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17일 ‘제9기 KRC 청렴 옴부즈만’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민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공사에 따르면 KRC 청렴 옴부즈만은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조직이다.이 조직은 시민감사관의 입장에서 공사의 사업, 경영 전반 내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심층 진단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권한을 가진다.올해 공사는 기관 청렴도 향상과 갑질 방지 등 사회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자 ‘담당분과제도’를 운영한다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국립생태원이 지난 16일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등급 향상된 ‘양호’ 등급에 올랐다고 17일 이같이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하에 진행되는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이 상생협력에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해 실시돼왔다.2023년도의 경우 134개 공공기관이 평가를 받았으며, 국립생태원은 이전 대비 등급이 향상된 '양호' 등급을 받았다.이와 관련 국립생태원은 납품대금연동제를 통해 소상공인 상생협력 및 불공정행위 차단을 위한 노력을 이행한 바 있다.조도순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오는 28일까지 제5회 국제 '장다비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공사 주최 하에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 회원이 참여하는 전시전이다.이번 전시는 한국장애인연맹대전 DPI가 2020년부터 진행해온 전시로 장애인, 다문화가정, 비장애인이 참여하고 있다.전시는 참여 유형 각각의 앞 글자를 따서 ‘장다비전’으로 작명됐다.DPI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균등 실현을 목표로 1986년 설립된 단체로 캐나다 오타와에 본부를 두고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5일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여기서 신보는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신보는 중소기업의 ESG 확산과 대・중소기업 상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보증 프로그램 추진을 공로로 인정받았다.이와 관련 신보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녹색경제활동 영위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우대 지원하는 ’녹색자산 유동화증권(G-ABS)‘을 도입한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LS에코에너지가가 덴마크에 초고압 케이블을 연달아 공급하는 성과를 올렸다.LS에코에너지는 덴마크 에너지 공기업 에네르기넷(Energinet)에 3년간 약 3051만달러(약 426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측은 앞서 이달 초 덴마크에 약 130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 바 있다.LS에코에너지 관계자는 “덴마크는 해상풍력단지 건설과 가공 송전선의 지중화로 초고압 케이블 수요가 유럽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많다”며 “그동안 1000㎞가 넘는 케이블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전력과 공군은 17일 공군본부에서 ‘공군 지능형 전력망 고도화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과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해 한전 이준호 안전&영업배전부사장, 손석락 공군참모차장(중장), 공군본부 박근우 공병실장(준장) 등 양 기관 주요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한전과 공군은 2016년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한 뒤 이를 바탕으로 19전투비행단 등 8개 공군기지의 전력설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전은 그간 공군기지의 전력설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GS칼텍스가 한국화학연구원과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사업 협력을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추진에 속도를 높인다. GS칼텍스는 1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김정수 GS칼텍스 략기획실장과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CU사업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밝혔다. CCU는 사업장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 화학적·생물학적·광물화 등의 전환 기술을 통해 연료 및 화학물질 등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17일 460억원을 투입해 원전 지역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숙사를 건립한다고 밝혔다.한수원은 이날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서 ‘대학생 연합기숙사(한수원, 용산)’ 건립 기념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정부 관계자, 원전 소재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원자력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전 주변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기숙사는 수용인원 595명 규모로 2026년 완공될 예정이며, 한수원이 건립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17일 '2024년 제2차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열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 역량 증진 교육을 가졌다.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수원 협력사의 원자력 산업 관련 품질 역량을 높이고자 76개 협력사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은 원자력 품질보증요건 기초, 코드 및 스탠다드 기초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교육의 경우 일반 및 심화 과정으로 구분했다.또 1~2차 교육은 일반과정으로 교육 대상을 기존 품질부서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6일 ‘2024년도 청렴위원회’를 열고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경북 경주시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이번 서약식은 한수원의 반부패·청렴 실천과 청렴 수준을 향상시키고 대내외에 한수원의 청렴 의지를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한수원 주요 처·실장 등 한수원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날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은 “반부패·청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전관 특혜 및 부정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삼성전자가 17~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 정보기술(IT) 쇼(2024 World IT Show)’에 참가해 ‘갤럭시 인공지능(AI)’으로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도시 광장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을 일상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1020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새로워진 ‘삼성월렛’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GM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행사를 열고 장애인식개선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한마음재단은 GM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시각장애인 타로리스트 심리 분석 이벤트, 눈을 가린채 흰지팡이로 보행하기, 손으로만 물건 구분해보기, 점자 명함 만들기, 시각장애인 한궁 체험하기 등 다양한 장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GM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이 일상속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직접 체험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가 최근 독일에서 진행된 장거리 주행 평가에서 극찬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독일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릭 드라이브(Electric Drive)’에 따르면 아이오닉 6는 전기차 장거리 주행 평가인 ‘ED1000’에서 항속 거리, 충전 성능, 주행 성능, 디자인, 실내 공간 등 차량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적을 받았다.일렉트릭 드라이브는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독일의 전기차 전문잡지로 2018년 창간 이후 전기차 관련 소식들을 발빠르고 깊이있게 전하는 매체다. 장거리 주행 테스트를 통해 시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LG전자 온라인 공식 인증점 혜지시스템이 올레드 모니터 신제품 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혜지시스템이 이번에 출시하는 ‘32GS95UE’는 출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세계 최초 ‘듀얼모드’ 기능을 메인으로 선보인 제품이다.이 제품의 스펙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탑재, 3840X2160(4K·UHD), 밝기 275~1300nit, DCI-P3 98.5%(CIE 1976), 주사율 240~480Hz, 응답속도 0.03ms(GtG), 듀얼모드, 픽셀사운드 등이다. 크기는 32인치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차량 1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9% 감축했다는 내용이 담긴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17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폴스타가 판매한 차량 1대당 3.4t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켰다. 폴스타는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낮은 재료 사용 ▲차량 및 배터리 생산 시 재생 가능한 전기 사용 ▲사용 단계에서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 세 가지 영역을 통해 이와 같은 수치를 달성했다.폴스타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기후위기 위험을 인식하고,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철강업계가 시황 악화 속 올해 1분기에도 수익성 방어에 실패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원자재가격 상승과 수입산 철강재 증가에 따라 실적 악화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시각에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와 현대제철 등 철강사는 올 1분기 실적 회복에 사활을 걸었다. 다만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시황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는 포스코홀딩스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6084억원으로 예측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7%로 감소한 수치다. 현대제철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월드IT쇼 LG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미래 전기차 콘셉트 카를 관람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올 1월 정기검사를 앞두고 원자로가 멈췄던 신한울 1호기의 정지 원인이 밝혀졌다. 정비원이 버튼을 오인해 잘못 눌러서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 1월5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신한울 1호기 임계를 허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해서 일어나면서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다. 임계 상태에 도달한 원자로는 안전하게 제어되면서 운영될 수 있다.원안위는 정기점사 전인 1월2일 원자로가 자동정지한 사건을 조사한 결과 발전기 여자기(발전기 회전자를 전자석으로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월드IT쇼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갤럭시 AI기술을 체험하고 잇다.19일까지 열리는 월드IT쇼는 삼성전자, LG전자, 카카오 등 국내외 10개국 446개 기업·기관이 참여했으며 1,188개 부스가 마련됐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월드IT쇼'를 찾은 관람객이 LG부스를 찾아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19일까지 열리는 월드IT쇼는 삼성전자, LG전자, 카카오 등 국내외 10개국 446개 기업·기관이 참여했으며 1,188개 부스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