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일 경기도 성남 분당구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바이오제조 경쟁력 강화회의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한미약품은 미국 현지시간 3월 2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코드명: HM15275)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성인 건강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는 내용의 임상시험계획이다.한미약품은 HM15275의 상용화 목표 시점을 2030년으로 설정하고, 지난 2월 29일에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IND를 제출하는 등 임상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HM1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동아에스티는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동아에스티는 사회책임경영 실천과 주주 편의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이번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통해 우편발송 시 사용되는 종이와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우편 배당통지서 오배송 및 보관상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배당 조회 서비스는 동아에스티 공식 홈페이지 투자정보 내 배당조회 메뉴를 클릭하거나 배당조회 서비스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유한양행은 상반기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최근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본사 등 3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암환자를 위한 헌혈증서 기부도 함께 진행했다.지난 12일 연구소를 시작으로 14일 공장, 18일 본사 등 3일간 3개 사업장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캠페인에는 17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70여 장의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헌혈증서는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헌혈증이 필요한 암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유한양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GC(녹십자홀딩스)는 헬스케어 자회사인 GC케어가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끌 신임 대표이사로 김진태 대표를 선임하고 수익성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한다고 1일 밝혔다.GC케어는 지난 29일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진태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진태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맥킨지와 현대카드 등에서 전략·운영·마케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후 ADT캡스와 티몬 부사장을 거쳐 2018년에는 지오영 그룹 총괄사장을, 2022년부터 최근까지 한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JW중외제약은 중증 A형 혈우병 비항체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 장기 투여 연구 중간결과 환자들의 관절 건강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됐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뿐만 아니라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HK이노엔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9일 충북 오송 본사(충청북도 청주시 소재)에서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창립기념 행사에는 콜마홀딩스 윤상현 부회장,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40년 도전의 발자취, 또 다른 성장의 새로운 출발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먼저 영상을 통해 HK이노엔이 40년 동안 쌓아온 역사를 돌아보고, 장기 근속 임직원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직원 모두가 한 데 어우러져 소통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대웅제약과 종근당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공동 판매 전선을 구축한다. 앞서 종근당은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을 판매해왔지만, 판권이 보령으로 넘어가면서 성장에 제동 걸린 바 있다.대웅제약은 1일 종근당과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를 공동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동반성장의 가치를 앞세우고 양사가 영업·마케팅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종근당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새롭게 구축해 펙수클루의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을 둘러싼 모녀 대 형제 간 경영권 분쟁이 통합을 반대하는 형제 측 승리로 막을 내렸다.다만 내부갈등 봉합과 한미그룹 일가의 상속세 재원 마련이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전날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총에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주주제안으로 추천한 이사 및 감사 5인이 모두 이사회에 진입했다.반면 모녀 측이 추천한 이사 및 감사 6명은 모두 주주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이사회에 진입하지 못했다. 이번 주총이 임종윤·임종훈 형제의 승리로 마무리되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제이비케이랩의 프리미엄 건기식 셀메드가 배우 김성령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 홍보 화보를 촬영했다고 29일 밝혔다.김성령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광고에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대중의 호평을 받아왔다. 김성령은 “건강한 에너지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근 넷플릭스에 방영 중인 ‘로기완(주연 송중기)’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배우 김소연, 이세희, 김선영과 함께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제이비케이랩 셀메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건기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대웅제약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박성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원화된 최고경영자(CEO) 체제를 운용한다. 각자대표 2명이 회사를 이끈다. 이번에 선임된 박 대표는 글로벌사업과 R&D를, 지난 2022년 선임된 이창재 대표는 국내사업과 마케팅을 총괄한다.박성수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약화학 석사를 취득한 뒤 1999년 대웅제약에 입사했다. 이후 대웅제약에서 개발·허가·마케팅·글로벌사업 등 주요 직무를 두루 맡으며 다수의 신사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대웅과 대웅제약은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웅은 제 64기 주주총회에서 2023년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부의 안건 3건 중 2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사 보수한도와 감사 보수한도는 전기와 동일하게 책정했고 원안대로 승인됐다. 주식배당 결정의 건은 부결됐다. 대웅은 지난해 7월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한 바 있으며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윤재춘 대웅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 결과로 나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HK이노엔은 28일 HK이노엔 본사(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소재)에서 제 10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재무제표 승인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괄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전 분야의 임직원 모두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 케이캡은 현재까지 한국을 포함해 8개 국가에 출시됐고 수액제는 신 공장 가동률을 더욱 확대해 두 자리 수 퍼센트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이어서 곽 대표는 “숙취해소제 컨디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28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호텔 신텍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가 총회장을 나오며 전화를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한미약품 임종훈 사장이 28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호텔 신텍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마치고 나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한미약품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28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호텔 신텍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마치고 나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한미약품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28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호텔 신텍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마치고 총회장을 나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임종훈 전 한미약품 사장이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표 대결까지 가는 진통 끝에 소액주주들 덕분에 이사회를 장악했다. 임종훈 전 사장은 표결에 승리한 공을 주주들에게 돌렸다.28일 임종윤 전 사장은 동생 임종훈 전 한미약품 사장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호텔 신텍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참석해 표결을 끝까지 지켜봤다.한미사이언스 이사회를 구성하기 위해 임종윤, 임종훈 전 사장 측은 임종윤 전 한미약품 사장(사내이사), 임종훈 전 한미약품 사장(사내이사), 권규찬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승기를 잡았다.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로 이사회를 장악했다. 이로써 현 경영진인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 추진한 OCI그룹과 통합도 좌초 위기에 처했다.28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호텔 신텍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을 위한 의결권 주주 대상 투표를 집계한 결과,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주주제안한 이사회 후보가 모두 진입에 성공했다. 반면 한미사이언스 측이 제안한 임주현 부회장을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향방을 좌우할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가 28일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 신텍스(SINT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습니다. 대부분 기업들의 주주총회가 그렇듯 조용하게 의사봉 소리만 들릴 뿐이지만, 한미사이언스는 달랐습니다.이날 개최 전부터 진통이었습니다. 공식적으로 9시에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실제 진행된 시간은 3시간을 훌쩍 넘긴 12시 10분께였습니다. 주주 위임 과정에서 확인 과정이 필요해 시간이 소요됐다고 해명했지만, 주주들은 이미 상당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