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IBK기업은행은 대한사회복지회와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평소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던 김성태 은행장의 뜻에 따라 체결됐으며, 기업은행은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에 필요한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피해보장 보험가입 ▲피해자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세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특허기술로 폐기물 재생에너지 시장의 패러다임을 재편하고 있는 도시유전은 베트남의 남안JSC와 28일 베트남 호치민시 남안JSC 본사에서 ‘폐플라스틱 분해유 구매(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양사 대표인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이사와 베트남 남안JSC 방비엔통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작년 베트남 폐플라스틱 관련 사업진출을 선언한 이후 실질적으로 이뤄낸 첫 가시적 성과다. 이번 베트남 ‘남안JSC’와의 재생납사(나프타) 수출공급계약 체결은 폐플라스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채용과 연계한 해커톤 대회 'Hack4Job(핵포잡)'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패스트캠퍼스 주관 하에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해커톤 대회에는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5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인재 100여명이 선발되어 대회에 참가했고, 이 중 두 자릿수의 인력이 채용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보안트랙과 개발트랙으로 나눠 미션을 수행했다. 보안트랙에서는 정보보안, 보안관제, 취약점 관리 분야의 인재 선발에 나섰다. 개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2년째 관심도와 호감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통상적으로 취임 2년차에는 호감도와 관심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모두 상승함으로써 함 회장의 경영 열정과 역량이 탁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25일 취임 2주년을 맞은 함영주 회장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취임 2년차 온라인 포스팅 수는 3만5789건으로 1년 새 312.9% 늘었다고 밝혔다.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롯데는 사회가 더욱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소외계층의 권리와 인식개선을 위한 여러가지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롯데는 사회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사랑, 글로벌 분야에 중점을 두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지역아동·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상생활동롯데는 1월 4일 폐교인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위치)에 ‘mom편한 놀이터’ 27호점을 개소했다. 'mom편한 놀이터'는 롯데가 2017년부터 어린이들의 놀이 환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쿠팡은 만우절을 맞아 뻥튀기 등 다양한 과자를 할인 판매하는 ‘만우절 과자 세일’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쿠팡은 인기 과자류를 비롯해 뻥튀기 등 다양한 과자 상품들을 최대 20% 할인 혜택가로 마련했다. 해당 할인 쿠폰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대표 상품으로 ▲몽쉘 오리지널 생크림 케이크 ▲제로 초콜릿칩 쿠키 ▲마가렛트 구운모카 대 ▲해태제과 에이스 씬 쿠키 에스프레소맛 등을 준비했다. ‘만우절 과자 세일’ 페이지는 쿠팡 앱에서 '만우절'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이날 단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야심작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도봉구 쌍문동과 동대문구 장안동 등 6곳을 추가로 선정했다.29일 서울시는 ‘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추가 주택재개발 후보지를 발표했다. 선정된 6곳은 ▲도봉구 쌍문동 81 ▲동대문구 장안동 134-15 ▲양천구 신월5동 72 ▲성북구 정릉동 898-16 ▲강북구 미아동 345-1 ▲관악구 신림동 419 등이다.신통기획은 오세훈표 재개발사업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개입해 사업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현대카드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기업신용등급은 Baa1, 등급전망은 Stable(안정적)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획득한 Baa1은 투자적격 등급 중 하나로, 모회사인 현대자동차가 받은 A3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이다. 이로써 현대카드는 무디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피치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을 모두 확보하게 되면서 해외 채권 시장 진출 및 해외 법인 설립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조달 다변화와 함께 조달 비용 또한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무디스는 현대카드
[서울와이어 김종현 기자] 미국에서 주가 급등으로 초부유층의 자산이 크게 늘면서 빈부격차는 더욱 벌어졌다.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에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자산 상위 1%의 자산은 작년 말 역대 최대인 44조60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CNBC방송이 보도했다. 연준이 11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로 정의한 상위 1%의 전체 순자산은 작년 4분기에만 전분기보다 약 2조 달러 증가했다. 이같은 자산 증가는 주가 상승에 따른 것이다. 상위 1%가 보유한 기업주식과 뮤추얼펀드 주식의 가치는 작년 3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현지시각) 프랑스 몽루주 소재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 본사를 방문해 글로벌 기업투자금융(CIB) 분야 선도 은행인 크레디 아그리콜 CIB와 유럽 지역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글로벌 CIB 분야를 선도하는 크레디 아그리콜 CIB는 프랑스는 물론 유럽의 선도 금융그룹인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의 투자은행이다.