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동계시즌 '슬롯 배정횟수(기간 중 항공사의 항공기 운항 신청 횟수)'가 역대 최대인 19만3000회로 집계돼, 향후 항공사 좌석 공급의 완전 정상화를 이룰 것이라고 21일 이 같이 전망했다.공사는 지난 13∼15일 아일랜드 더블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슬롯 조정회의’에 참가해 오는 10월 말부터 다음해 3월 말까지인 올해 동계시즌 기간 동안의 항공기 운항 스케줄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회의 결과 인천공항의 배정 횟수는 19만3163회다. 이는 전년 실적(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0일 화성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현대자동차 등 3개 기관과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화성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연구과제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협약 참여 기관들은 해당 기술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화성시 소재 초등학교 대상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 시범운영을 위한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지난 20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념주화 2종 세트’에 대한 공개 추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서울 마포구 공사 영업개발처에서 진행된 이번 공개 추첨은 오는 2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공사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조폐공사 쇼핑몰, 농협은행·우리은행 전국 지점,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념주화’에 대한 예약을 접수했다.이에 따른 예약 접수 발행량은 총 1만장을 초과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공개 추첨을 실시하기로 했다.단품(은화Ⅰ‧Ⅱ, 총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GS칼텍스가 저탄소, 에너지전환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의 가치를 담아 기업 블로그인 ‘미디어허브’를 리뉴얼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은 GS칼텍스가 주요 사업에서 탄소를 감축하고 저탄소 신사업 등을 발굴해 자원효율화 및 탄소저감 순환경제 구현에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가고자 올해 중점 추진 중인 활동이다. 앞서 회사는 2011년부터 미디어허브를 통해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 다양한 사업과 비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 활동, 구성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정부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및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폐자원 재활용 등의 순환 경제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추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의 긍정적인 흐름이 우리 경제의 빠르고 강한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이자 새로운 성장모델로 주목받는 순환경제를 언급하며, 우리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에서 렉서스 첫 전기차(BEV) 전용 모델인 'RZ 450e'이 공개됐다.디 올 뉴 일렉트릭 RZ는 BEV 전용 71.4kWh의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와 렉서스 최초로 실리콘 카바이드(SiC) 인버터를 채택해 1회 충전으로 최대 377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디 올 뉴 일렉트릭 RZ’는 수프림과 럭셔리 트림으로 출시되며, RZ 450e 수프림 8,480만원 △RZ 450e 럭셔리 9,25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에서 렉서스 첫 전기차(BEV) 전용 모델인 'RZ 450e'가 공개됐다.디 올 뉴 일렉트릭 RZ는 BEV 전용 71.4kWh의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와 렉서스 최초로 실리콘 카바이드(SiC) 인버터를 채택해 1회 충전으로 최대 377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디 올 뉴 일렉트릭 RZ’는 수프림과 럭셔리 트림으로 출시되며, RZ 450e 수프림 8,480만원 △RZ 450e 럭셔리 9,25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에서 렉서스 첫 전기차(BEV) 전용 모델인 'RZ 450e 출시 행사가 열렸다.. 디 올 뉴 일렉트릭 RZ는 BEV 전용 71.4kWh의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와 렉서스 최초로 실리콘 카바이드(SiC) 인버터를 채택해 1회 충전으로 최대 377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디 올 뉴 일렉트릭 RZ’는 수프림과 럭셔리 트림으로 출시되며, RZ 450e 수프림 8,480만원 △RZ 450e 럭셔리 9,25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에서 렉서스 첫 전기차(BEV) 전용 모델인 'RZ 450e'가 공개됐다.디 올 뉴 일렉트릭 RZ는 BEV 전용 71.4kWh의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와 렉서스 최초로 실리콘 카바이드(SiC) 인버터를 채택해 1회 충전으로 최대 377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디 올 뉴 일렉트릭 RZ’는 수프림과 럭셔리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RZ 450e 수프림 8,480만원, RZ 450e 럭셔리 9,25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미국계 헤지펀드 매니지먼트 엘리엇이 우리 정부를 상대로 냈던 1조원대 소송이 약 5년 만에 마무리됐다.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이 계기가 됐던 해당 소송은 결과적으로 엘리엇 측 승소로 막을 내렸다. 21일 법무부에 따르면 국제중재기구 중재재판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엘리엇이 제기한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 관련해 우리 정부에 5358만6931달러(약 690억원·달러당 1288원 기준) 및 지연이자의 지급을 명령했다. 재판부가 판정한 배상금 지급 규모는 엘리엇이 청구한 손해배상금 7억700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2개 분기 연속 인상됐던 전기요금이 올해 3분기 동결됐다.한국전력공사(한전)의 적자가 지속되자 정부는 지난해 4월부터 전기요금 인상에 나섰으나,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냉방비 폭탄 우려 등이 높아지는 등 국민 부담을 고려해 숨 고르기에 나선 모양새다.