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고디바는 빼빼로데이와 수능을 맞이해 배우 손석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고디바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는 손석구의 영상을 공개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빼빼로데이를 테마로 한 영상과 이벤트,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수능 굿 럭 세트‘, ‘까레 어쏘트먼트‘, ‘빼빼로데이 스페셜 세트‘, ‘프레스티지 비스킷‘ 등 특별한 패키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이 중 카레 어쏘트먼트는 다양한 카카오 함량의 프리미엄 다크 초콜릿을 즐길 수 있어 수험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창업시장에 제조업 바람이 불고 있다. 제조업과 관련한 창업이 늘고 있으며 해마다 제조업 창업 비율이 꾸준하게 증가함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또한 입주 제조업 기업을 위한 맞춤형 특화 설계를 도입하고 있다.실제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2월 발표한 ‘2021년 연간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국내 기술 창업은 역대 최대인 연 23만개를 돌파했다. 기술 창업은 2018년에 20만개를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증가 추세에 힘입어 지식산업센터 역시 제조업에 맞춤화된 특화 설계를 도입한 곳이 인기를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LG전자가 올해 3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낸 반면 글로벌 경기침체와 가전 수요 둔화에 따른 영업이익 하락은 막지 못했다. LG전자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1조1768억원, 영업이익 746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1% 25.1% 증가했다. 특히 매출의 경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인 지난 1분기(매출 20조 9690억원) 기록을 넘어섰다.하지만 글로벌 가전시장 침체로 영업이익은 저조했다. 지표상으로는 올랐지만, 지난해 3분기 영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삼성전자 전현직 직원들이 반도체 기술을 빼돌리다 덜미가 잡혔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이성범)는 국내 반도체 관련 산업기술 등의 국외 유출 사건 2건을 수사한 결과 핵심기술을 유출한 연구원 등 7명을 구속기소하고 3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재택근무 환경을 악용하거나 이직 준비 중 자료를 빼돌리는 식으로 기업 기밀을 외부로 유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국과의 협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면서 기밀자료를 유출했다. 삼성엔지니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8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제기한 ‘심야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이 저질 가짜뉴스에 올인하듯이 모든 걸 걸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제77주년 교정의날 기념식’이 열린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정작 저질 가짜뉴스를 뿌리고 다닌 김의겸 의원은 대변인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을 피해서 도망 다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방송에서 김 의원을 두둔한 우상호 의원을 두고는 2000년 ‘5·18 광주 술판’ 사건을 거론하며 “본인이 그러니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배우 유아인이 28일 오후 서울 성수동 베를린 플랏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브랜드 네파 에어그램 팝업 스토어 '언익스펙티드 갤러리'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셜 미디어 트위터 인수를 마무리하고 첫 행보로 임원진 3명을 해고했다.28일(현지시간) CNN,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 인수 작업을 마치고 경영권을 확보한 후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와 네드 시걸 최고재무책임자(CFO), 비자야 가데 최고 법률 및 정책책임자 등 임원진 3명에게 해고를 통보했다.언론은 인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머스크가 트위터의 현 고위 경영진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며 대대적인 개혁을 예고해왔던 만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금융당국이 최근 은행권의 은행채로 시장 수요가 쏠리는 현상이 심화하면서, 은행들의 은행채 발생을 축소하기 위해 사전신고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8일,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은행이 사전신고한 발행 예정 금액대로 은행채를 발행하지 않아도 제재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이날부터 비조치의견서 발급을 통해 바로 시행된다. 대상은 이미 제출된 일괄신고서상 오는 12월 31일까지 발행이 예정된 은행채다. 제도 연장 여부는 추후 시장 상황을 보고 조정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은행들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동행 철학을 강조해 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28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협력업체 디케이를 찾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디케이는 1993년 광주에서 사업을 시작한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1994년부터 이 회사와 거래를 시작했고 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컨 등의 철판 가공품을 공급 받아 28년간 동행을 이어왔다. 삼성과 거래를 시작한 당시 디케이의 매출은 7억5000만원, 직원 10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 2152억원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삼성증권의 실전투자대회 참가자 3분의 2 가량이 국내 코스피 지수 하단을 2200선대로 예상했다. 