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제2회 무안YD(Young Dream) 페스티벌이 무안군민과 청년 감성을 나누는 새로운 축제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폐막했다.무안 YD 페스티벌은 전남 17개 시군 단위 중에서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은 무안군의 특성을 살려 기획된 행사로, 무안군 청년협의체도 청년들을 위해 프로그램으로 참여했다.청년협의체는 ▲점등식 프로그램 참여 ▲길거리 퍼레이드 ▲지역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 설문 조사 ▲청년 정책과 청년센터 홍보 ▲타로, 타투 체험 프로그램 ▲돌려 돌려 돌림판!
[서울와이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 담양군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을 통해 병원 이용이 불편한 군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우리마을 주치의’는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가 병원 이용이 불편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기본 진찰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 상담, 약물 상담, 치매․우울 검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먼저 마을별로 의료취약계층을 파악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해당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와 간호 인력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환자에 맞는 맞춤형 운동법 및 일상생활에서 자가관리 능력을
[서울와이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 전국 최고의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정읍 내장산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다.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 단풍은 주변에 높은 산이 없고 남부 내륙에 소재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일교차가 큰데다 일조시간이 길어 붉은색이 잘 들고 화려한 것으로 유명하다.특히 내장산 단풍은 올해 기후적 요인으로 인해 선명하지 않은 타지역 단풍과는 달리 다양한 수종의 단풍나무들이 빚어내는 고운 빛과 수려한 산세가 어우러져 전국 최고라는 명성이 헛말이 아님을 입증한다.정자에 날개가 돋아
[서울와이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 전남 함평군이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실시한 ‘선물팡팡 온라인 라이브 팜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함평군은 “함평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이하 ‘함정농’) 주관으로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선물팡팡 온라인 라이브 팜파티’가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공연, 체험 등을 여는 행사를 말한다.이번 행사는 전문 쇼호스트의 라이브커머스부터 우
[서울와이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 군산시 삼학동은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명옥)가 관내 미용업체와 협약을 맺고 지난 10월부터 ‘어르신 미용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어르신 미용서비스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미용실 이용에 부담을 갖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관내 미용업체와 상호협약을 맺고 이미용 쿠폰을 지급, 염색 및 파마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삶의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미용실을 이용한 어르신은 “염색으로 젊어지고 파마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2주 동안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비대면 점자동화책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 임직원 60명과 가족들은 전달받은 점자동화책 키트에서 점자스티커를 인쇄하는 ‘휴대용 점자 인쇄기’를 활용해 동화책을 완성하고 서울시장애인복지지시설협회에 전달했다.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대량생산이 어려운 점자동화책은 일반도서 대비 보급률이 현저히 낮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야”라며 “임직원 가족이 손수 점역한 동화책은 시각장애 아동의 지식 함양 및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아들이 재직 중인 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이르면 다음주 사퇴할 전망이다. BNK금융지주의 차기 회장에 누가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달 27일 BNK금융지주 사외이사들에게 사임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취임한 김 회장은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해 원래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다.김 회장은 지난달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자녀 관련 특혜 의혹이 제기된 후, 금융감독원까지 조사에 나서자 사퇴하
[서울와이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 및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 명소, 맛집, 카페, 숙박업소 등 완도군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발굴하여 홍보하고자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완도 가볼 만한 곳’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관광 사진 공모전 주제는 완도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소재로 한 ‘내가 추천하는 완도 가볼 만한 곳’이며, 사진은 2021년 1월 이후 촬영되고, 미 발표작이어야 한다.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1팀 당 3점 이내 출품
