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공유 모빌리티기업 더스윙이 티머니 온다택시((Tmoney onda) 와 채널링 제휴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더스윙은 지난해부터 4륜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지난해 3분기 공항콜밴 서비스 스윙택시(SWING TAXI, 옛 스윙에어) 출시에 이어 4분기 들어 대형택시 아이엠(i.M) 채널링 제휴, 올해 1분기 중 티머니 온다택시까지 앱 속에 품은 더스윙은 인원수 등 고객 니즈에 맞춘 4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더스윙의 모빌리티앱 스윙(SWING)에 접속 후 목적지 입력시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자동차 부품 협력사의 공장 보안을 강화하는 ‘스마트 상생’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산업 전반에 대한 사이버 공격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 부품 협력사 공장의 보안 강화가 요구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자동차 산업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는 공급망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 부품 협력사의 공장 보안 강화에 힘을 쏟는다.자동차산업의 공급망은 사슬과 같아 협력사 같은 ‘약한 고리’가 공격을 받는다면 협력사의 운영뿐만 아니라 최종 제품인 자동차의 생산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견고한 보안 체계를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자리한 K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되는 ‘MINI 헤리티지 & 비욘드’ 전시의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MINI 헤리티지 & 비욘드’는 미니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살펴보고 미니 차량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헤리티지(유산), 유쾌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다.이번 전시는 ‘헤리티지 존(Heritage Zone)’, ‘비욘드 존(Beyond Zone)’ 등으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진에어는 오는 31일까지 푸껫 여행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우선 진에어는 이달부터 6월 사이에 출발하는 인천~푸껫 노선을 대상으로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진에어페이를 이용해 예매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즉시 할인이 적용되고,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신규 회원 가입을 한 고객에게는 모든 결제 수단에서 사용가능한 2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2만원 할인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한 뒤, 해당 부가서비스의 결제 단계에서 사용하면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은 초급속 충전이 가능한 기술을 '인터배터리 2024'에서 발표했다. 2026~2030년을 상용화 목표로 잡고 개발 중인 초급속 충전은, 일반 주유와 비슷하게 5분 만에 충전을 끝내는 전기차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초급속 충전은 전기차업계의 숙원이다. 긴 충전시간은 전기차 보급의 걸림돌이 될 만큼 편의성에 있어 큰 영향을 끼친다. 국내 배터리업체들은 지난 6∼8일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이차전지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서 초급속 충전 배터리 기술력을 보여줘 눈길을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티웨이항공이 호주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과 인터라인(Interline) 협정을 맺고 연계 운항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인터라인이란 복수의 항공사가 각각 운항 중인 노선을 하나의 티켓에 연계해 판매하는 제휴 형태다. 인터라인을 통해 고객들은 여러 항공사 운항 구간을 한 번의 티켓 구입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항공사는 노선 확대와 더불어 환승객 유치효과를 얻을 수 있다.티웨이항공은 최근 일부 여행사에서 인천-시드니 구간과 이어지는 호주 국내선 및 뉴질랜드 이원구간을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권을 연계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수입차 판매량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으로 연간 판매량이 전년 대비 4% 이상 줄었던 지난해보다 올해 수입차 시황은 더 안좋을 것으로 예상돼 업계에 긴장감이 감돈다.1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총 1만6237대로 전년 동월 대비 24.9% 감소했다. 지난 1월에 수입차업계에 충격을 준 전년 동기 대비 19.4% 감소보다 높아진 수치다.1월에는 1만3083대 판매량으로 5년 내 최저치를, 2월에도 마찬가지로 1만6237대 판매량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다음 달 12일까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털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 ‘더타이어샵(THE TIRE SHOP)’ 등 자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봄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봄철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행사 대상은 한국타이어의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제네시스)은 2년 연속 글로벌 판매량 톱3에 안착한 브랜드지만 그중 유일하게 슈퍼카 출시 이력이 없다.슈퍼카는 단기적 수익성을 바라보고 제작하는 것이 아닌, 브랜드 밸류를 높여주는 상징적인 역할을 하기에 현대차도 슈퍼카를 내놓아 축적된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이고 경쟁자들을 압도할 구심점이 필요한 시기가 도래했다.토요타그룹은 렉서스의 'LFA'를 통해 슈퍼카 기술을 대대적으로 보여준 바 있고, 폭스바겐그룹은 자회사 포르쉐, 람보르기니, 부가티 등을 통해 슈퍼카 수요를 충족시켜 왔다.20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남미 핵심 자동차시장인 브라질을 두고 한·일전이 벌어지고 있다. 판매 경쟁과 더불어 현지 맞춤형 친환경차 개발을 두고도 주도권 샅바싸움을 하고 있다. 10일 브라질자동차산업협회(ANFAVEA)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월 브라질에서 1만4237대를 팔아 시장 점유율 9.4%를 기록했다. 현지 완성차 브랜드 가운데 4위에 해당된다. 