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화솔루션이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사외이사인 박지형 서울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이사회 의장은 사내이사가 맡아왔으며, 사외이사가 의장으로 선임된 건 한화그룹 내 첫 사례다. 신임 의장으로 선임된 박지형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영국 런던정경대(LSE)와 미국 위스콘신대 등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국제무역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그는 이사회에 글로벌 경영환경과 국제관계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제공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사외이사 의장 선임과 관련 “이사회가 적절한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벤틀리모터스 코리아가 26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벤틀리타워에서 열린 벤틀리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프리뷰에서 하태임 작가와 컬레버한 컨티넨탈 GT를 공개하고 있다.이번에 출시한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높은 예술적 안목을 지닌 한국 고객에게 뮬리너 비스포크의 무한한 가능성을 소개하고 한국 현대미술과 벤틀리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결합해 더욱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지녔으며 국내 10대 한정으로 출시했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Mulliner)와 한국의 추상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벤틀리모터스 코리아가 26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벤틀리타워에서 열린 벤틀리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프리뷰에서 하태임 작가와 컬레버한 컨티넨탈 GT를 공개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LG전자가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주총은 지난해 말부터 LG전자 단독대표를 맡은 조주완 최고경영자(CEO)가 의장을 맡아 진행됐다.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주들을 위해 현장 진행과 온라인 생중계가 병행됐으며, 조 CEO를 비롯해 각 사업 본부장 등 최고경영진 총출동해 유망 신사업 조기 육성 계획을 통한 기업가치 증대 방안 등을 주주들에게 소개했다.조 CEO는 주총 개회선언을 통해 주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올해는 주로 회의 목적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돼 온 기존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역 수출기업을 방문해 수출 무역 노하우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한 연 48회씩 한다고 26일 밝혔다.KOTRA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한 '수출 플러스' 정책을 따라 지방 소재 중소·중견 기업에 해외 시장정보 및 수출 지원 정책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이와 관련 KOTRA는 12개 지방지원단을 구성, 지역 수출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국 산업단지, 테크노파크 등 지방소재 기업들을 방문한다.주요 지원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현대제철이 26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에서 제 5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주들과 현장 질의를 통해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사업 목표를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올해 주총에서는 상정된 안건인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모두 의결됐다. 또 김광평 현대제철 재경본부장과 이성수 봉형강사업본부장이 새롭게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조승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새롭게 사외이사직을 맡게 됐다.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이 이사회 의장으로서 이날 주총에 참석한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업황 침체 속 실적 부진을 겪는 LG화학의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선 앞서 불거진 비핵심사업 구조조정을 비롯한 자회사 지분 매각 등이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총에서 미래 성장동력인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분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신 부회장은 이날 주총을 통해 신사업 위주로 사업 재편 가속 방안을 언급하면서 투자와 관련 “총투자액의 70% 이상을 3대 신성장동력에 집중할 정도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며 “투자 가운데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기아가 오는 27일 열리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새로운 준중형 모델인 ‘K4’를 공개한다. 다만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는 해외향 모델로 알려져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27일(현지시각)부터 열리는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부분변경·신차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에선 올해 뉴욕 국제 오토쇼에 나서는 현대차그룹의 신차 중 기아의 K4가 화제를 모을 것으로 전망한다.기아는 지난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K4의 패스트백 스타일의 외형과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중국 관영매체가 SK하이닉스의 대중 투자를 공개적으로 압박하고 나섰다. 최근 첨단기술 접근을 차단하려는 미국에 맞서 한국 반도체기업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패권 전쟁이 격화됨에 따라 줄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상 두 나라는 반도체 공급망을 쥔 양대 축으로 꼽힌다. 동시에 세계 최대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중국의 경우 SK하이닉스 입장으로선 포기할 수 없는 시장 중 하나다. 