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HD현대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가 국내 중고 장비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최근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현대커머셜, 마이카옥션과 ‘중고장비 온라인 경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사들은 중고 건설기계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온라인 경매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사전 진단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중고 장비 경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HD현대건설기계는 국내 대리점이 보유한 중고 건설기계를 경매에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에쓰오일(S-OIL)이 전 세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방송용 애니메이션 ‘Polar Rescue : 슈퍼 가디언즈’ 제작발표회를 지난 4일 CGV용산에서 진행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안종범 에쓰오일 마케팅총괄 사장, 이상석 에이컴즈 대표, 주요 방송사, 라이선시 업체,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요기업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앞서 에쓰오일은 자사 캐릭터 ‘구도일’을 통해 마케팅 활동과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의 잠재력과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화오션이 5일 미국, 호주 등 해외 주요 군 관계자들 앞에서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 중인 장보고-I, II, III 잠수함을 건조한 탁월한 기술력과 건조 역량을 선보이며 잠수함 해외수출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군함의 유지·정비·보수(MRO)사업 해외 추진을 검토 중인 미국 등 해외 군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군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건조 및 정비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한화오션은 3척을 모두 수주한 최신예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을 건조 중이며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임직원 대상 출산장려금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 운영에 나선다. KAI는 5일 올해 1분기 노사협의회에서 기존 임직원 출산시 자녀 수에 관계없이 100만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첫째와 둘째 1000만원, 셋째 이상 3000만원으로 최대 30배 상향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정부의 저출산·지방소멸 극복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노력의 일환이다.KAI는 출산 경조금과 같은 현금성 정책 외에도 임직원들의 생애주기를 고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기아가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기아는 투자자와 전문 분석가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위험 대응 방안과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기아는 2020년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전략을 처음 공개한 이후, 매년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투자자) 데이를 열어 기아의 미래 비전을 투자자들과 공유했다.발표는 지난 4년간의 혁신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이 지난해 실적을 5일 발표했다. 더스윙은 연결기준 총 매출액 630억원(순액기준 540억)으로 전년대비 20% 수준의 성장을 이뤄냈다.50억원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하며 수익성 부분에서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업계에서는 최대 수치다.더스윙은 지난해 사업 다각화를 이뤄냈다. 진출과 동시에 100억원의 매출을 돌파한 신사업 스윙바이크(SWING BIKE), 배달대행업 스윙딜리버리(SWING DELIVERY)가 매출에 힘을 보탰다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5일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사업의 호조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LG전자는 기업간 거래(B2B) 매출 비중의 증가로 양호한 실적 흐름을 나타냈다. 양사가 이날 발표한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예상치로 사업부별 세부실적은 공개되지 않았다.다만 관련 업계에선 삼성전자의 경우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흑자 전환을 점쳤고 LG전자는 사업영역 확대 등이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회복세에 따라 분기 70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4년 정규직 신입직원' 100명에 대한 공개 채용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채용분야는 5급과 6급에서 총 5개 분야로 나뉜다. 5급은 ▲경영 46명 ▲경제 32명 ▲건축 6명 ▲IT 6명으로 분류된다. 6급의 경우 금융일반 10명이다.캠코는 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7월 정규직원으로 임용할 예정이다.앞서 캠코는 지난 2014년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해오고 있다. 캠코는 "열린·공정·사회형평 채용을 통해 직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5일 ‘나의 인생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인천국제공항청사 인근 녹지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식목 행사로 마련됐다.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참여 희망자가 직접 구매한 나무를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식재된 나무에는 각자 인생의 중요한 의미나 소망의 뜻을 담은 명패석을 함께 설치했다.이날 공사는 이팝나무 57주, 느티나무 193주 등 총 250주의 나무를 청사 녹지대 산책로에 식재했다.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에 심은 나의 인생나무가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티웨이항공은 올해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국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용품 지원 사업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2016년부터 8년째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소아암재단 및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등에 기부하며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했다.2024년 달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온라인 및 기내 판매를 했다. 