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32인치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 가격이 지난달 대비 상승한 것에 이어 55인치와 65인치 LCD 패널이 내년 1월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달 32인치 LCD 패널 가격은 지난달(30달러) 대비 3.3% 오른 31달러라고 밝혔다. 55인치와 65인치 LCD 패널 또한 내년 1월쯤 상승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가격이 이전처럼 드라마틱하게 올라갈 것으로 보진 않는다"면서도 "숨통은 조금 트일 것"이라고
[서울와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0일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인수·합병을 조건부로 인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양사의 인수·합병을 조건부로 승인하면서 앞으로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전동의 절차만 남겨놓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SK텔레콤과 태광산업 등이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인수·합병을 위해 지난 5월 9일 신청한 합병 및 주식취득 인가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업체인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자회사고, 유료방송인 티브로드는 태광산업의 자회사다. 통신 분야의 경우 합병 및 주식취득 인
[서울와이어] 삼성, LG, SK 등 국내 주요 전자·IT 기업이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0’에 참가해 신제품 등을 선보일 전망이다. 내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는 161개국, 45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신제품을 전시하는 한편 글로벌 거래처와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 삼성전자, 8K TV, AI 등 공개...C랩출신 스타트업도 함께 참여 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업계 최초로 8K HDMI 2.1 영상 규격 인증을 획득했
[서울와이어] LG전자가 ‘인공지능 DD(Direct Drive)모터’를 탑재한 트윈워시 신제품을 공개하며 미국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내년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인공지능 DD모터가 탑재된 트윈워시 신제품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인공지능 DD모터를 적용한 신제품은 의류 무게를 감지한 후 인공지능이 약 2만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류 재질을 판단한다. 이어 드럼세탁기는 LG전자만의 세탁방법인 6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을 선택한다.
[서울와이어] KT가 2019년도 한해 분야별 기가지니에서 가장 많이 말한 내용을 뽑아 ‘기가지니 말해랭킹’을 선정했다. KT는 지난 1월부터 12월 27일까지 KT의 AI 스피커 기가지니 210만 가입자의 발화를 VOD, 노래방, 맛집, 쇼핑 등 8개 분야로 나눠 각각 순위를 뽑아 기가지니 말해랭킹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 VOD 뽀로로 1위...10위권 내 예능, 키즈콘텐츠 대거 포진 기가지니를 통한 VOD 실행 1위에는 뽀로로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상위권에 예능 프로그램과 키즈 콘텐츠가 대거 포진했다. 2위는 나는 자
[서울와이어] KT가 ‘2019 ATD 어워드’의 Excellence in Practice 부문에서 수상했다. KT는 30일 세계 최대 HRD 협회인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인재개발협회)가 주관하는 ‘2019 ATD 어워드’의 Excellence in Practice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내년 5월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ATD 2020 ICE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ATD는 전세계 2만여 개 이상의 기업 회원을 보유한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기업
[서울와이어] SK텔레콤은 5G 요금제를 내년 1월 1일부로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연말까지 가입 고객에게 한시적 제공이었던 ‘데이터 완전 무제한’ 등 각종 혜택이 정규 요금제에 포함된다. ‘5GX프라임’과 ‘5GX플래티넘’ 요금제는 각각 월 8만9000원(이하 VAT포함), 12만5000원에 완전 무제한 데이터를 정규 혜택으로 제공한다. ‘5GX스탠다드’는 월 7만5000원에 데이터 200GB를, ‘슬림’은 월 5만5000원에 데이터 9GB를 제공하는 요금제로 확정됐다. 요금제에 따라 ▲휴대폰 보험 무료/할인
[서울와이어] 삼성전자는 내년 2월 '클램셸(조개껍질)' 디자인의 폴더블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9일 이동통신업계는 삼성전자가 국내 이동통신 3사와 내년 2월 클램셸 폴더블폰을 국내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2월 11일 혹은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11’, ‘갤럭시 버즈 신제품’과 함께 새 폴더블폰을 공개할 것이 유력하다. 모토로라의 폴더블폰이 내년 1월 미국에 출시되고, 화웨이의 차기 폴더블폰 메이트Xs가 내년 2월
[서울와이어 서동화 기자] KT는 지난 29일 ‘5G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무료 체험 가입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추가 5000명에게 무료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5G 스트리밍 게임은 지난 21일 가입 시작 2일 만에 5000가입자를 넘어섰고, 26일 7000가입자를 확보한 데 이어 이날 오전 1만 가입자를 달성했다. 이는 콘솔 및 각 게임의 타이틀 구매 없이도 고화질 대작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전체 가입자의 연령별 비중을 보면
[서울와이어] SK그룹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0’에 참가해 모빌리티(Mobility)의 미래를 좌우할 혁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SK는 ‘SK가 만들어갈 미래(SK Creates the Future)’를 주제로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등 4개사가 CES에 공동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SK가 CES에 그룹 공동부스로 참여하는 것은 올 초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SK는 ‘미래 모빌리티’가 그룹 내 신성장 동력 중 하나로
