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래곤시티에서 열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건설업계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윤창운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 열린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건설업계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데이터센터 건설 공사를 놓고 대형 건설사 간 수주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데이터센터가 새로운 반전 요소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원자재값이 인상되는 등으로 사업 여건이 악화되자 새로운 먹거리가 돌파구로 떠올랐다. 특히 건설사들이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사례가 잇따른다.데이터센터는 다수의 정보통신 데이터를 일정 공간에 모아 통합운영 관리하는 시설로 대규모 컴퓨터 서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데이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준공된 지 46년이 지난 서울 송파구 ‘재건축 대어’ 잠실주공5단지가 드디어 새로운 단지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지난 3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잠실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경관심의’을 수정가결했다. 잠실주공5단지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한 첫 사례가 됐다.1978년 준공된 잠실주공5단지는 현재 30개동 3930세대로 이뤄졌다. 재건축 이후에는 28개동 6491세대가 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836가구, 임대주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5일부터 건설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의 유동성 지원과 건설경기 회복의 선제적 지원을 위해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LH는 올해 최대 3조원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을 추진한다. 이번 1차 공고를 통해 우선 2조원(매입 1조원, 매입확약 1조원) 규모로 매입하고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하반기 2차 매입을 추가 시행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국제철도연맹(UIC) 아태지역 의장기관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36차 UIC 아태지역총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총회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프랑소와 다벤느 UIC 사무총장과 필립 로랑 UIC 아태지역국장 및 중국, 일본, 호주, 몽골, 인도, 말레이시아 등 각국 철도 운영기관 대표, 연맹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총회에서 한문희 사장은 의장으로서 아태지역 철도의 안전 강화와 영향력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2025년도 프로젝트 선정 ▲표준화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우리은행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SH공사는 우리은행과 ‘SH공사-우리은행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주택 청년을 위한 주거사다리를 확산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헌동 SH공사 사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청년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기획 및 발굴 ▲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등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청년주택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삼성E&A)과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72억2000만달러(약 9조6000억원) 규모의 ‘파딜리 가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삼성E&A는 3일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1, 4번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해외 수주 실적이다.실제 수주금액만 60억달러(약 8조원)에 달한다. 모든 분야를 통틀어 국내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삼성E&A 관계자는 “주력 시장 사우디아리비아에서 경험이 풍부한 상품을 수주한 만큼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청약제도 개편으로 3주간 일시 중단됐던 분양이 재개되면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다만 미분양 문제가 여전한 가운데 물량이 넘쳐흘러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3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45개 단지 총 4만825가구(일반분양 3만4091가구)가 분양된다. 전년 동월(1만5192가구) 대비 169% 증가한 물량이다. 수도권 1만4196가구, 지방 2만662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서울에서는 강동구 성내5구역을 재개발한 ‘그란츠리버파크’ 407가구, 영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8일 게시된 ‘1차 청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청약 접수를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지난해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약 1.4만 호를 공급했다.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3332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13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819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금호건설은 ‘대웅제약 마곡연구소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대웅제약 마곡연구소 신축공사’는 대웅제약이 발주한 사업으로 글로벌 연구개발(R&D)의 핵심 입지인 서울 마곡지구에 지하3층~지상9층 규모의 교육연구시설을 짓는 공사다. 공사비는 1539억원이다. 해당 공사는 이번달에 착공해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금호건설이 수주한 이번 사업은 대웅제약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신약 개발 연구센터를 짓는 공사다. 신축된 연구센터는 국내·외 다양한 바이오 기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DL이앤씨는 중소기업과 손을 잡고 세계 최초로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화재가 발생하면 차량 위치로 진압 장비를 이동시킨 뒤, 배터리팩에 구멍을 뚫고 물을 분사해 빠르게 진화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전기차 화재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DL이앤씨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민해 내놓은 획기적인 기술로 주목을 받는다.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화재가 발생하면 배터리 온도가 1000도 이상으로 급상승하는 ‘열 폭주’ 현상을 보인다. 특히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는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지하철 1,4호선 창동역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SH공사는 도봉구 창동 1-29번지에 공공주택 280세대, 업무시설, 상업시설, 환승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설계공모를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창동 도시개발사업 2지구에 들어서는 ‘창동역 복합환승센터’는 동북부 광역중심지인 창동‧상계 지역을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 복합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 일대에 ‘그린팜(Green Farm)’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그린팜’은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관할하는 친환경 텃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강서구 취약계층 주민들의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회복 도모와 상호 간의 관계망 및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선순환 자립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약 40여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감자, 채소, 공기정화식물 등을 심어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으며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전라남도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인 ‘산이정원’이 1단계 정원 조성을 마치고 다음 달 4일 정식 오픈한다.산이정원은 산이면의 지역명인 산이를 그대로 드러내기도 하고 “산이 곧 정원이 된다”는 두가지 의미를 가졌다. ‘미래와 함께 하는 정원(Garden with the future)’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조성된 미래지향적 정원이다.솔라시도 초입에 위치한 산이정원은 전체 16만평 부지를 1, 2단계로 나눠 개발 중이다. 다음 달 오픈을 앞둔 1단계 부지(5만평)에는 ▲맞이정원 ▲노리정원 ▲물이정원 ▲동화정원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연초부터 적극적인 수주행보를 보였던 국내 대형건설사의 움직임이 변했다. 사업성이 낮은 곳은 이제 쳐다도 보지 않는 분위기다. 왜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는지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수주 실적을 공개한 국내 상위 10개 건설사들의 올 1분기 정비사업 수주액은 3조9994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4조5242억원) 대비 약 12%, 2년 전(6조7786억원)과 비교하면 약 40%가량 줄어든 수치다.올 들어 정비사업 수주액이 가장 큰 건설사는 포스코이앤씨가 꼽혔다.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쌍용건설이 4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쌍용건설은 지난 3년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적자 터널을 벗어나 지난해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결산 결과 매출 1조4430억, 당기순이익 359억, 영업이익 318억원을 달성했다.쌍용건설은 흑자 전환의 배경으로 코로나19 기간 증가했던 원가율이 국내 주택 및 건축의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크게 절감된 점과 해외 대형 건축현장의 도급비 증액 및 정산을 반영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특히 국내외 현장과 본사 등의 노력에 힘입어 회사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공동주택 하자분쟁 예방과 주거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각계 전문가 강사 초빙 ‘2024년 하자분쟁 예방 및 대응방안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전국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오는 3일 호남권 교육, 4일 중부권 교육, 16일 영남권 교육, 18일 수도권 교육 등 총 4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나눠 진행한다.올해 하자분쟁 예방 및 대응방안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하자제도, 하자분쟁의 쟁점 등에 대해 집중 강의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정부 관계자가 공동주택 하자 관련 ▲하자심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