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추석을 맞이해 풍성한 할인 기획전을 선보인다. 티몬은 차례 용품부터 선물세트까지 600여가지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추석 기획전을 내달 15일까지 연다고 21일 밝혔다. 티몬은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10% 카드사 할인을 해준다. 또 횡성한우 선물세트, 양말 세트 등 매일 5가지 상품을 '슈퍼 픽'으로 선정해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위메프도 내달 15일까지 추석 기획전을 열고 200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000원 할인권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신세계푸드는 에어프라이어로 요리할 수 있는 '올반 꿔바로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꿔바로우는 얇게 썬 돼지고기를 감자전분에 묻혀 튀겨낸 중국요리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마라탕, 꿔바로우, 양꼬치 등 중국 음식이 인기를 얻는 것에 주목했다"며 "중식당에서 맛보던 꿔바로우를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조리법을 앞세운 가정간편식으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18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서 9분간 조리하도록 만들어졌다. 바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8월 10~20일 수출액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축소됐다. 반도체 수출이 29.9% 급감하고 중국과 일본으로의 수출이 뒷걸음질 친 영향이다. 이달까지 마이너스(-)로 그칠 경우, 한국 수출액은 무려 9개월째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게 된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3% 줄어든 249억 달러로 집계됐다. 조업일수는 작년 동기와 같은 14.5일이다.앞서 수출은 반도체와 대(對)중국 수출 부진 등으로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 전년 동기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뚜레쥬르는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밤, 고구마, 사과, 유자 등 가을 제철 재료를 빵, 케이크, 양과 등에 접목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고구마라떼 케이크’는 고소한 우유 무스와 달콤한 고구마 무스가 고구마 라떼처럼 부드럽게 어우러진 케이크다. ‘흑심 품은 맘모스’는 통팥 앙금이 든 빵 사이에 고소한 흑임자 크림치즈와 밤을 넣은 간식용 빵이다. 인기 제품 ‘밤이 듬뿍 맘모스’와 함께 구성해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로는 2년 9개월 만에 하락세를 나타냈다.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한 달 전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 작년 동기 대비로는 0.3% 감소했다.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한 것은 2016년 10월(-0.1%)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작년 대비로 농림수산품(-4.5%), 석탄 및 석유제품(-8.3%) 가격이 많이 낮아졌다. 전월 대비로는 농림수산품(-0.1%)과 공산품(-0.1%)이 소폭 하락했
[서울와이어] 올리브영은 지난 15~18일까지 LA컨벤션센터와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진행된 '케이콘(KCON) 2019 LA'에 참가해 글로벌몰을 앞세워 K뷰티 트렌드를 전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번 KCON LA를 글로벌몰의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기회로 삼았다. 글로벌몰은 150여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리브영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K뷰티 역직구 플랫폼이다. 지난 6월 론칭했다. 부스에서 체험한 화장품을 시공간 제약없이 글로벌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점을 적극 알린 결과 나흘간 현장에서만 회원 및 SNS팔로워 등 1만
[서울와이어] 아모레퍼시픽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9월 오설록이 자사 소속 자회사로 편입된 뒤 독립적인 경영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그간 아모레퍼시픽의 사업부로 운영됐던 오설록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40년간 쌓아온 최고급 명차 브랜드의 명성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오설록은 1979년 서성환 아모레퍼시픽그룹 선대회장이 제주도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개간하면서 탄생했다. 현재 제주 햇차를 비롯한 최고급 마스터즈 티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한일 양국간의 무역 갈등으로 일본 브랜드는 물론 합작사, 원료에 이르기까지 일본산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일본 브랜드와 원료가 활발히 사용되는 뷰티 및 식품 분야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20일 유한양행의 건강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은 식품 및 뷰티 카테고리 내 65개 제품에는 일본산 원료가 일절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내산 개성 인삼부터 브라질산 까무까무, 뉴질랜드산 디어밀크 등 각 카테고리 별 최상의 품질의 원료의 원산지를 직접 찾아 직접 거래하고 있다. 특히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이제 편의점에서 자신의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게 됐다. 편의점 GS25는 전국 1만3000여개 매장에서 고객이 차량번호로 자신의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GS25는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미납 통행료는 그동안 고속도로 영업소나 은행에서 납부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GS25 매장에서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즉시 납부할 수 있다. GS25는 이를 통해 고객 편의를 돕고, 매년 증가하는 통행료 체납도 줄일 수 있을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파리바게뜨는 제주지역의 특산물인 '우도 땅콩'을 넣어 매장에서 직접 갓 구워 포장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 ‘제주마음샌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마음샌드는 바삭바삭한 쿠키 사이에 땅콩, 버터, 캐러멜 등을 조화시킨 제품이다. 