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은 1974년 프랑스 은행 중에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서울에 은행 지점을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50년 전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대웅제약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박성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원화된 최고경영자(CEO) 체제를 운용한다. 각자대표 2명이 회사를 이끈다. 이번에 선임된 박 대표는 글로벌사업과 R&D를, 지난 2022년 선임된 이창재 대표는 국내사업과 마케팅을 총괄한다.박성수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약화학 석사를 취득한 뒤 1999년 대웅제약에 입사했다. 이후 대웅제약에서 개발·허가·마케팅·글로벌사업 등 주요 직무를 두루 맡으며 다수의 신사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관으로 그룹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회의체인 ESG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전날 열린 회의는 ESG추진협의회가 신설된 이후 처음 열린 회의로서 ESG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ESG 특별강연과 집중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금융기관의 ESG 내재화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이 강연을 실시했다.최 원장은 강연에서 최근 기업 입장에서 가중되는 ESG 규제들을 설명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NH농협생명은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홈페이지, 모바일, 다이렉트)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은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 등을 금융보안원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제도다.농협생명은 의무기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체계 재점검 및 대내외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인증을 취득했다.이번 인증을 통해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현대제철이 설비 신규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양산체제에 속도를 낸다.올해 당진제철소 1후판공장 추가 열처리 설비를 도입하는 데 이어 내년에는 2냉연공장에 3세대 강판 생산을 위한 신규 투자가 마무리된다.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당진제철소 1후판공장, 신규 열처리 설비 도입현대제철 1후판공장의 열처리재 생산능력이 연 15만톤에서 30만톤으로 확대될 예정이다.2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올해 10월 시운전을 앞둔 1후판공장의 신규 열처리 설비는 지난해 3월 설비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서울 외환시장에서 29일 원/달러 환율은 1.16원 상승한 1348원대 출발이 예상된다. 이날 환율은 달러 강세로 인해 소폭 상승 흐름이 전망된다.앞서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던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윌러 이사의 다소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면서 상승했다.미국 4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는 전분기 연율 기준으로 3.4%를 기록하며 잠정치(3.2%)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2월 잠정주택판매도 전월대비 1.6%로 예상보다 양호했다. 윌러 연준이사가 인플레이션 지표를 고려할때 금리 인
◇ 보임▲ 고객지원실장 김병직 ▲ 감사실장 김성수 ▲ Capital Market본부장 안종철 ▲ 고객자산운용Center장 김추수 ▲ 기획관리본부장 최문석 ▲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김부생 ▲ 기업금융5팀장 류용동 ▲ 상품심사감리팀장 강원석 ▲ Wrap운용팀장 오상진 ▲ 경영기획팀장 이한별◇ 전보▲ 준법감시인 김찬구 ▲ 신탁팀장 고종현 ▲ Capital Market팀장 조병일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성금요일 휴장을 하루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만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나란히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29포인트(0.12%) 상승한 3만9807.37로 장을 마쳤다.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86포인트(0.11%) 오른 5,254.35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0.06포인트(0.12%) 떨어진 16,379.
국내 수입차시장의 판매량은 매년 증가하며 확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브랜드마다 실적 명암은 극명하게 갈린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와 영국의 고급차 브랜드 마세라티, 재규어는 국내시장에서 호응을 받지 못하며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다. 여기에 로터스도 2013년 실적 부진으로 철수 한 바 있다. 이 세 브랜드는 한국지사 설립, 전동화 전환, 브랜드 재론칭 등 전열을 재정비하고 한국시장에 다시 문을 두들길 예정이다. 이들이 그동안의 부진을 뒤로하고 극적인 반등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1922년 창립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메가캐리어’ 탄생이 임박한 가운데 티웨이항공이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큰 수혜자로 꼽힌다. 유럽 하늘길을 뚫고 노선 확대가 예상되지만 그 전에 필수적으로 신뢰를 회복해야 할 전망이다.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대한항공은 2021년 기업결합을 신고한 14개 국가 중 필수 신고국인 미국만 남겨놓고 13개 국가와 합의에 성공했다.초대형 항공사가 탄생하기 까지 단 한걸음 남은 것이다. 특히 티웨이항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배터리사업 관련 설비 투자에 힘써온 SK이노베이션의 부담이 누적된 모습이다.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은 여전히 적자이며, 사업 자금 조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진다.29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사업부문의 부진으로 고심하는 모양새다. 전통적인 정유업 중심에서 사업 체질개선에 속도를 냈으나 배터리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SK온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보다 더디다는 지적이 나온다.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SK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