해야 할 전망이다.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대한항공은 2021년 기업결합을 신고한 14개 국가 중 필수 신고국인 미국만 남겨놓고 13개 국가와 합의에 성공했다.초대형 항공사가 탄생하기 까지 단 한걸음 남은 것이다. 특히 티웨이항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배터리사업 관련 설비 투자에 힘써온 SK이노베이션의 부담이 누적된 모습이다.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은 여전히 적자이며, 사업 자금 조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진다.29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사업부문의 부진으로 고심하는 모양새다. 전통적인 정유업 중심에서 사업 체질개선에 속도를 냈으나 배터리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SK온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보다 더디다는 지적이 나온다.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SK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설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풀무원은 사람과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실천함으로써 식품산업의 가치 기준과 패러다임을 바꿔왔다.”이효율 풀무원 대표가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식물성 대체식품의 저변을 확대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이다. 이를 위해 푸드테크(식품기술) 연구개발(R&D)을 통한 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속가능식품과 다각화풀무원은 지난해 매출액은 5.5% 증가한 2조9935억원, 영업이익 135.4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취임 1년을 맞이한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가 올해 경영전략으로 4가지 과제를 제시했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 대표는 취임 1주년 서면 간담회에서 "지난 1년은 길지 않은 시간이었으나 마치 기업은행 재직시절의 30년처럼 열정적이었다"며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쟁우위 성장산업 육성 ▲중기특화사업 초격차 ▲ 과감한 디지털전환(DT) 혁신 ▲정도경영 기반 강화 등 올해 경영전략을 제시했다.서 대표는 경쟁력과 관련해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금요일인 오늘(2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아침(06~09시) 인천·경기서해안을 시작으로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내륙, 경상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에는 서울·경기내륙에, 오후에는 전남권북부와 경남동부내륙에도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7도, 최고기온 12~1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20도로 포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8일 ‘GH 공간복지본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GH 주요 사업의 신규 공모계획과 제도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사업관계자간 의견 교류를 하고자 마련됐다.GH는 공공주택 공급 기관으로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모듈러 주택사업, 공공재개발사업,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등을 맡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건설사와 설계사 등 약 80곳 이상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GH는 올해 14곳의 사업 후보지에 약 1만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공공재개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두나무가 2023년 연간 사업보고서를 28일 공시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수익(매출)은 1조154억원으로 전년(1조2492억원) 대비 1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409억원으로 전년(8101억원) 보다 2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022년 1308억원 보다 6배 증가한 8050억원으로 집계됐다.매출 및 수익 감소는 2023년 3분기까지 지속된 투자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등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회사가 보유한 디지털 자산 가격이 상승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