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SPC는 제13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내 꿈은 파티시에는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823개 아동기관 및 총 1만4070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누적 8억8000만원이 기부됐다.올해 SPC는 내 꿈은 파티시에에 1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용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23일 개막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의 공식 음료로 활동한다고 27일 밝혔다.동아오츠카는 이번 시즌에서 정규리그 및 포스트시즌, 올스타전 등 각종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2024 KBO리그는 23일 잠실(한화-LG), 인천(롯데-SSG), 수원(삼성-KT), 광주(키움-KIA), 창원(두산-NC)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720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했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을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역대급 혜택을 담은 2024년 상반기 ‘주주(宙酒)총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집 주(宙)와 술 주(酒)를 조합한 ‘주주(宙酒)총회’는 롯데마트와 슈퍼의 연중 가장 큰 주류 행사다. 2022년 10월 첫 선을 보인 주주총회는 위스키부터 증류식 소주, 주류 용품까지 취급 품목을 대폭 확대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지난해 4월 상반기 주주총회 행사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 늘었다.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주주총회 행사를 열고 전국 롯데마트와 맥스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롯데칠성음료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새 모델로 배우 김지원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처음처럼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배우 한소희의 모델 계약은 3월 초에 만료됐다.지난해 3월 롯데칠성음료는 한소희를 모델로 내세운 뒤 “부드러운 미소와 세련된 이미지가 처음처럼 정체성에 부합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 또한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소주와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그러나 롯데칠성음료 이달 초 한소희와 광고 모델 계약이 만료됐으나 재계약을 하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셀트리온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 보수총액 한도를 200억원으로 늘리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와 관련해 일부 주주들이 증액이 과도하다며 반대했고, 셀트리온은 이사 보수를 120억원 이하로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보수총액 한도를 기존 9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늘리는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셀트리온은 지난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하면서 이사 인원이 9명에서 12명으로 늘었기에 이사 보수한도의 증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HK이노엔은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 참석해 차세대 알로스테릭 EGFR-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EGFR-TKI)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미국암연구학회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술대회로 꼽히는 권위있는 학회로, 매년 전세계에서 수많은 전문가들이 모여 항암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HK이노엔은 이번 학회에서 비소세포폐암 유전자(L858R) 변이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롯데백화점은 유통사 최초이자 경기도에서 첫 번째로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오픈해 수원 지역 1030세대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무신사 스탠다드’는 ‘무신사’가 2017년 론칭한 패션 PB(자체브랜드)로 유행을 타지 않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021년 홍대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 지역에서 총 6개의 오프라인 로드샵을 운영하며 1030세대를 대표하는 ‘쇼핑 성지’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특히 오는 29일 롯데몰 수원점 2층에 약 1,045㎡(315평) 규모로 선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CU는 국민 디저트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2종이 몽골로 수출돼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몽골로 수출된 상품은 우유 생크림빵, 초코 생크림빵 2종이다. 총 수량은 3만 6000여 개, 용량은 냉동 컨테이너 1대 분량이다.CU가 연세우유 크림빵을 수출 품목으로 정한 이유는 K-편의점의 메가히트 상품을 몽골 현지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서다. 몽골 고객들이 한국에 익숙하고 우호적인 점에 착안해 패키지의 상품명에도 한글을 새겼다.연세우유 크림빵은 출시 2년 여 만에 국내 누적 판매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3년 뒤 남해군을 포함해 전국 5000만 인구가 주문한지 하루 만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쿠팡은 2027년까지 지방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료 로켓배송을 확대할 계획이다. 쿠팡은 오는 2026년까지 3년 간 신규 풀필먼트센터(FC) 확장과 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 등에 3조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경상북도 김천, 충청북도 제천, 부산, 경기도 이천, 충청남도 천안, 대전, 광주, 울산 등 8곳 이상 지역에 신규 풀필먼트센터(FC)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으로 주요 과일과 과채류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방울토마토는 오히려 가격이 30% 올랐다. 품목과 달리 방울토마토가 가격 약세에 동참하지 못한 채 소외당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7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방울토마토 평균 소매가격은 1㎏당 1만4533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올랐다. 이는 평년(8847원) 대비 64% 비싼 수준이다.방울토마토 소매가격은 1개월 전(1만4096원)보다 3% 올랐다. 