한전은 21일 올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가 현재와 같은 킬로와트시(㎾h)당 5원으로 유지된다고 발표했다. 전기요금의 경우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당장 정부에선 물가 안정에 우선순위를 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항공업계의 분위기가 반전됐다. 하늘길이 정상화되면서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졌고 이전보다 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적극적으로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이에 급변한 항공업계 분위기를 분석하고 어떤 이슈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끄는지 자세하게 살펴봤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하늘길이 정상화되면서 항공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진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객 수요가 폭발하면서 서비스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여행상품 할인은 물론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며 각자 생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올해로 취임 3년차를 맞은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는 전략통으로 불리는 ‘경영전문가’다.그는 치열한 국내 택배시장에서 차별화를 내세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수익성 위주의 운영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고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강 대표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물류체계 고도화에 앞장섰다. 최근에는 중동지역을 공략해 시장 선점에 나서면서 글로벌 물류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국내 1위 이끈 전략통, 최대실적 '견인'강 대표는 1961년생으로 2002년 CJ제일제당 경영관리 팀장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CJ CGV가 총 1조원에 달하는 자본 확충을 통해 재무구조 안정화와 미래사업 강화에 나선다. CJ CGV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5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약은 9월 초에 진행된다.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이 유상증자 공동 대표주관으로 참여한다.CJ주식회사는 주주 배정 유상증자에 600억원가량 참여하고 이와 별도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을 현물 출자할 계획이다.현물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전력거래소가 20일 제주본부에서 전력수급 운영 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제주본부를 방문해 제주지역 발전기 및 연계선 등 전력설비 운영 현황, 비상시 대응체계 등 하계 안정적인 전력수급 운영 관련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정동희 이사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과 곧이어 찾아올 장마 등으로 제주지역 전력수요 변동이 클 것에 대비하고, 이번 여름의 경우 전 지구적인 이상기후로 잦은 수요변동이 예상되니 도민생활과 안전을 위해 전력수급기간 중 전력설비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한화시스템이 19~25일(현지 시각) 7일간 프랑스 파리 근교의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파리에어쇼에 참여한다. 한화 통합 전시관은 ‘발사체·위성체·위성 서비스’ 등 그룹사의 우주산업 밸류체인 역량을 집결한 스페이스 존, 에어모빌리티 존, 에어 존 등 3개의 구역으로 운영한다. 한화시스템은 전시관 중앙에 국내 최초로 기술 국산화에 성공한 '초소형 영상레이다 위성'을 공개했다. 영상 레이다로 악천후에도 우주에서 지상을 꿰뚫어보듯 관측할 수 있다. 소형화·경량화로 다수의 위성을 한 번에 쏘아 올릴 수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KGS)가 20일 일본고압가스보안협회(KHK)와 '제17회 KGS-KHK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2019년 제 15회 회의를 가진 이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만에 개최된 회의다.대면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의 수소업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공사는 산업부와 ▲한국의 국내외 제3자 검사·인증기관 활용 현황 ▲한국 수소안전 정책 추진현황 등을 소개했다.일본고압가스협회는 ▲일본 가스 사고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20일 오후 남항 항만배후단지(아암물류2단지 2단계) 조성공사 건설현장에서 ‘2023년도 인천항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긴급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크레인을 통해 중량물(H빔) 인양 도중 줄걸이 와이어로프가 파단, 하부에 있던 작업자가 물체에 맞아 부상당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이번 훈련에는 국제119안전센터·나사렛국제병원 등이 참여해 유관기관 협조체계와의 역할을 점검했다.이와 함께 유사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현대건설 등 인천항 건설현장 시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송파구가 지난 19일 아시아선수촌 대규모 아파트단지 재건축에 대한 안전진단 통과를 받았다고 20일 이 같이 밝혔다.송파구에 따르면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관내 아시아선수촌 아파트는 지난 19일 안전진단에서 최종 통과했다.송파구는 준공된지 40년 가량 된 대규모 단지가 안전진단 규제 등으로 재개발 사업에서 지체돼온 점에 주목했다. 이에 송파구는 국토교통부에 규제 완화사항을 건의해 지난해 12월 송파구의 건의 2건을 반영시켰다.이에 따라 이번 아시아선수촌(1356가구)는 지난달 31일 1차 정밀안전진단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SK매직이 올해 역대급 물폭탄 장마 소식으로 두 차례 품절 사태를 겪은 ‘초슬림 제습기’의 추가 물량을 확보해 판매 재개에 나선 지난 16일 하루 만에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고 20일 밝혔다.SK매직은 물량 소진에 따라 긴급히 추가 물량을 확보해 폭발적인 수요 대응에 나섰고, 오는 21일 다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하지만 사전 예약만 하루 1000대 이상 폭주하고 있어 이마저도 하루 만에 소진될 것으로 사측은 내다봤다. 올해 일찍부터 예고된 역대급 장마 소식이 판매량 증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