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고덕1지구 1블록 일원에 공급하는 ‘고덕강일 제일풍경채’가 이번주 본격 청약일정에 돌입한다.'전월세 금지법'을 피한 서울지역 마지막 분양 아파트인 데다 시세 차익도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로또 청약 열풍이 몰아칠 전망이다.시공을 맡은 제일건설에 따르면 분양 일정은 오는 3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4일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1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정당 계약은 3월 27일부터 4월 6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7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단지는 101㎡ 타입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오늘(2일)부터 3월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된다.2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 1~2학년, 고3, 특수학교, 소규모학교의 매일 등교가 가능하다. 나머지 학년의 등교 일수는 일주일에 2∼3회 혹은 격주, 3주 가운데 2주 등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한다.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더 연장되면서 초중고 개학은 기존에 계획된 학사일정대로 운영된다.이에 따라 수도권 학교에서는 밀집도 3분의 1을 원칙(고교는 3분의 2 이하)으로 학교 여건에 따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오늘(2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에서 7원 내린 1117원선으로 출발할 전망이다. 이날 환율 하락폭 확대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전 장에서 달러화는 뉴욕증시 상승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도 제조업 체감 지표의 개선으로 펀더멘털 차별화가 더욱 부각되며 주요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뉴욕증시는 금리의 급등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나스닥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2월 미국 ISM제조업지수는 60.8을 기록, 전월(58.7)과 시장 예상치(58.9)를 모두 상회했다.미국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국 대비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국채금리 상승세 진정세에 급등했다. 특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지난해 6월 이후 일평균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3.14포인트(1.95%) 오른 3만1535.51에 장을 마감했다.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90.67포인트(2.38%) 뛴 3901.82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96.48포인트(3.01%) 급등한 1만3588.83에 거래를 마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등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을 19조5000억원 규모로 확정했다.이는 9조 3000억원이었던 3차 재난지원금의 두 배 규모다.당정은 이번 4차 재난지원금 직접수혜 대상이 3차 재난지원금 때보다 200만명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정부는 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정부가 마련한 '4차 재난지원금'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확정한다.정부는 추경안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4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이번 4차 지원금
차량용 반도체가 전 세계적으로 공급 부족 현상을 빚어 주요 완성차 업체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SFA반도체등 관련주 향방에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도요타, 폴크스바겐, 포드 등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물론 한국GM, 현대차·기아등 국내 완성차 업계도 생산 차질 우려등으로 긴장의 눈빛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특히 지난달 선보인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생산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돼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최근 시장정보 업체 IHS마킷은 자동차 반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지난달 27일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코드명 Ad26.COV2S)을 승인함에 따라 관련주가 주목 받고 있다.얀센 백신은 미국에서 화이자, 모더나에 이어 세 번째로 승인을 받은 백신이다.얀센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침팬지에게만 감염되는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다. 국내 허가돼 접종이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제품과 동일한 플랫폼이다.이와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얀센이 코로나19 백신의 품목허가를 신청해 허가심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화요일인 2일은 전국 곳곳에 눈·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속보에 따르면 오전 6시현재 강원산지.동해안과 강원북부내륙에는 눈이, 경상권해안과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북, 경북권내륙에 내리던 눈은 새벽에 대부분 그쳤으나 내린 눈이 쌓여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곳이 많, 그 밖의 비가 내린 지역에서도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 살얼음이 생기는 곳이 많겠다.이에따라 경사진 도로나 굽은 도로, 교량과 터널 출.입구 등을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1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박 전 장관의 대표 공약인 '21분 컴팩트 도시'가 다시 한번 주목받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당선자발표대회를 열고 박 전 장관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박영선 전 장관의 최종득표율 69.56%로, 우상호 후보(30.44%)를 크게 앞섰다.이번 경선은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온라인과 ARS 투표를 통해 권리당원 50%, 일반 시민50%를 합산한 후 여성가산점 등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1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경선 당선자 발표대회에서 박 전 장관이 최종 득표율 69.56%로 우상호 후보(30.44%)를 크게 앞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번 경선은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온라인과 ARS 투표를 통해 권리당원 50%, 일반 시민50%를 합산한 후 여성가산점 등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우 후보는 같은날 이같은 결과가 발표된 직후 기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경선 결과
