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시원한 빙수나 비빔면 같은 계절 식품의 유혹이 선을 넘는다. 노출의 계절이라 참고 또 참아보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살 안찌고 맛있는 음식은 없을까. 체력이 든든해야 더위를 이긴다는데. ‘서울와이어’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음료업체들이 추천하는 ‘부담 없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한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여름이 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배고프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기자 역시 올 여름 살을 빼기 위해 노력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시원한 빙수나 비빔면 같은 계절 식품의 유혹이 선을 넘는다. 노출의 계절이라 참고 또 참아보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살 안찌고 맛있는 음식은 없을까. 체력이 든든해야 더위를 이긴다는데. ‘서울와이어’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음료업체들이 추천하는 ‘부담 없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한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최근 연일 습하고 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면요리가 인기다. 차가운 매운맛, 새콤달콤 매운맛, 고소한 매운맛 등 여러 비빔면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시원한 빙수나 비빔면 같은 여름철 음식의 유혹이 선을 넘는다. 노출의 계절이라 참고 또 참아보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살 안찌고 맛있는 음식은 없을까. 체력이 든든해야 더위를 이긴다는데. ‘서울와이어’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음료업체들이 추천하는 ‘부담 없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한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왔다. 올해는 역대급 무더위 예고에 더위를 날릴 시원한 먹거리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일부는 휴양지에서 몸매를 과시하기 위해 다이어트 음식으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호주를 방문해 그룹 미래성장 사업에 필요한 소재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앞서 그룹은 철광석, 리튬, 니켈 등 원료 개발을 위해 호주에 4조원 이상을 투자해왔다. 호주는 넓은 부지를 보유한 나라로 풍부한 태양광, 풍력 자원과 함께 선진적인 법규와 제도 등 우수한 사업환경을 갖췄다. 특히 포스코그룹 해외 청정수소 개발에 최적화된 국가라는 평가다.21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20일(현지시간) 호주를 방문해 리튬·니켈 등 친환경 미래소재사업의 전략적 투자 자산을 점검하고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독자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차 발사에서 정상 궤도에 진입하며 발사 성공을 확정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오후 5시10분 브리핑을 통해 “계획대로 비행을 마친 누리호로부터 수신한 정보를 종합 검토한 결과 2차 발사가 최종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날 오후 4시 우주를 향해 날아오른 누리호는 발사 후 2분7초쯤 고도 59㎞ 상공에 올라 1단 분리와 2단 점화를 확인했다.이후 700㎞ 고도까지 상승해 위성과 위성모사체를 분리하고 성능검증위성을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이로써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LS전선아시아는 최근 자회사 LSCV(호찌민 소재)가 베트남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비엣텔(Viettel)에 광케이블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엣텔은 베트남 시장 점유율 약 50%를 차지하는 국영기업이다. 현재는 베트남을 비롯,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초고속 통신망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다. LSCV의 경우 아시아 지역 광케이블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2015년 광케이블 설비를 신규 구축했다. 한국 본사의 기술력을 토대로 다심 광케이블, 외장형 광케이블 등 기술형 제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했고, 베트남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우여곡절 끝에 우주 궤도에 안착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실용급 위성을 발사하는 능력을 입증한 7번째 국가가 됐다. 누리호 제작부터 발사까지 참여한 기업들은 우주사업의 폭을 한층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나라는 1992년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 1호 제작을 시작으로 우주사업에 첫 발을 내디뎠다. 세계 22번째 인공위성 보유국이 됐다. 우리별 2호와 3호, 아리랑 등의 추가 인공위성 개발도 지속됐다. 이들 위성은 미국과 러시아, 영국 등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오는 24일 기획재정부와 국내 주요기업을 초청해 조세정책 간담회를 갖는다. 전경련이 법인세 인하 등 의견 수렴과 개진을 위해 기재부와 주요 기업에 간담회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신정부 조세정책 방향과 세제 관련 기업애로 및 개선 의견’을 주제로 조찬을 포함한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재부를 비롯한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국내 주요 15대 기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간담회에서는 정부가 예고한 법인세 인하 등 조세정책 관련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우리의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계획대로 비행을 종료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가 보낸 비행 데이터를 분석해 오후 5시10분쯤 성공 여부를 발표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21일)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이륙한 누리호의 고도 700㎞ 목표궤도 진입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오후 4시 우주를 향해 힘차게 날아오른 누리호는 발사 후 2분7초께 고도 59㎞ 상공에 올라 1단 분리와 2단 점화를 확인했다. 