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KB증권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 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KB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개인고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한은 이달 28일까지다.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고객은 해외주식 매매로 발생한 양도소득의 합계가 연간 기본공제액인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양도소득세(22%) 과세대상자가 돼 매년 5월 연 1회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KB증권은 고객의 편리성 향상을 위해 제휴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8일까지 국내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이벤트는 뱅키스 국내 선물·옵션 신규고객과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휴면 고객에게 3개월 간 최대 97%의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적용 대상은 코스피200 선물·옵션, 코스피200 야간 선물·옵션 등 주야간 선물·옵션 14개 상품이다.이벤트 적용 시 코스피200 선물 수수료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하나증권은 미국시장 고배당 투자상품과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종목 투자로 장기 복리 투자 효과를 추구하는 ‘스노우볼랩’을 신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스노우볼랩’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가장 좋은 헷지 자산 중 하나인 미국 주식시장 분할 투자를 통해 변동성은 낮추고 시장 상승에 따른 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이다.미국 증시에 상장된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70~80%와 글로벌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 20~30% 비중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하나증권 고유의 퀀트 알고리즘 기반으로 최적 투자 조합을 산출한다. 매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 심리에도 코스피는 기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9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20.88포인트(0.77%) 오른 2738.53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15.58포인트(0.57%) 오른 2733.23으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나홀로 1213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81억원, 36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올리고 있다.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기아(2.49%), LG에너지솔루션·POSCO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유안타증권은 여의도 앵커원빌딩에서 본사 사옥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유안타증권은 본사 신 사옥 이전으로 앵커원빌딩 상층부인 22층부터 32층까지 사무 공간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여의도 파이낸스타워에 있는 영업부도 앵커원빌딩 3층으로 이동해 새로운 환경에서 고객을 맞는다. 옛 동양증권 시절이던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여의도 사옥을 사용하다가 현재 을지로 사옥으로 거처를 옮긴 유안타증권은 약 20년 만에 여의도로 돌아오게 됐다.성공적인 사옥 이전을 위해 준비 단계부터 업무 공간 기획에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8일 코스닥 상장사인 파라다이스의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1972년 설립된 파라다이스는 카지노, 호텔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2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4300억원, 영업이익 69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17억원이다.파라다이스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파라다이스글로벌 등이 45.8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파라다이스가유가증권시장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지난 2013년에 이어 11년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서울 외환시장에서 9일 원/달러 환율은 1.91원 하락한 1352원대 출발이 예상된다. 이날 환율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달러화는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약보합권에 머물렀다.미국 고용 보고서를 소화한 이후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대기하며, 미국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지속했지만 달러는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해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유로화는 4월 센틱스 투자자기대지수가 -5.9로 시장 예상과 전월(-10.5)보다 개선되자 이를 반영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벤처 금융인프라 서비스 기업 쿼타랩과 벤처기업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벤처기업들에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과 관련 생태계를 공동으로 구축함으로써 벤처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신규 사업화를 모색하기 위해 맺어졌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벤처업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벤처기업 관련 인덱스의 개발 등에 관한 실무협의 추진을 시작으로 점차 벤처기업 종합 서비스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에프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장 중 보합권에서 머물던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4포인트(0.13%) 오른 2717.65로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5포인트(0.17%) 오른 2718.76으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26억원, 927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205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강보합을 주도했다.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6.20%), 기아(3.33%), 현대차(3.10%)는 주가가 올랐으나 NA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지난달 회사채 수요예측에 참여한 금액이 전년 동월 대비 두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월 회사채 수요예측에 참여한 전체 금액은 10조3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5조4060억원) 대비 4조9340억원(91.3%) 늘어난 규모다.수요예측 금액은 1조9600억원으로 전년 동월(1조7850억원) 대비 1750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요예측 참여 금액을 수요예측 금액으로 나눈 값인 참여율은 527.6%로 전년 동월(302.9%) 대비 224.7%포인트 늘었다.