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전력거래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하계 전력피크와 관련 '2023년 여름철 전력수급대비 계통운영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양일간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강당 및 대청수력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한전 및 발전회원사 등 전력 유관기관 계통운영 실무자 121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여름철 수급대책 기간동안 안정적인 수급운영, 전력계통 신뢰도를 유지할 다양한 방안들을 논하고 전력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및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전력거래소는 지난해 여름철에 비해 신한울 1호기 등 발전설비 증가로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마사회가 지난 21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과 공동으로 ‘내부통제제도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마사회 경기 과천 본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레저산업 기관 특성에 맞는 내부통제 강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양 기관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내부통제란 영업의 효율성, 재무보고의 신뢰성, 법규 및 규정 준수 등 조직목표의 효과적 달성을 위해 조직에서 자체적으로 제정, 조직 구성원 모두가 이행하는 절차다.마사회는 최근 대규모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지난 22일 건설사업관리자들과 ‘공공개발 안전 및 품질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도곡동 캠코양재타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캠코와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최근 건설물가 상승과 안전 문제 등 건설사업 환경 변화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오장석 캠코 상임이사와 실무자, 캠코 전국 공공개발 사업장의 건설사업관리자(CM)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제33차 국제공항협의회(ACI) 연차 총회에 참석한다고 23일 밝혔다.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이번 ACI 총회에서 이학재 사장은 신임 공항장 취임을 알리고 공항산업계 리더들과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ACI는 185개국에서 1950여 공항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국제기구다. 인천공항은 공사 사장이 2002년 ACI 아태지역 이사직을 맡은 이래 역내 공항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주도해온 바 있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한국GM(General Motors)으로부터 ‘품질관리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한국GM으로부터 ‘품질관리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한국GM 임직원들과 교류를 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GM 임직원들이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남선알미늄 공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품질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벤치마킹 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갖는 자리로 진행했다.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한국GM 뿐만 아니라 글로벌 GM에서도 올해의 우수공급사(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귀뚜라미그룹이 경남 고성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5000만원을 기탁했다.귀뚜라미그룹은 지난 22일 고성군청 열린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50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그룹은 지난해부터 매년 5000만원씩 10년간 총 5억원의 장학금을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기탁식엔 귀뚜라미그룹 설립자 최진민 회장과 이상근 고성군수가 참석했다. 이상근 군수는 이 자리에서 “10년간 매년 5000만원씩 장학금 후원을 협약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깊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출하량(GWh) 기준 세계 5위권 내 속해있는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가 전기차·배터리업계 활황에도 5개월째 무역적자를 냈다. 해외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역수입하는 경우가 늘어난 탓이다.지난 22일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5월 리튬이온 축전지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무역수지가 2억4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5월 누계에선 적자가 7억달러에 달했다. 이차전지 통계가 시작된 2012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 적자다.원인을 살펴보면 5월 수출은 5억89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2.6%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21일 네덜란드 국립 항공우주연구소(NLR), 영국 버티포트 전문기업 어반에어포트와 UAM(도심항공교통) 인프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UAM 업계 글로벌 선두주자들과 버티포트(이착륙장) 인프라 조성, UAM 교통관리(UATM)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이에 공사는 이날 한화시스템과 '2023 파리에어쇼' 행사에서 NLR과 'UAM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원자력연구원(빈아톰)과 '원자력 및 SMR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간 협력을 증진시키고자 개최된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과 연계돼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원자로 설계·기술·안전 ▲'넷제로 달성' 차세대 원자로 활용 ▲SMR 인허가 및 법령·규제 제도 ▲인력 양성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한수원은 '이번 MOU를 계기로 지난 2016년 베트남 정부의 전격적인 원전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23일 ‘2023 의료관광 유치업체 상품개발 지원사업 공모’(이하 공모)를 통한 의료관광상품 12개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엔데믹에 따른 방한 의료관광시장 조기회복, K-의료 위상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는 ▲의료관광객 유치실적 ▲상품 경쟁력 ▲마케팅 역량 ▲판매 가능성 및 사업수행능력 등 계량·비계량 평가기준에 의거한 서류·발표 심사를 거쳤다.