또 유망투자 국가로는 미국을 꼽았다.28일 삼성증권은 지난 17~18일 G6 투자챌린지에 참여하는 고객 123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69%가 11월 말까지의 코스피 지수 하단을 현재 지수 수준인 2200포인트 이상을 예상, 현 수준을 바닥구간으로 인식했다. 반면, 11월 코스피 지수가 2000선 밑으로 내려갈 것이라는 응답은 6%에 그쳤다.G6 투자챌린지 참가자들이 꼽은 유망한 주식투자 국가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서울 강남 일대에서 노출이 심한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 유튜버 A씨와 동승자 B씨가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두 사람을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은 이들에게 경범죄처벌법 3조 ‘과다노출’ 조항을 적용했다. 해당 조항은 공개된 장소에서 공공연하게 성기·엉덩이 등 신체의 주요한 부위를 노출하여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길 경우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두 사람
[서울와이어 김지윤 기자] 동국제약은 신제품 ‘카리토포텐’의 광고모델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를 모델로 발탁해 첫 TV-CF를 방영했다고 28일 밝혔다.광고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인파 속 남성들이 경험하고 있는 배뇨장애 증상들을 보여주며 많은 남성들이 야뇨, 빈뇨, 잔뇨 등의 배뇨장애를 겪고 있음을 표현한다.김성주는 “문제는 전립선비대증. 더 큰 문제는 진행성 질환이라는 점”이라며 전립선비대증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으로 방치하지 않고 초기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점을 전달했다.‘독일에서 개발된 생약성분(쿠
[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가 회삿돈 수십억원을 배임·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28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26일 리치앤코 대표인 한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배임)과 형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은 지난해 5월 한 대표와 회사 관계자들이 회삿돈을 횡령 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시작했다. 배임·횡령 수사 과정에서 리치앤코가 지난 2020년부터 양향자 무소속 의원의 특별보좌관 A씨에게 매월 300만~550만원의 활동비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코스닥협회가 독일 잘란트(Saarland)주(州) 경제진흥공사와 코스닥기업의 독일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코스닥협회는 27일, 독일 잘란트주 자브뤼켄에서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gwSaar)와 코스닥기업의 독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먹거리 발굴과 적극적인 해외 진출이 필요한 바, 코스닥협회와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 법인 설립 지원 등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롯데홈쇼핑은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광클절’이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11일간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고물가시대에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행사로 각광받았다고 28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후 첫 가을을 맞아 이른 추위에도 고객들의 외출 수요가 높다는 점을 반영해 패션, 계절가전, 해외여행 상품 등 인기상품을 집중편성하고, 최다구성, 할인혜택도 제공했다.롯데홈쇼핑 ‘대한민국 광클절’은 2020년을 시작으로 TV, 온라인, 모바일 등 전 채널에서 파격적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대종상영화제 개최 위탁업체인 다올엔터테인먼트가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이하 영협)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과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을 예고했다. 다올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영화인총연합회를 상대로 제58회 대종상영화제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김명철 다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영협은 지난해 7월 다올엔터테인먼트에 대종상영화제 진행을 위탁하고 3년 동안 기부금 4억원을 받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으나 올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양윤호 회장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한 후 이전 집행부가 체결한 계약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빗썸코리아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사내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최근 선보인 위믹스 3.0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장 대표는 지난 12일 빗썸코리아 이사회에 사의를 표명했다. 강지연 버킷스튜디오 대표도 같은날 사의를 밝혔다.현재 사임 건은 서류만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고 지분 정리 등은 아직 논의 중이다. 위믹스와 빗썸의 연계효과를 기대하기 힘들어진 상황에서 장 대표가 선제적으로 거리두기를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장 대표 입장으로서는 빗썸만 믿고 가기도 어려운 상황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등극한 지난 27일 국내 재계에선 응원과 축하메시지가 쏟아졌고, 해외 주요 외신들은 이 회장 소식을 속보로 내면서 비중 있게 다뤘다.미국 블룸버그통신, 워싱턴 포스트(WP), 로이터통신 등은 일제히 이 회장 취임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블룸버그는 ‘삼성전자 이재용, 기술제국 이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이 매체는 “공급망 위기와 지정학적 긴장이 세계 반도체 제조업체를 휘젓는 가운데 한국 최대기업의 회장 승진이 이뤄졌다”며 “거대기업의 방향키를 잡았을 뿐 아니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