[서울와이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전남도 주관 ‘농어촌 마을경관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화순군은 도곡면 효산리 모산마을 일원에 ‘고인돌마을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5억 원(도비 1억5000만 원·군비 3억5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농어촌 마을 경관개선 사업은 고인돌 문화자원과 연계한 정겨운 마을 경관개선 사업이다.군은 도곡면 효산리 모산마을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 일반 주택의 콘크리트 담장과 고채도 지붕 색채 등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서울와이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 전남 신안군 섬마을에서 피를 토한 60대 주민이 해경 경비함정에 의해 육지로 긴급 이송됐다.2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20분께 신안군 하의도에서 주민 A씨(60대,남)가 심한 복통과 함께 피를 토한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해상에 있던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거동이 불가한 A씨를 들것을 이용하여 경비함정에 탑승시키고 안좌도 복호선착장으로 신속하게 이송을 실시, 오전 4시 53분께 무사히 119구급대에 인계했다.한편,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2022 코딧 오픈 기업설명회(Kodit Open IR)’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보가 투자한 성장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벤처캐피털(VC)·액셀러레이터(AC) 등 기관투자자와의 파트너십 구축과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체 임직원, 기관투자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코딧 오픈 IR에 참가한 6개 혁신 스타트업들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IR 피칭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청명첨단소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금호건설은 경북 경주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GK-SBR공법(연속 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의 환경신기술 인증 및 검증을 환경부로부터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해당 공법은 하천이나 호수 내 존재하는 질소(N)와 인(P)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하수처리기술이다. 질소와 인 등의 영양염류가 하천이나 호수로 과도하게 유입되면 이것을 양분 삼아 플랑크톤이 비정상적으로 번식한다.이에 녹조가 생기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 수질이 악화한다. 질소와 인을 제거하는 공정을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안전한 수자원을 확보하도록 하는 것이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코스피가 미국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등락하다가 2330선대 강보합 마감했다.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5포인트(0.07%) 오른 2336.8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17포인트(0.39%) 내린 2326.05로 시작했으나 장 초반 상승 전환해 2340선(2346.32)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지수는 급등락을 거듭하며 상승 폭을 줄여 2330선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코스피의 전체 거래량은 4억3400만주, 거래대금은 9조원이다. 투자주체별로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카카오뱅크가 올 3분기 최대 순익을 달성했다고 2일 공시했다. 카카오뱅크는 3분기 당기순이익 787억원으로 1년 전보다 51.35%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38.1% 늘었다.카카오뱅크의 3분기 누적 순익은 2025억원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104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91% 늘었다. 전 분기 대비로는 40.6% 증가했다.영업수익(매출)은 411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1%, 전년 동기 대비로는 48.5% 증가했다.카카오뱅크 수신 잔액은 지난해 말 30조원에서 9월 기준 34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조사를 위해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 관련기관들을 압수수색 중이다.압수수색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됐고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서울종합방재센터,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다산콜센터, 이태원역 등이 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특수본은 수색을 통해 참사 당일 관련 자료와 핼러윈 경비계획 문건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확보된 자료들은 기관들의 참사 전 직무상 책임 여부를 따지는 데 활용된다. 경찰청이 공개한 11건의 신고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금리 인상기를 맞아 더 높은 이자를 주는 예·적금 상품으로 갈아타는 ‘금리 노마드족’이 늘면서 인터넷 전문은행들의 수신 유치에 희비가 갈렸다.2일 은행권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지난달 말 기준 수신 잔액은 14조3000억원으로 한 달 새 8100억원 늘었다. 반면, 카카오뱅크의 수신 잔액은 32조9801억원으로 전달 말보다 1조5759억원 줄었다.카카오뱅크의 올해 9월 수신 잔액은 전달 대비 1조3806억원 늘었지만, 10월에는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중신 수신 잔액이 크게 감소했는데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경찰이 '이태원 참사' 관련 부실 대응으로 비판받는 가운데 현장을 관할하는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이 대기발령됐다. 사진은 2일 서울 용산 경찰서 모습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경찰이 '이태원 참사' 관련 부실 대응으로 비판받는 가운데 현장을 관할하는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이 대기발령됐다. 사진은 2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 본관 모습.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경찰이 '이태원 참사' 관련 부실 대응으로 비판받는 가운데 관할경찰서 책임자인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이 대기발령됐다. 사진은 2일 서울 용산경찰서 현판 모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포스코건설이 협력사와 힘을 모아 구매 공급망 전반에 대한 탄소 저감에 나선다.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탄소 감축과 저탄소 Biz 확대를 위한 ‘2050 Carbon Negative’ 전략을 추진 중이다. 설비제작사와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과 협력사의 설비 제작단계부터 탄소를 저감하는 밸류체인(Value Chain) 탄소감축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송풍기 제조사인 시스템벤트와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인 이크레더블사와 ‘건축용 송풍기 탄소산정체계구축’관련 업무협약을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