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지윤 기자] 정기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이 실내 마스크 의무를 사실상 3개월간 지속한다고 예고했다. 전 세계가 실내 마스크를 해제하는 추세에, 한국은 실내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에 네티즌의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24일 정 단장은 “실내 마스크를 벗겠다는 것은 감염을 어느 정도 용인하겠다는 얘기”라며 “(마스크를 벗어서) 감염이 증가해도 국민이 아무도 사망하지 않고 큰 탈 없이 치료를 받아 넘어갈 수 있으면 실내 마스크를 해제해도 되겠지만 지금 그런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022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직무는 운용 직군의 ▲해외FI운용 ▲ETF운용 ▲ETF상품개발 ▲솔루션전략 ▲글로벌비즈니스, 마케팅 직군의 ▲ETF마케팅 ▲리테일마케팅 ▲연금마케팅, 관리 직군의 ▲경영기획/경영관리 ▲IT ▲트레이딩/오퍼레이션 등이다. 두 자릿수(00명)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이번 신입사원 공채 채용은 서류 전형과 직무적합성 검사(온라인), 1차 면접,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배우 공효진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종합쇼핑몰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담배연기 없는 미래 실현을 한층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에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이 적용돼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 스마트코어 스틱 내부에서부터 담배를 가열한다. 태우지 않고 담배 내부에서부터 가열해 사용 후 잔여물이 남지 않아 기기를 청소할 필요가 없다.또 테리아 삽입 시 기기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배우 공효진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종합쇼핑몰 행사장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인 ‘우리WON뱅킹’이 25일 오전 한때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장애가 발생했다.접속 장애는 이날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40분까지 1시간 10분가량 지속됐다. 앱에 접속을 시도하면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등의 안내문이 뜨면서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했다.우리은행이 문제를 해결한 뒤에는 고객이 몰리면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기도 했다. 앱 접속 시 대기 인원과 대기 시간 안내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다.한편, 우리은행은 두 달 전인 8월 25일에도 ‘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유안타증권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경고에 과태료 11억8680만원을 부과 처분받았다. 25일 금감원 제재내용 공개안에 따르면 최근 유안타증권은 사모펀드 불완전 판매 등을 적발해 기관경고에 과태료를 부과했다.유안타증권은 투자위험등급이 1등급인 펀드의 판매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투자위험 정보 등 중요 사항을 확인하지 않아 영업점의 판매 직원들이 투자 권유 시 중요 사항을 누락하거나 왜곡된 투자제안서를 설명자료로 사용했다가 금감원에 적발됐다. 직원 11명은 감봉 등의 징계를 받았다. 원금손실 가능성을 분석하면서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기아가 3분기(7~9월) 매출액 23조1616억원, 영업이익 7682억원, 당기순이익 458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치를 찍었지만 세타2 GDI 엔진 품질비용이 반영돼 영업익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기아는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기아는 3분기 IFRS 연결기준 ▲판매 75만2104대(도매 기준) ▲매출액 23조1616억원 ▲영업이익 7682억원 ▲경상이익 7300억원 ▲당기순이익 4589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지 오늘(25일)로 2주기가 됐다. 추도식은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진행됐고, 현직 사장단은 가족들에 앞서 이날 오전 9시30분 이건희 회장 묘소를 찾아 참배를 마쳤다. 추도식은 비공개로 열렸으며, 별도 임직원들까지 참여한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승진 등 각종 설이 돌면서 이날 비공식으로 열린 추도식에는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삼성 계열사 사장단은 오전 9시30분쯤부터 검정색 벤을 타고 입장했다. 가족들에 앞서 이뤄진 현직 사장단 참배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금융권 전반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공포가 확대되고 있다. 급격한 금리 상승에 주택시장 경기침체 등이 맞물린 상황에서 레고랜드 채무 불이행(디폴트) 사태가 기름을 부은 것이다.특히 증권과 캐피털 업권의 경우 소형 업체를 시작으로 연쇄 부실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파가 자칫 금융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금융당국은 PF 대출에 대한 전방위 점검에 나섰다.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전체 금융권의 부동산 PF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광주광역시 첨단지구에 들어서는 고급 주거 공간 ‘라펜트힐’이 지난 14일 프라이빗 라운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단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201㎡ 68세대 ▲241㎡ 2세대 ▲244㎡ 2세대다.‘라펜트힐’은 전 세대가 펜트하우스 라이프를 즐기는 하이엔드 그 이상의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로, 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하이 소사이어티의 높은 자부심을 상징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시스템 분야 60개 협력사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과 청렴, 소통문화 확산과 주요사업 추진방향·현안공유를 위해서다.이번 간담회에서 공단과 협력사는 시스템 분야 주요 개량사업의 추진현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또 운행선 작업현장의 안전과 시설물 장애 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아울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을 통해 달라진 정부정책과 공단의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의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철도시설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안산시청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수사망이 좁혀지고 있다.25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안산시청 체육진흥과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안산시의 성남일화 인수 시도에 대한 공문 등 서류를 확보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안산시가 2013년 성남FC 전신인 성남일화 인수를 추진했다가 포기한 상황과 관련 공문 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안산시는 2013년 통일스포츠가 운영하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생활숙박시설이 틈새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에 자유롭기 때문이다. 생활숙박시설은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고 아파트와 달리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으며 전매제한도 없다.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해 진입 문턱이 낮다.이렇다 보니 생활숙박시설의 분양 열기는 뜨거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 충북 청주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160실 모집에 13만8000여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862대 1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대형 개발호재는 인구유입, 상권활성화, 집값상승, 지역가치 상승 등 긍정적인 효과를 동반하기 때문에 부동산시장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대규모 개발이 가시화됨에 따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시장에 합류해 높은 인기를 견인한다.대표적인 지역이 경기도 양주시다. 우선 양주시에는 다양한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우선 양주시에 GTX-C노선이 예정돼 있다. 양주 덕정에서 서울 삼성~양재 수원까지 74.2㎞를 잇는 사업으로 지하철 1호선 덕정역에 정차하며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부동산시장의 주류층이 자녀를 둔 3040세대로 이동하면서 초등학교 및 중학교와 인접한 통학환경을 갖춘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총 1만9516가구의 아파트 매입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040세대가 매입한 가구수는 8807가구로 전체의 약 45%를 차지한다. 3040세대가 전국 아파트 매매의 절반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하며 부동산 시장의 주류로 자리하고 있는 셈이다. 3040세대가 부동산시장의 주류로 올라선 만큼 주거지를 고려할 때 자녀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