이번 달력은 시드니, 삿포로, 울란바타르, 비슈케크 등 14명의 작가 시선에서 바라본 티웨이항공 취항지의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마사회가 5일 한국공항공사와 '반부패·청렴, 감사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행사에는 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과 민병삼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 및 양 기관 감사실장, 실무자 등 20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청렴도와 감사업무 역량을 끌어올리고 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 밝혔다.주요 협력 부문으로는 ▲상호 정보 교류를 활성화 ▲우수 사업과 사례에 대한 상호 벤치마킹 ▲공동수행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협력이다.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양 기관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진그룹은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이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해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는 제14회 ‘일우(一宇)미술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일우재단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3회에 걸쳐 일우사진상 공모를 진행, 36명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했다. 금년에는 더 많은 작가들을 포용 및 확대 지원하고자 일우미술상으로 개편돼 진행된다.일우미술상은 장르와 매체의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작업 과정의 일환으로 활용해 제작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제14회 일우미술상은 최종 1명을 선정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KG모빌리티가 디지털 크리에이터(창작자) ‘K-잼 4’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KGM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될 K-잼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잼있는(재밌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자라는 의미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3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이달부터 KGM과 함께 꿈을 꾸며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멤버를 새롭게 선정했다. K-잼 4기 모집은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KGM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청자를 접수 받았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57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 6조1287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9%, 영업이익은 75.2% 감소했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53.5% 감소했다.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제도 세제 혜택은 1889억원으로, 세제 혜택을 제외하면 영업손실 316억원이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미국과 일본 정부 등이 자국 반도체기업들에 보조금을 지원하며, 시장 주도권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 상황이다.세계 각국에서 기업들에 대한 지원에 주력하고 있지만, 한국은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안이 발표된 것 외에는 지원책이 사실상 전무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반도체시장 패권을 둔 각국의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 중이다.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보조금 지원 경쟁도 격화된 모습이다. 일본 정부도 자국 반도체 기업인 라피더스에 보조금 5900억엔(약 5조2700억원)을 지급한다고 지난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 공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된 국세·지방세 징수를 하고자 캠코를 통해 압류 재산을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 및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공매는 부동산 629건, 동산 89건이 각각 매각된다. 이 가운데 임야 등 토지는 444건으로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강원랜드가 5일 태백산국립공원에서 합동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공원 내 생태계 보전을 위해 태백산 자생종인 참나무류 등을 식재했다.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자 강원랜드는 지난해 9월 리조트 내 전기·전자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참여를 통해 기부금 500만원을 마련했다.또 지난해 10월 리조트 유실물 가운데 재활용 가치가 높은 물건들을 선별, ‘아름다운 가게’에 기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LG전자가 가전사업 외 사업영역 확대 등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은 역대 1분기 중 최대로 영업이익 역시 5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LG전자는 연결기준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조959억원, 1조332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시장 수요회복 지연 등의 불확실성이 높았지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시장 경쟁 심화와 재료비 인상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BMW코리아가 지난 4일 아주자동차대학교에 BMW 엔진 4대를 전달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BMW코리아는 2023년 1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자동차 전문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BMW 테크니컬 어프렌티스(수습생)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습장과 강의실을 갖춘 BMW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장을 마련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 1학기, 2학년 진학생을 대상으로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2학기에는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강학생중 선발된 인원에 한해 BMW코리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KG모빌리언스는 ‘모빌리언스카드’의 발급 연령을 확대해 만 14세 이상 청소년도 카드 발급 및 이용이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개편된 모빌리언스카드 정책에 따르면 모빌리언스카드 발급 연령은 만 19세 이상에서 만 14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기존 모빌리언스카드는 만 19세 이상 성인만 서비스 가입 및 카드 발급이 가능했지만, 서비스 개편을 통해 청소년도 이용 가능한 연령대로 기준이 확대돼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이용이 가능해졌다. 모빌리언스카드는 결제 및 보유 한도, 충전 수단, 카드 사용처(가맹점)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