[서울와이어 채명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선출됐다.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부터 1일 오후까지 진행한 서울시장 후보 경선 결과, 박 후보가 우 의원을 꺾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50%)와 서울시민 투표(50%) 합산 결과 득표율 69.56%를 기록해 우 후보(30.44%)를 크게 앞섰다.이번 경선은 온라인과 ARS 투표를 통해 권리당원 50%와 일반시민 50%를 합산한 뒤 여성가산점 등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박 후보는 MB
[서울와이어 채명석 기자] 라인(LINE)과 일본 포털 사이트 야후재팬의 통합법인인 ‘Z홀딩스’가 1일 공식 출범했다.네이버는 라인·야후재팬과 협업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상반기에 일본에 출시하며, 라인·야후는 e커머스뿐 아니라 핀테크·공공 등 모든 분야에서 일본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 소프트뱅크의 자회사로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Z홀딩스가 경영을 통합한 신생 'Z홀딩스 그룹'(ZHD그룹)이 이날 일본에서 출범했다.ZHD그룹은 이날 사업 전략 발표회를 통해 일본 내
[서울와이어 채명석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일 만나 수소 생태계 구축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 회장과 최 회장은 2일 오후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해 수소 경제 가속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수소경제위는 산업부, 기재부, 행안부 등 8개 관계부처와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수소경제 컨트롤 타워다. 정 회장은 수소경제위 민간 위원 중 한 명이다.회
파이낸셜뉴스신문(주)은 지난달 26일 제20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전선익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선임 일자는 3월 2일자다.전 신임 사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2012년 파이낸셜뉴스 LA특파원으로 입사한 후 도쿄 특파원, 편집국 금융부, 산업부 등 주요 부서를 거쳐 전무이사, 파이낸셜뉴스미디어그룹 경영기획 담당 부사장 등으로 재직해왔다.
[서울와이어 채명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보건당국은 예방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시기와 장소 등에 관한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예방접종 대상자에게는 접종순서 도래시 ▲사전예약 안내 ▲예약확정 ▲접종일시 및 장소와 주의사항 ▲2차 접종 예약안내 ▲접종후 3일째 이상반응 신고 등의 문자 안내가 이루어진다고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는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원‧입소자 가운데 만 65세 미만인 대상자는 자체 또는 방문접종을 통해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지난달 2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사업추진 우수부서 직원을 격려하는 'With CEO'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금융 혁신 성과를 이뤄낸 데이터사업부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With CEO'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평소 활발한 현장소통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이끌어내는 권 행장의 고객· 현장중심 경영철학에 따라 기획됐다.농협은행 데이터사업부는 올해 1월 마이
[서울와이어 채명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3일 째인 지난달 28일 하루 동안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40건으로 집계됐다.이로써 전달 26일부터 이날까지 누적신고 건수는 총 152건으로 모두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검증 사례였다고 방역당국은 전했다.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신규 신고 건수 40건은 모두 모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였다. 누적 기준으로는 151건이 아스트라제네카, 1건은 화이자 백신이었다.주요 이상반
[서울와이어 문지현 기자] 한국은행이 스위스중앙은행과 맺은 통화스와프 계약을 5년 연장했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두 나라 중앙은행 간 연장된 계약의 통화스와프 규모는 11조2000억원(100억 스위스프랑)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유효기간은 오는 2026년 3월1일까지다. 통화스와프란 외환위기 등 비상시에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국 통화나 달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이다.한은은 이번 연장계약에서 기존 계약에 비해 목적을 포괄적으로 정하고 계약기간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양국간 금융협력 강화에 더해 금융시장
[서울와이어 문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2025년까지 뉴딜·혁신금융에 총 43조원을 추가로 지원한다.우리금융은 지난 26일 '뉴딜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여신부문 40조원·투자부문 3조원 등 총 43조원을 2025년까지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우리금융은 우선 디지털·그린뉴딜 관련 기업과 지역뉴딜 관련 제조·서비스 기업에 대한 여신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책보증기관 특별출연으로 1조원을 조기 지원 하는 등 총 40조원 규모의 여신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투자 분야엔 총 3조원을 추가 투입한다. 우리금융은 올해
[서울와이어 채명석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본경선에 나선 이언주 전 의원과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단일화가 최종적으로 무산돼 박형준 동아대 교수 등과 함께 3파전으로 치러진다.이언주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박민식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성사 이후 박성훈 예비후보와 단일화에 나섰으나 무산되었다. 참으로 송구하다”고 밝혔다.이언주 후보는 “부산과 국민의힘 세대교체, 총선참패 책임추궁이라는 박민식 후보가 제시한 원칙에 공감하면서 구정 전부터 박민식, 박성훈 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