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효율적인 문서작성 및 신속한 보고방식 혁신을 위한 협업툴 ‘We-Note’를 전면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전면 도입되는 ‘We-Note’(함께 문서를 작성하는 공간)는 클라우드 방식의 웹문서를 이용해 공동 업무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필요한 문서를 빠르게 검색해 활용하는 등 본격적인 협업 업무가 가능하게 된다.특히, ‘We-Note’시스템 접속으로 문서확인 및 결재가 가능한 비대면 보고 체계를 구축했으며, 각종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 이후 하락 반전해 2610선 아래로 내려갔다.16일 오전 10시4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8포인트(0.13%) 오른 2607.62를 가리켰다. 이날 지수는 0.79% 상승하며 2620대(2624.69)로 시작한 후 약세로 전환해 상승 폭을 줄이는 모습이다.이 시각 현재 코스피의 거래량은 4억766만주, 거래대금은 3조9557억원이다.투자자별로 개인이 754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7억원, 59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합계 5
[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미래에셋생명 2022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5월 16일부터 6월 10일까지 접수하며, 미래에셋생명의 고객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아이디어 주제는 ▲비대면채널 활성화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금융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M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보험상품 및 콘텐츠 등 총 3가지로 워드, PPT, 영상, 웹툰 등 형식 제한 없이 어떠한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심사는 주제적합성, 효과성, 창의성, 실
[서울와이어 주해승 기자]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의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자사주를 매입한 직원들이 불안에 빠졌다.16일 증권가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 13일 전날(12일) 대비 500원(1.32%) 오른 3만8459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는 상장 직후 최고점인 8월 중순 9만4400원과 비교해 59.32% 하락한 수준이다. 카카오뱅크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도 -34.92%, 이달 들어서는 –9.33% 하락하며 주가가 지속적으로 빠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우리사주조합을 통해 공모주를 배정받은 회사 직원들은 복잡한 심경이다.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다”며 국회를 향해 “진영과 정파를 초월한 초당적 협력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희의장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 보상 등의 내용을 담은 59조4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북한의 핵 위협이 진행 중인 현 한반도 정세 속에서 한미동맹 강화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글로벌 금융 환경이 악화하는 속에서도 연금개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대상 청정원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메인요리 라인업 확대를 위해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번거로운 구이, 전골, 볶음 등의 메뉴를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조한 냉동 가정간편식이다.신제품 4종은 ▲기사식당 돼지불백 ▲바베큐 쪽갈비 ▲춘천식 닭갈비 ▲소고기버섯 만두전골로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한식 메뉴로 구성됐다. 또 별도의 재료나 양념을 준비할 필요 없이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 냄비를 활용해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주식 DLC(Daily Leveraged Certificates) 상품의 거래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DLC는 기초자산의 일일 변동폭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텐센트, 알리바바 등과 같은 중국 위주의 기업들과 항셍지수(HS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등의 주가지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대 7배의 레버리지 상품이 상장돼 있다. 현재 DLC는 싱가포르 거래소에 약 260여 개 상장돼 거래 중이다.DLC는 국내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토스증권이 예탁금 이용료를 연 1%로 올린다.토스증권은 고객의 예탁금 계좌 잔액에 대해 지급하는 이자에 해당하는 ‘예탁금 이용료’를 연 1%(세전)로 대폭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예탁금 이용료란 투자자가 계좌에 예치한 현금성 자산을 증권사가 증권금융 등에 예탁하면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이다. 이용료율은 증권사가 예탁금을 맡기는 기관의 금리 변동에 맞춰 정할 수 있다.금융투자협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국내 35개 증권사의 예탁금 이용료 평균은 연 0.199%다.연 1% 이자는 토스증권의 기존 예탁금 이용료 0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20일까지를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으로 지정하고, ‘5·5·5 페스타(Festa)’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NH투자증권의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올해로 3회째다. 사측에 따르면 이는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금융투자업의 근간인 고객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행사다.올해 행사는 5·5·5 페스타로 명명됐다. NH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라는 다섯 글자에 착안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재치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5·5·5 페스타라는 행사 이름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메리츠증권은 올해 말까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해외파생상품 거래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동안 디지털금융센터를 관리점으로 지정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미국 주식 0.045%, 중국·홍콩·일본 주식 0.07%의 우대 수수료율로 온라인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또한 이벤트 대상 고객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파생상품 55개 품목을 계약당 1.98 미국달러(USD)로 거래할 수 있다. 