[서울와이어] LG유플러스 로밍 요금제의 이용 고객 수가 개편 후 4개월만에 작년 동기대비 20% 증가했다. LGU+는 지난 9월 음성·데이터 혜택을 대폭 강화한 ‘제로(제대로 로밍하자)’ 로밍 요금제 개편 후 4개월만에 이용 고객 수가 작년 동기대비 20% 증가했고 비중은 전체 이용 고객의 83%에 육박한다고 29일 밝혔다. LGU+는 지난 9월 완전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을 ‘제로 프리미엄’으로, 기간형 요금제 ‘맘편한 데이터팩’을 ‘제로 라이트’로 대대적인 로밍 상품 개편을 시행하며 음성 수
[서울와이어]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5G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게임사에서 구축한 클라우드 서버에 마련된 게임을 이용자가 자신의 기기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다운로드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이용자가 보유한 기기의 성능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 게임 사용자들이 고가의 게임용 PC를 구매하지 않아도 고사양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빠른 네트워크 속도가 필수인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5G가 나오기 전까지는 네트워크
[서울와이어 서동화 기자] KT 이사회가 전원합의로 구현모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KT 이사회는 회장후보심사위원회로부터 회장 후보자 결정안을 보고받은 후 차기 CEO 후보로 구 부문장을 정기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된 구 부문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KT CEO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구 부문장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KT에 입사 후 경영지원총괄과 경영기획부
[서울와이어 서동화 기자] [속보] KT 이사회, 차기 회장 후보로 구현모씨 확정
[서울와이어] 이동통신3사는 연말연시에 급증하는 전화 트래픽에 대비해 관리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전국적으로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행사지역, 번화가, 쇼핑센터, 스키장 등을 중심으로 LTE 및 5G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고 27일 밝혔다. 서울 보신각 등 타종 행사장과 강릉 정동진, 속초해수욕장, 울산 간절곶 등 해맞이 명소에는 이동기지국을 배치했다. SKT는 연말(31일)에 평시 대비 데이터 트래픽이 최대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문인력을 배
[서울와이어] SK텔레콤이 연말연시를 맞아 급격히 증가하는 트래픽을 수용하기 위해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 집중관리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SKT는 연말(31일)에 평시 대비 시도호는 최대 5.6% 증가한 시간당 6.88억호, 데이터 트래픽은 최대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신년이 되는 자정부터 약 15분간은 동시간 대비 최대 33%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SKT는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총인원 1000여명의 SKT 및 ICT패밀리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24시간 통신 상황 모니터링 및
[서울와이어] KT는 연말연시를 기념해 온라인 공식 쇼핑몰 KT샵에서 ‘헬로 2020 두두생(두고두고 생각날) 초대박 이벤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이날부터 한달간 KT샵에서 기가인터넷 또는 TV 반값초이스, 슈퍼VR 등을 가입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클럭 미니 마사지기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총 1020명에게 LG스타일러, 다이슨청소기, 여행상품권, 외식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KT는 또 오는 30일부터 일주일간 인기 있는 아이템을 정가의 20.20%
[서울와이어] SK텔레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전라선 및 군장산단인입철도 등 4개 구간 LTE-R(철도통합무선통신서비스) 구축사업을 추가로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LTE-R은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철도에 적용해 개발한 무선통신시스템으로 철도 교통망 운영 및 제어를 위한 대용량 정보를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많은 철도망에 적용되고 있다. SK텔레콤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번 계약에 따라 전라선(익산~여수 엑스포 구간, 195.3km)과 군장산단인입철도(익산~대야 14.3km, 대야~군산항28.6km),
[서울와이어] 전 세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스마트폰 판매량이 2020년 6억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OLED 스마트폰 판매량이 2020년 말 전년 대비 46% 증가한 6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OLED 패널 성장을 이끄는 요인에는 폴더블 스마트폰,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성장 등이 있다. 카운터포인트는 2020년 OLED 스마트폰 채택률을 삼성전자 71%, 오포(OPPO) 51%, 애플 50%, 비보(Vivo) 45
[서울와이어] KT와 모션 베드 국내 점유율 1위 기업 ‘체리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는 26일 체리쉬와 인공지능 가구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1분기 모션 베드를 음성으로 제어하는 것을 포함해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이런 서비스를 모션 베드뿐 아니라 다양한 가구, 조명, 커튼까지 연동된 서비스로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