등급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은 8일 최재준 증권부 전무 겸 한국대표가 서울지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최 지점장은 2010년 골드만삭스에 합류해 2017년 전무로 승진했으며 작년 3월 한국대표로 선임됐다. 최 지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최 지점장은 그간 증권부에서 국내와 글로벌 고객의 가교 역할을 하며 채권과 주식에 대해 능통하다고 평가받아 왔다. 특히 국내 기관 투자자들에게 사모펀드와 크레딧 및 부동산 등과 관련된 골드만삭스 대체자산에 대한 투자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올해 1분기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15조8000억원을 순매수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운데 외국인 주식투자는 총 15조8000억원이다. 이는 1998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발 인공지능(AI) 반도체주 열풍 등으로 국내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와 반도체주를 대규모 순매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3월 상장주식 5조1020억원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로 하락 전환됐다.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4포인트(0.16%) 내린 2709.77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5포인트(0.17%) 오른 2718.76으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183억원, 2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127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내렸다.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현대차(3.55%), 기아(3.52%), KB금융(1.45%)은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L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서울 외환시장에서 8일 원/달러 환율은 4.53원 하락한 1349원대 출발이 예상된다. 이날 환율은 달러 상승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폭 확대는 제한될 전망이다.앞서 달러화는 미국 3월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6월 금리 인하 전망이 약화되고,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3월 미국 비농가 신규고용은 30만3000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보다 양호했다. 실업률은 3.8%로 전월(3.9%)보다 하락했고,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은 예상치에 부합하며 전년 동월비 둔화가 지속됐다. 예상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이번주 예정된 4·10 총선거를 앞두고 총선이 증시에 미칠 영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그간의 사례를 보면 코스피는 총선 전엔 오르다가, 선거가 끝난 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여야의 이견이 대립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공매도 금지 조치 등의 정책이 바뀔 수 있어 경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그간 국내 증시를 억누르던 반도체업 불황,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등의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이번 총선이 장기적으론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란 목소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코스피가 기관, 외국인 투자자의 '팔자' 기조에 하락 마감했다.5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27.79포인트(1.01%) 내린 2714.2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28.04포인트(1.02%) 내린 2713.96으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6158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4707억원, 114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삼성SDI(-4.86%), SK하이닉스(-2.77%), POSCO홀딩스(-1.74%)가 전날 대비 크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교보증권은 사내 직원들 대상으로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한 디지털 전환(DX) AI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구글 클라우드 정회종 하드웨어엔지니어(CE)를 초청해 ‘구글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Gen AI 활용’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교보증권은 ‘Gen AI’ 기술을 활용해 어떻게 업무에 접목하고 나아가 서비스 혁신 전략과 방안의 내용들을 실무자들이 알기 쉽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부업무와 비즈니스 실무에서 AI 플랫폼의 중요성과 유용성에 대해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4일 FKI타워(구 전경련플라자)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연금 리더스 포럼’을 성료했다고 밝혔다.한화투자증권은 2022년부터 매년 ‘연금 리더스 포럼’을 개최해 고객사 연금 실무자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다양한 강연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한화투자증권 연금컨설팅팀이 ‘은퇴 이후 경제생활 설계’와 ‘나에게 맞는 퇴직연금 선정’을 주제로 한 설명과 초청연사 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2024년 자산 관리 전략’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했다.또한 한화투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NH투자증권 디지털 서비스인 ‘나무증권’은 식목일 브랜드데이를 맞아 ‘보물썸’ 컨셉의 온라인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나무증권 온라인 브랜드 페스타는 다음달 24일까지 총 7주간 진행되며 미션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로 진행된다. 총 4회차로 나눠 미션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나무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총 4번의 미션과 퀴즈에 도전할 수 있고 해당 미션을 수행하거나 퀴즈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미션 이벤트는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 회복, 특히 D램·낸드 가격 정상화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주가 또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반도체 업황 개선과 고대역폭메모리(HBM) 호조로 2년 만에 '8만전자'에 안착하면서 '10만전자'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5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800원(0.94%) 하락한 8만4500원으로 거래 중이다. 이같은 하락세는 대만의 지진 영향으로 반도체 공급 이슈가 불거지면서 엔비디아, AMD 등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