해외주식과 해외 파생상품 모두 업계 최저수준의 거래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글로벌 선박금융포럼인 마린 머니(Marine Money)가 선정한 ‘2021년 올해의 딜(eal of the Year)’선박리스금융 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마린 머니는 해운 및 유관산업 관계사들을 대상으로 학술세미나 및 시장전망 등 각종 해운분야 금융포럼을 주최하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해운전문포럼기관이다. 매년 부문별로 올해의 딜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한화투자증권이 수상한 2021년 올해의 딜 선박리스금융 부문은 노르웨이 해운사인 크누센(Knutsen)이 국내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서울와이어 김종현 기자] 북한의 코로나19 대유행이 통제불능에 빠져들었으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각 부처를 질타만 할 뿐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16일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하루 유열자(발열환자)자는 39만2900여명, 사망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협의회에 보고된 내용이다.발열환자는 지난 12일 1만8000여명, 13일 17만4400여명, 14일 29만6000여명에서 15일엔 4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주해승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첫 만남을 갖고 현 경제 상황과 향후 정책 추진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두 사람은 우리 경제가 위중한 국면이라는 점과 높은 물가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조찬 회동 자리에는 추 부총리, 이 총재와 함께 이승헌 한은 부총재,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배석했다.이들은 이번 회동에서 최근 우리 경제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주요국 통화 긴축 등 대외 불확실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롯데그룹이 2000억원 규모의 미국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을 인수하며 바이오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롯데는 바이오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10년간 2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롯데지주 자회사인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신설하고 2030년 ‘글로벌 톱10’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의 도약이 목표다.롯데지주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 있는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의 바이오 의약품 공장을 인수하기로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공장 인수액은 1억6000만달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달 24일 ‘신(新)기업가정신 선언’을 선포하고 민간기업이 중심으로 이뤄진 협의체를 발족할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사회적 공헌에 앞장서는 새로운 기업 표준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17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지난해 4월부터 오프라인 간담회, 온라인 의견수렴과 국민 소통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워킹그룹 간담회 등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그간 마련된 의견을 토대로 기업별로 신기업가 정신에 대한 구체적 액션플랜을 밝힐 계획이다.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이 경제계 대표로 선포식을 주도한다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16일 코스닥에 상장한 대명에너지는 태양광·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하는 회사다.2000년 8월4일 설립됐다. 2014년 1월21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케이블 사업 일체를 물적분할했다. 사명도 당시 코아케이블에서 현재의 것으로 변경했다. 이후 신재생에너지사업 진출 이후 설계, 구매 및 시공 업무와 관련한 상세설계, 구매지원과 시공감리(EPCM) 역량 강화에 주력해 왔다.현재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주 발전원인 태양광과 풍력을 기반으로 사업개발부터 설계ㆍ조달ㆍ시공(EPC) 및 운영관리까
[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메리츠화재가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앞두고 신사옥을 건립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적립액 부담 때문에 부동산을 매각하는 타 손해보험사와 정반대 행보이기 때문이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서울 종구 봉래동 1가 일대에 신사옥을 짓고 있다. 신사옥은 지하 6층 ~ 지상 20층 높이의 오피스(업무용) 빌딩이다.메리츠화재는 신사옥의 일부 층은 직접 사용하고, 일부는 임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메리츠화재가 봉래동 인근에 신사옥을 짓는 배경에는 투자성이 높다는 판단이 자리잡고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사료 관련주들이 인도의 식량안보 강화 소식에 16일 장 초반 상승했다.이날 오전 9시38분 코스닥에서 한탑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3%)까지 치솟은 2800원에 거래 중이다.같은 시각 사조동아원(17.58%), 한일사료(9.55%), 팜스토리(8.18%), 이지홀딩스(5.72%), 선진(5.67%), 이지바이오(4.89%), 미래생명자원(4.74%) 등도 강세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각) 인도 대외무역총국(DGFT)은 중앙정부의 허가 물량을 제외하고 밀 수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서울와이어 주해승 기자] 신한은행의 부산 모 지점에서 직원이 2억원 가량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부산의 한 지점에서 직원이 시재금을 횡령한 정황을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포착해 자체 감사에 나섰다.신한은행은 사태 파악 직후인 13일 오전 전국 각 지점에 ‘시재금(고객 예금을 대출 등으로 내주고 난 뒤 금고 안에 남은 돈)을 특별 점검하라’는 공지를 준법감시인 명의로 보냈다.신한은행은 경찰에 횡령 직원을 신고해 빼돌린 2억원에 대한 배상을 청구하는 법적 제재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아스타가 관리종목 우려를 벗어내고 올해 흑자 전환할 것이란 기대감이 유입되며 16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28분 코스닥에서 아스타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2%)까지 치솟은 6530원에 거래 중이다. 체외의료진단기기 전문기업 아스타가 올해 매출 50억원을 달성해 흑자전환과 동시에 관리종목 리스크에서도 벗어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스타의 최근 2개년간 연 매출은 2020년 12억6200만원, 지난해 25억6400만원이다. 아스타는 지난해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