대추방울토마토 가격은 1만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024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업설명회에는 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 김성훈 상무, 권순기 상무,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 R&D센터 최인영 전무가 자리했으며, 국내 주요 증권사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한미그룹은 OCI그룹과의 통합 시너지 효과와 중장기 사업 전략 및 오는 28일 열릴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주요 의안을 설명하며 시장과 적극적으로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미국 콜로라도 대학 및 에모리 대학과 2건의 공동연구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면역항암제로서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의 적응증 확장 가능성 및 ▲기존 면역항암제와 BBT-877의 병용요법에 대한 효능·효과를 탐색하기 위한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학계에서는 섬유화 질환 이외에도, 각종 암 질환에서의 오토택신과 암 생성 및 면역 기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논문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회사는 두 건의 공동 연구 계약을 통해 면역항암 관련 연구를 신속히 추진해 사
지난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국내 식품업계가 호실적을 기록하며 몸집 불리기에 성공했다. 특히 글로벌시장에서 K-푸드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이에 식품업계는 성장 한계를 부딪친 국내시장 대신 해외로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올 한해 이들의 경영 상황을 살펴본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식품업계가 K푸드 열풍에 올해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있다. 지속성장가능이 불안정한 내수보단 해외에서 수익성을 확대해가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현지화 전략은 다양하다. 해외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현지 소비자 입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CJ올리브영이 지난해 4조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면서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대기업을 제치고 국내 뷰티 유통 강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실적 성장을 거듭하는 올리브영은 지난해 수천억대 과징금 리스크를 해소하면서 이선정 대표의 리더십이 재조명 된 가운데, 올해 최대 과제인 IPO(기업공개)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천억대 ‘과징금 리스크’ 해소… IPO까지 순항이선정 대표이사 체제 아래 CJ올리브영은 지난해 역대 최대의 과징금 부과 위기를 넘기고 지난해 매출 3조8000억원을 거두며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하림이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22년 연속 냉장∙냉동육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이다.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부터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까지 측정해 공신력을 인정받는다.하림은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물복지와 무항생제·친환경 인증을 받은 브랜드 ‘자연실록’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대상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4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16회를 맞이하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는 다양한 묘목과 공기정화 식물 나눔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는 행사다.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함께 진행한다.대상은 이번 행사에서 탄소 흡수에 효과적인 소나무, 잣나무, 두릅나무, 산수유나무, 매실나무, 앵두나무 묘목과 공기정화 식물 6종 등 총 4050본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행사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한미약품 임종윤, 임종훈 사장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매도할 생각이 없다고 재차 밝혔다.임종윤, 임종훈 형제는 “선대 회장님께서 한 평생을 받쳐 대한민국 1등 제약회사로 일구어 놓은 한미약품그룹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한 번도 팔 생각을 해 본적 없고, 앞으로도 그 어떤 매도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이어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어떤 근거 또는 누구의 감언이설에 의해 두 아들이 회사를 ‘해외투기자본’에 넘긴다고 단정하는지 모르겠다”며 “이에 대한 근거를 밝혀 주셨으면 한다. 혹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하이트진로가 10년차 참이슬 모델 아이유와 인연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아이유는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이라는 본인의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참이슬과 아이유는 2014년 첫 만남을 시작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정상 위치를 지키며, 함께 성장해 왔다.2020년에는 소주업계 최초로 패션잡지과 화보를 제작하고, 2021년에는 아이유를 모델로 하는 브랜드와 협업 상품를 출시했다. 최근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대나무 숯 정제공법으로 더욱 깨끗한 맛의 참이슬을 만들었다.아이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지난해 화장품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경영자는 한해 39억원을 수령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오너가 경영진이 받은 연봉은 큰 폭으로 올랐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 회장은 지난해 아모레퍼시픽(30억4400만원)과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8억5900만원)에서 모두 39억300만원을 받았다. 이는 화장품업계 1위로 전년보다 2800만원(0.7%) 증가하는 데 그쳤다.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부회장이 받은 보수가 76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CJ제일제당은 공식몰 더마켓에서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의 정규 시즌 대회인 ‘더CJ컵 바이런 넬슨‘을 직관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BI)으로 리뉴얼한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와 PGA 정규 시즌으로 새 출발하는 더CJ컵 바이런 넬슨의 도약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대회 현장에서도 비비고 부스를 통해 한국 식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이벤트는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