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1일 대형 수소인프라 구축현장 및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수소 인프라를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했다.노오선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이날 인천 서구에 위치한 대규모 액화수소 생산기지 구축현장 '아이지이'를 방문했다.노오선 이사는 현장에서 시설을 점검하고 폭우에 대한 시설안전 확보 및 피해 예방, 시설의 적시 가동 및 안전성 확보를 당부하고 나섰다.공사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정부의 '수소 안전관리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안정적인 수소공급을 위해 건설 중인 시설이다.시설은 다음달 준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21일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최근 수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고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하우스 복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대구 시·구·군 자원봉사센터, 충북 관내 지역기관 및 봉사자 등 총 88명이 투입됐다.이들은 연이은 폭우로 피해가 극심한 충북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수거 등 활동을 진행했다.공사는 향후 본사와 각 본부 및 지사간 피해 현황에 대한 실시간 보고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또 폭우로 피해가 극심한 충북·충남, 경북, 전북 등 농어촌 지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전영상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이 21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제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전에 따르면 전 위원은 지난 6일 열린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임시총회에서 선거인 수 총 106표 가운데 95명(투표율 89.62%)이 참여, 최종 찬성표 89표(찬성률 93.68%)를 얻어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회장에 선출된 전 위원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감사인들이 역량을 발전적으로 발휘하고 차원 높은 감사 활동을 통해 국민의 신뢰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세계적인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지난 20일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공공 지급결제사업 분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최통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및 다양한 공공 지급결제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가맹점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앞서 공사는 2019년부터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운영해오고 있다. 착은 지난달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강원랜드가 21일 기존 기프트숍을 ‘하이원 프리미엄 스토어’로 새롭게 개장했다.강원랜드 하이원 그랜드호텔 3층에 위치한 이번 프리미엄 스토어는 기존 기프트숍을 구두, 의류, 가죽제품, 향수 등 8개 분야 국내외 50개의 명품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장으로 바뀌었다.강원랜드는 이번 재개장에 대해 업체선정부터 입점까지 과정 전반에 걸친 투명성 및 공정성 강화에 주목했다.이를 위해 강원랜드는 업체선정 과정에서 청렴시민감사관 및 타 공공기관 감사인의 입회 아래 제안평가를 진행했다. 또 전원 외부전문가로 평가위원단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에쓰오일(S-OIL)이 최근 전국에 내린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에쓰오일은 21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수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겨울철을 앞두고 국내 에너지 위기 문제가 대두되자 사회 취약계층에 난방유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그간 에쓰오일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겨울철에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는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해 왔고, 올해까지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21일 특별재난지역에 지적측량 수수료를 2년간 감면하는 조치를 시행한다.LX의 이번 조치를 적용 받는 곳은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등 13개 지자체다. LX는 추가로 선포되는 지역에도 동일하게 감면을 적용할 계획이다.LX는 '집중호우로 주택 신축, 재건축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국민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라 설명했다. 이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선포일 기준 수수료 감면이 2년 간 적용된다.LX는 주택 및 창고, 농축산 시설이 전・반파의 경우 지적측량 수수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들이 21일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청주 지역은 지난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약 6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 자원봉사자 80여 명은 이날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의 주택 침수, 토사 유출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한 피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우리 주변 이웃들이 일상을 되찾는 데 작은 일손이나마 보태고 싶어 자원했다”고 말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삼성전기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지수 중 하나인 ‘FTSE4Good’ 지수에 국내 전자부품업계 최장기간인 13년 연속 편입됐다고 21일 밝혔다.FTSE4Good은 2001년 영국 경제 전문지인 파이낸셜타임즈와 런던 증권거래소가 합작해 만든 ESG 평가 전문 지수로 전 세계 7000여 개 기업을 평가한다. FTSE4Good의 평가항목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3가지 영역과 300여 개의 세부평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전기는 ESG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FTSE4Good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이 전문화된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역량을 활용, 이해관계자의 환경가치 창출 지원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21일 SK서린빌딩에서 소셜벤처 ‘모어댄’의 업사이클링 제품 전과정평가결과에 대한 제 3자 검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전과정평가는 ▲원료 수급 ▲제조 ▲포장 ▲운송 ▲사용 ▲폐기 등 제품 생애주기 전(全) 단계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측정·평가하는 방법이다. 