제주의 해풍을 담은 우도 땅콩을 원료로 사용해 더욱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제주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음각으로 새겨 넣어 선물용으로도 좋다. 20일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파리바게뜨 제주국제공항점’에서는 제주를 찾은 국내외 여행자들을 위해 제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0일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근 흐름에 대해 "꼬리 위험(tail risk)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김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최근 단기적으로 글로벌 악재가 중첩되며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꼬리 위험은 가능성이 매우 작지만 일단 발생하면 경기와 증시를 크게 뒤흔들어 놓을 수 있는 리스크를 의미한다.다만 김 차관은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과 금융시장의 복원력을 고려할 때 과도하게 반응하는 측면도 있다"며 "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이마트24는 '펭귄팥빙수'와 자체브랜드 '5F파르페 2종'을 새로 출시하고 아이스크림 상품군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전체 아이스크림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지만, 컵 형태 아이스크림 판매는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마트24에서 바 형태 아이스크림 매출 신장률은 2017년 23%, 2018년 18%에 이어 올해 들어 7월까지 11%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반면 팥빙수, 파르페 같은 컵 아이스크림의 매출 증가율은 2017년 57%, 2018년 74%에 이어 올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홈플러스는 점포에 온라인 물류 기능을 더한 '점포 풀필먼트센터(FC)'를 3호점까지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인천에 위치한 계산점에 구축된 1호 풀필먼트센터에 이어 2호점은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의 안양점, 3호점은 경기도 수원시 원천동의 원천점에 마련됐다. 이들 점포의 지하 1층에는 2천평 규모의 물류센터가 들어서 온라인 배송을 담당한다. 홈플러스는 최근 6개월간 안양점과 원천점에 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하고 온라인 배송을 위해 상품을 골라 담는 인력인 '피커'를 기존 10명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이마트의 올해 추석선물로 와인세트가 인기가 뜨겁다. 한정판부터 초저가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올 추석 와인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추석보다 30%가량 늘리고 다양한 한정판 상품과 초저가 와인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미국 나파밸리의 시그니처 브랜드인 '오퍼스 원(750ml)'은 24병, '조셉 펠프스 인시그니아(750ml)'는 60병, '조셉 펠프스 나파밸리 카베르네 소비뇽(750ml)'은 120병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마트가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중소기업과 손잡고 자체 홍삼브랜드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강개상인'과 손잡고 자체 홍삼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20일부터 판매되는 '신세계X강개상인 홍삼'은 홍삼정 2종과 홍삼 스틱 2종 등 4개 제품이다. 신세계 바이어가 6개월에 걸쳐 기획·출시한 이번 제품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좋은 인삼 재배지로 알려진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이천 지역의 우수 등급 인삼을 선별해 만들었다.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 조치에 따른 일본 불매운동이 확산하면서 국내 뷰티업계 브랜드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기존 유명 일본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국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랄라블라에 따르면 DHC의 지난 10일 하루 동안의 매출이 전주 동요일 대비 4.9%, 전월 대비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올리브영에서도 키스미, 하다라보 같은 유명 화장품과 발바닥 패치 휴족시간 등 일본 브랜드 제품 매출이 이달 1~5일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8% 정도 감소했다. 최근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8월 19일(월)부터 8월 21일(수)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41건을 포함한 2,307억원 규모, 1,009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으로,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63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6일 '가스안전 기술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공사는 먼저 보유 장비 중 일본산 장비 비중이 가장 높은 검사·점검 장비의 일본산 비중을 3년 내 50% 이상 감축할 계획이다.글로벌 기업과 기술 수준이 비슷한 품목부터 국산품으로 대체하고 일본산이 국내시장 대부분을 차지하는 휴대용 레이저 메탄 검지기는 국내 기술력이 확보되는 즉시 국산품으로 바꾼다는 방침이다.나아가 가스안전 장비의 국산화율을 높이고자 업계에서 개발한 장비의 상용화와 장비 국산화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키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새롭게 문을 연 탑텐 충주점과 아산점이 오픈 당일 억대 매출을 올렸다.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SPA브랜드 탑텐은 전날 200평 규모의 대형 교외형 매장을 충주와 아산에 동시 오픈 했다고 16일 밝혔다. 관계자 측은 “충주 연수점과 아산 풍기점은 200평 규모의 교외형 매장으로 최근 사회적인 분위기와 함께 오픈 전부터 관심과 성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실제 이러한 반응을 입증하듯 광복절 오픈 당일에만 두 매장 모두 각각 1억3000의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 탑텐은 두 곳의 교외형 매장에서 지역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는 '이너뷰티' 제품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랄라블라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건강기능식품 부문 매출 가운데 10~20대 고객 매출 증가율이 73.8%를 기록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40~50대 고객의 증가율인 34.7%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10~20대 고객은 콜라겐, 유산균 등 이너뷰티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유산균 상품 등을 주로 구매했다. 전체 건강기능식품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