이를 통해 최우수 6개, 우수 6개 등 의료관광상품 총 12개가 최종 선정됐다.공사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의 부대 행사로 ‘한-베트남 무역상담회’와 ‘K-산업 쇼케이스’를 각각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맞춰 진행됐다. 이번 무역상담회에는 한국 기업 100개사와 베트남 바이어 200여개사가 참가했다.주요 분야별로는 ▲제조·전력·플랜트인프라(24개사) 등 중간재 및 부품 ▲ICT·스마트팜·문화콘텐츠 등 신기술(27개사) ▲프리미엄·필수 소비재(21개사) ▲농수산식품(18개사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의 세계적인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이하 RISD)'과 함께 공존하는 미래 삶을 주제로 공동연구한 프로젝트를 23일 공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RISD 산하 '네이처랩'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네이처랩은 1937년 설립 이후 자연 생명체와 생태계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진행해 온 연구기관이다.현대차·기아는 자연을 활용한 미래 디자인 콘셉트 발굴을 위해 RISD와 함께 202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공동연구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질 비달 르노그룹 부사장이 국민대학교에서 디자인 특강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비달 부사장은 다음 해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비롯해 르노코리아가 출시 할 신차들의 디자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르노코리아는 현재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미래차 준비를 위해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동화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한국 방문 기간 질 비달 부사장은 자동차 특성화 대학인 국민대학교를 방문해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및 자동차공학과 학생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주도하는 글로벌 컨소시엄이 중동 오만의 그린수소 독점 개발권 확보에 성공했다.47년간 그린수소사업을 독점 개발·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 것으로 국내 기업이 추진하는 해외 최대 규모 그린수소 프로젝트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1일(현지 시간)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하이드롬(Hydrom)시와 두쿰(Duqm) 지역 그린수소 독점 사업 개발 및 생산, 부지 임대 계약 등을 체결했다.오만 정부가 그린수소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회사인 하이드롬사가 입찰을 주관한다.이번 입찰엔 포스코홀딩스를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다. 특히 올해는 ‘슈퍼엘리뇨’ 현상으로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고, 식음료업계는 여름철 입맛 잡기에 분주하다. 더위를 날려줄 빙수부터 여름면, 제로칼로리 음료, 더 건강해진 단백질 간편식까지 건강과 맛을 함께 챙긴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서울와이어’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음료업체들이 추천하는 ‘부담 없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한다.[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열풍에 설탕과 열량을 줄인 탄산음료시장이 커지고 있다.헬시플레저를 추구하는 소비자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다. 특히 올해는 ‘슈퍼엘리뇨’ 현상으로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고, 식음료업계는 여름철 입맛 잡기에 분주하다. 더위를 날려줄 빙수부터 여름면, 제로칼로리 음료, 더 건강해진 단백질 간편식까지 건강과 맛을 함께 챙긴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서울와이어’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음료업체들이 추천하는 ‘부담 없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한다.[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후덥지근한 여름이면 빙수, 스무디, 아이스아메리카노 등 시원한 음식을 찾는다. 입안 가득 달콤시원함을 선사할 과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LG전자가 예술과 혁신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초(超)프리미엄의 가치를 전달하는 문화·예술 마케팅을 펼친다.LG전자는 22일부터 나흘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LG아트센터 서울’에서 현대 발레의 세계적 거장 ‘앙쥴랭 프렐조카쥬'(Angelin Preljocaj)가 선보이는 ‘백조의 호수’(Swan Lake) 공연을 후원한다고 밝혔다.프렐조카쥬의 내한 공연은 2019년 이후 4년 만으로 당시에도 LG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공연 콘셉트에 맞춰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현대제철이 변화를 위해 CL(Change Leader, 변화주도자) 102명을 선발하는 등 긍정적 조직문화 학산에 박차를 가했다. 현대제철은 최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3 HELLO CL 워크숍'을 개최해 현대제철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CL로서의 역할과 역량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CL들은 속한 사업부의 특성을 반영한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발굴하고, 직원들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회사 조직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SK매직 환경분석센터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됐다.22일 SK매직에 따르면 국제숙련도시험은 세계적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제 공인 평가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험에선 전 세계 약 200여개 분석기관이 참여했고, 분석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화솔루션이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영농형 태양광을 접목한 저탄소 스마트팜 모델을 선보였다. 한화솔루션은 22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서 열린 ‘양평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국내 최초로 태양광 에너지를 자가 발전해 전력을 공급하는 스마트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과 농협중앙회는 7000여㎡ 부지 위에 모내기, 묘목·채소 재배 시설과 스마트팜을 연계한 복합생산지원센터를 건립했으며, 센터 내부에는 농작물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팜 설비가 설치됐다. 비닐 온실 상부에 설치된 구조물에는 태양광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