이어 토요타가 1만3724대로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며 5위를 차지했다.같은 집계에서 1위는 피아트(3만846대·20.3%)로 나타났다. 이어 독일 폭스바겐(2만2329대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BMW가 자사의 볼륨모델 신형 5시리즈를 지난해 10월 출시했다. 가솔린 차량은 520i, 530i가 출시됐고 디젤은 523d 한가지 모델을 선보였다.BMW의 스테디셀러 디젤 모델 523d M스포츠 패키지는 신형에서 더욱 조용해진 정숙성과 진동 억제력을 보여주며 가솔린 세단에 준하는 승차감을 제공하는 모델이다.특히 운전석의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활용성과 헤드업디스플레이의 화려한 그래픽, 깔끔해진 실내 디자인에서 신형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523d의 외관은 한눈에 봐도 미래지향적이다. 시각에 따라 앞부분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기아가 자사의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이 ‘2024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탑기어(TopGear)’, ‘카(Car)’, ‘오토카(Autocar)’, ‘왓카(What Car)’, ‘오토트레이더(Auto Trader)’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0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다.EV9은 1차 심사를 통해 ‘대형 크로스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티웨이항공은 올 5월부터 인천-비슈케크(Бишкек, Bishkek) 직항 노선을 주 3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6월부터 국적 항공사 최초로 주 1회 일정으로 키르기스스탄에 신규 취항해 중앙아시아 하늘길을 넓혔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전세편을 운항하며 현지 교민을 수송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지난해 6월 취항 후 인천-비슈케크 노선은 총 58회 운항됐고 탑승객은 8천6000여명이 넘으며, 티웨이항공의 차별화된 인기 노선으로 자리 잡았다.이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콘셉트 모델 렉스턴 리무진의 양산모델 ‘렉스턴 Summit(써밋)’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3월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한 콘셉트 모델의 ‘렉스턴 리무진’은 2열 2인승 최고급 독립시트부터 헤드레스트형 모니터까지 최상급 편의사양을 완비한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렉스턴 써밋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독립시트다. 최상급의 2열 프리미엄 천연가죽 독립시트는 140도 리클라이닝 및 16.8㎝ 슬라이딩과 언더서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중국발 가성비 전기차의 습격에 테슬라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 중국이 공격적인 할인에 나서면 테슬라 뿐만이 아닌 현대차와 기아도 전기차 판매에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테슬라는 현재 중국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기차 최대시장인 중국에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테슬라 공장의 출하량이 전년 동월 대비 20%가량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2월 이후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테슬라의 앞날에 비상이 걸린 것은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렌터카업계가 지속되는 전기차시장의 불황에 기간·가격을 정해놓고 중고 전기차를 제조사가 되사가는 방식의 ‘바이백’ 구매 계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렌터카업계에 따르면 국내 렌터카 업체들은 현대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BMW, 테슬라, 폴스타 등 다수 브랜드의 전기차를 구매해 왔다. 하지만 업계에선 재고로 남아버린 전기차의 가격하락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고차 가격은 렌터카업체 수익과 직결된다. 통상 렌터카업체는 신차 구매 3년 이후부터 중고차를 매각해 수익을 낸다. 이에 구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메가캐리어’ 탄생이 임박했다. 합병 움직임에 따라 대형항공사(FSC)는 물론 저비용항공사(LCC)까지 항공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LCC들에게는 또 다른 도약이 발판이 마련됐다. 아직 합병을 잠당할 수는 없는 상황속에서 항공업계의 미래를 살펴봤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세계적인 항공사가 탄생하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분주한 움직임이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와의 합병 이후 통합 LCC 출범을 예고했고 아시아나항공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 타워에서 열린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국 유력 월간지 페어런츠 매거진이 주관한 ‘페어런츠 2024 최고의 가족용 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가 ‘최고의 가족용 5인승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페어런츠 매거진은 1926년 창간되어 부모의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아동 발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미국 유력 월간지다. 매년 최고의 가족용 차 어워즈를 진행해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필요한 편의 장비와 안전성을 갖춘 우수한 차량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어워즈는 140대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여행을 위한 ‘건강하개 여행하개’ 덴탈 키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지난 4일부터 국내선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을 대상으로 포링크 덴탈 케어 마스터 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티펫’ 이용객 선착순 1000명에게 반려동물 전용 덴탈 케어 제품인 ▲포링클린 포덴탈껌 ▲포링클린 포덴탈클린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국내선 수속 카운터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재고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아울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