각 과정에서 자원 투입량과 배출량을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정량화하는 것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SK하이닉스가 그간 준법 의무 이행 등에 노력한 결과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준법 경영표준(ISO 37301)과 부패방지 경영표준(ISO 37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21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ISO 37301는 준법의무를 이행하고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준법 경영시스템을 수립, 개발, 실행, 평가 유지, 개선하는 데 필요한 요구사항을 정의한 국제표준이다. 국제표준인 ISO 37001에는 조직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할 수 있도록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1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현장 복구 및 수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캠코는 임직원 모금 등을 통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복구 및 수재민들의 생필품, 구호품 구입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말씀을 전한다“며 ”캠코 임직원은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극복하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탤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20일 농축산물 및 친환경 농가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유통 역량 강화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대전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aT의 농축산물 및 친환경 농가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판로지원사업은 온라인 거래를 희망하는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역량을 진단해 맞춤별 교육 및 컨설팅, 온라인몰 입점 및 프로모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aT는 지난 7일과 20일 교육을 각각 진행해 판로지원사업 생산 농가 84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국립생태원이 21일 모바일로 세계 5대 기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 ‘생태친구들의 에코리움 대모험 생명의 숨을 찾아서’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이번 콘텐츠는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각 관을 대표하는 생태친구들 캐릭터와 에코리움 내 5대 기후대관을 탐험하며 관별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개인 또는 단체 등 인원과 시간 제한 없이 자율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상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퀴즈, 사진찍기, 도형 맞추기 등 다양한 방식의 게임으로 구성돼있다.콘텐츠는 QR코드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유망 영역에 투자를 지속하는 SK네트웍스가 국내 데이터관리시장을 선도해 온 ‘엔코아’를 인수한다.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의 밑바탕이 되는 데이터 관리를 강화하고 본·자회사에 걸친 통합 인프라 구축 및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연계 성과 창출을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SK네트웍스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엔코아의 지분 88.47%(21만3304주)를 884억7000만원에 인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실사를 진행 후 올해 안에 주식매매계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0일 3기 ‘코딧투게더’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대구 신보 본점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을 위해 신보는 지난 17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하고자, 지역 협업 프로그램에 동참할 대학생 봉사단원 21명을 선발한 바 있다.이번 발대식에는 신보 임직원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발대식은 봉사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세부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이번에 위촉된 대학생봉사단은 다음해 5월까지 지역사회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저가 수주 여파로 국내 대형조선사 간 경쟁에서 한발 밀린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을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한화오션이 조기 경영정상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고 본다.올해 1분기 한화오션은 62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부채비율도 1800%대로 치솟았다. 앞서 정부 산하에서 중장기전략 마련에 소홀했던 영향이 커 보인다. 한화그룹 편입 과정에서 대규모 유상증자(약 2조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했으나, 유동성 강화를 위해선 그룹 차원의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이달 중순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15% 줄면서 10개월 연속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도체, 석유제품이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으며 대중 수출의 부진도 이어졌다.관세청은 7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감소한 312억33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15.2% 줄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지난해와 같았다.월간 수출액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이 관리해왔던 국적 선사인 HMM 매각 작업이 본격화됐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MM 1, 2대 주주인 산은과 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은 전날 매각 공고를 내고, 민영화 작업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당장 산은은 1조원에 달하는 HMM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해 구주와 함께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매각 지분은 총 3억9879만156주로 현재 산은과 해진공이 보유한 영구채 포함 희석기준 지분율 약 38.9%다. 잔여 영구채의 경우 HMM이 상환권행사로 단계적으로 전환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