이후 페어링 분리, 2단 분리에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국민의힘이 유류세 법적 최대 인하 폭을 30%에서 50%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21일 류성걸 국민의힘 물가 민생안정 특별위원회(물민특위) 위원장은 2차 대책 회의가 끝난 이후 기자들과 만나 “물민특위 위원 중 한 명인 배준영 의원이 유류세 법정 인하 한도를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내용의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정부는 지난 19일 첫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올 7월부터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 폭을 법상 허용된 최대 한도인 37%까지 확대했다. 휘발유와 경유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SM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의 3대 주주에 올랐다, HMM은 지난 20일 SM상선 및 특별관계자(SM그룹) 지분이 5.52%에 달했다는 내용의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공시했다. 발행회사(HMM) 주식의 5% 이상을 신규 취득한 데 따른 보고다. HMM 지분을 5% 이상 가진 곳은 산업은행(20.69%), 한국해양진흥공사(19.96%), 신용보증기금(5.02%) 등이다. 앞서 SM그룹은 해운 자회사 SM상선을 앞세워 올 4월 이후 집중적으로 HMM 주식 매입에 나섰다.SM상선은 이와 관련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21일 오후 4시 발사후 목표로한 고도 700km를 날아 우주 궤도에 진입했다.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경유와 휘발유 가격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상대적으로 경제적 부담이 적은 전기차에 관심이 높아졌다.하지만 전기차의 경제성도 이용자의 부담을 완전히 덜어주지는 못한다. 높은 차량 가격 탓이다. 전기차의 가격만큼 유류비 절약 효과를 누리려면 더 오래 차를 유지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에서 경유와 휘발유 가격이 치솟았다. 지난해 6월 1576원 수준이던 유가는 올해 2100원을 돌파하며 내연기관차 이용자의 유류비 부담을 높이고 있다.전기차의 경우 환경부 요금 기준
[서울와이어 주해승 기자]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이 21일 드디어 여의도 본점 출근에 성공했다. 지난 7일 산은 회장으로 임명된지 2주만이다. 강 회장은 그동안 노동조합의 출근 저지 투쟁에 취임식조차 갖지 못하고 인근 임시 사무실에서 업무를 해왔다.공식 취임을 통해 회장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리긴 했지만, 본점의 부산 이전을 비롯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첩첩산중인 만큼 출범부터 난항이 예상된다. ◆'부산 이전' 둘러싼 노사갈등 여전이날 강 회장의 첫 본점 출근은 집회를 마친 노조원들이 사무실로 복귀하고 일부 노조 간부만 정문에 남은
[서울와이어 김동휘 기자] DX전문기업 LG CNS가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RaaS, Robot as a Service)’를 새롭게 선보이며, 물류 고객경험 혁신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LG CNS의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는 물류로봇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구독해 사용하는 사업모델이다. 지금까지 물류로봇이 필요한 이커머스와 유통·제조 기업들은 물류로봇을 구입하기 위해 수백억원 이상의 비용을 한번에 지출했다.LG CNS의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는 이 같은 초기 고비용 문제를 해결한다. 고객은 계약 기간동안 연 구독료로 분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전기차(EV) 긴급 충전서비스 개발을 위해 민테크, 에바와 협력한다.스피드메이트는 국내 전기차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데 비해 충전인프라는 부족하다는 판단으로 이를 보완하고 운전 고객의 안전 지원을 위해 ‘긴급 충전서비스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민테크와 에바와 함께 전기차 긴급 충전서비스 개발 등을 비롯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현재 운영 중인 긴급출동차량에 충전 장비를 탑재할 계
[서울와이어 김동휘 기자] CJ프레시웨이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까지 2주간 임직원 봉사활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하는 활동이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에 기여하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CJ프레시웨이 임직원은 사전 지급된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전국 곳곳의 사업장과 자택 주변에서 환경정화활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삼성전기가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 수집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삼성전기는 21일 제3회 ‘유튜브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2020년부터 제품과 회사를 알리는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그간 총 382개팀, 803명이 참가해 기업 홍보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올해 공모전의 목적은 체계적인 ESG경영 수행을 위해서다. 최근 기업의 경영 화두로 ESG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앞서 삼성전기는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기
[서울와이어 김동휘 기자] 지역인구 감소로 줄어든 소비지출액을 관광객 유치로 대체하려면 감소인구 1인당 연간 숙박여행객 18명(연간 18만9000원, 53.47%)과 당일여행객 55명(7만2000원, 46.53%)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인당 소비효과가 큰 장기체류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방문객 1인당 인구감소 대체 효과가 더욱 높게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국관광공사는 21일 ‘2018~2020년 국민여행조사’의 3개년 평균 숙박·당일 여행객 비율에 의거해 지역인구 감소에 대한 관광대체 소비규모 분석 결과를 빅데이터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