하지만 미국이 반도체 보조금을 앞세워 중국에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시장 점유율에서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에 완패했다. LG디스플레이가 액정디스플레이(LCD) 철수에서 늦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개편에 서두르고 있다.26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에 따르면 OLED시장 전망은 밝다. 정보기술(IT)용 OLED시장 매출은 올해 25억3400만달러(3조3800억원)에서 2029년 89억1300만달러(11조8900억원)로 연평균 28.6%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현재 글로벌 OLED 패널시장을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경복궁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25일 해명했다.SBS는 "지난해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관련, 사고 당시 역주행 방지 장치가 없었다는 공사 측 해명과 달리 '사고 에스컬레이터에 역주행 방지 장치가 설치돼 있었다'"라고 지난 22일 이같이 보도했다.이에 대해 공사는 "지난 2013년 야탑역 역주행 사고 이후 경복궁역 에스컬레이터에 보완된 역주행 방지 장치는 당시 적용할 수 있는 인증 제품과 규정이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22일 동아시아식생활학회와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관련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윤기선 동아시아식생활학회 회장을 만나 이러한 내용의 논의를 가졌다.김춘진 사장은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의 주된 원인은 인간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이라며 “탄소감축을 위해 우리 모두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기선 회장은 “가치 있는 소비를 위한 ESG 식생활이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실이 25일 '2023년 반부패 조직건전성 종합평가' 우수부서에 시상을 진행했다.공사 경영전략회의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종합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를 격려하고 시상을 갖고자 마련됐다.이번 평가는 ▲종합감사 수감결과·지적사항 이행 등 업무처리 적정성 평가(50점) ▲자체 청렴도·반부패 제도개선·청렴문화 확산활동 등 반부패·청렴노력 평가(50점) ▲적극행정노력 가점·소극행정 지적 감점 등을 반영해 진행했다.감사실은 이를 통해 본사 및 부설기관의 경우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기획조정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강원랜드가 25일 정선군, 보듬컴퍼니와 '산림관광 자원 활용 반려견 동반 여행객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강원랜드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 최승준 정선군수, 반려견 전문 훈련사인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 및 반려견 축제 기획가 윤명호 1986프로덕션 대표가 참석했다.강원랜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관광 자원 활용을 통한 반려견 동반 여행객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들은 ▲강원랜드와 정선군은 보듬컴퍼니 주관의 반려견 동반 행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5일 발주자 중심의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GH가 개발한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발주자가 다양한 공사 현장의 위험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감독하는 시스템이다. GH에 따르면 기존에는 안전 작업이 시공사 운영에 의한 안전 관리시스템으로 구성됐다.이로 인해 그간 발주자의 안전 관리는 각 현장마다 시공사가 다르고 감독원의 역량과 경력 및 현장별 차이로 안전 관리 수준에서 차이가 났다.하지만 이번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은 발주자 안전 책무 이행 여부의 실시간 확인, 건설 현장의 위험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혁신성장센터 루트330에 입주한 기업이 48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JDC가 25일 밝혔다.JDC에 따르면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KAIST 위탁 운영인 입주기업 소프트베리가 '시리즈A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소프트베리는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해당 앱은 전국의 33만대 이상 전기차 충전소 위치 및 실시간 상태 확인, 다양한 충전기 운영사의 충전 요금 결제를 해결하는 로밍 솔루션 제공 앱이다.이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25일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 제6기 펠로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인천 연수구 소셜캠퍼스 온 인천 이벤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인천지역 ESG 경영 실천 및 지역 상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 I-SEIF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I-SEIF 기금은 공사를 비롯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참여하고 있다.‘I-SEIF 6기 펠로우’는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 ESG 경영 컨설팅 등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5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도착층에‘서비스 특화공간’을 신규 조성했다.이번 ‘서비스 특화공간’은 제1여객터미널 지상 1층 입국장 양 끝단공간인 A, F 지역에 연면적 약 4000㎡ 규모로 조성됐다.공사는 기존 약 600m 거리로 지상 1층의 동~서쪽에 걸쳐 분산 배치돼있던 통신사, 렌터카, 택배 서비스 등 각종 편의 서비스를 집중시켜 배치했다. 이번 조처에 대해 공사는 "여객들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쉽게 이용해 여객 편의를 개선하고 도착층 혼잡도가 완화될 것"이라 전망했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지난 21일 예술형 주화 연구의 일환으로 'MINT 제품 유통시장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 오롯디윰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배수현 한국조폐공사 MINT사업처장과 전민재 투데이 대표가 발제자로 참가했다.행사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및 임직원, 이제철 풍산화동양행사장, 유슬기 산업연구원 박사, 한창주 오성 K&C 대표, 수집동호회 고문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한수원에 따르면 예술형 주화란 액면금액이 표시된 법정주화로서 금, 은 등 귀금속을 소재로 발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