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2022년 프랜차이즈 커피 가맹점 수가 한 해 동안 3000개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공정거래위원회의 ‘2023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커피 가맹점은 2만6217개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2만3204개)보다 3013개(13%) 증가한 수치다.신규 개점 점포 수가 가장 많은 커피 브랜드는 컴포즈커피(626개)였다. 그 다음으로 메가MGC커피(572개)와 빽다방(278개) 순서이었다. 전체 가맹점 수는 이디야커피(3005개), 메가MGC커피(2156개), 컴포즈커피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bhc그룹 지주회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GGS)가 신임 대표이사로 송호섭 bhc 대표를 선임했다.GGS는 이사회를 통해 송호섭 GGS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시적으로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차영수 대표는 기존 GGS 사내이사로 복귀한다.송호섭 대표는 bhc, 아웃백, 창고43, 슈퍼두퍼, 큰맘할매순대국 등 bhc그룹 계열사 총괄 관리와 함께 지주사 대표도 겸하게 됐다.GGS 관계자는 “선진지배구조 체제 아래 bhc그룹은 글로벌 수준의 기업관리 및 준법감시 체계에서 전문경영진인 송호섭 대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홍정국 BGF 부회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릴레이 캠페인이다. 홍 부회장은 오치훈 대한제강 사장의 지목을 받았다.홍정국 부회장은 BGF그룹 ESG경영위원장으로서 ESG 경영 활동 전반을 이끈 가운데 BGF리테일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ESG기준원 ESG평가에서 4년 연속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하이트진로는 진로골드 페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페트는 소비자의 소주 선호 용량 한 병 반에 맞춘 550㎖ 용량의 가정용 제품이다. 진로골드 페트는 이번 주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진로골드 페트의 패키지는 기존 병의 형태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다. 라벨과 뚜껑 역시 로즈골드 컬러를 적용했다.또 시각 장애인들의 상품 선택권 보장 확대를 위해 진로골드 페트에 소주분류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하이트진로는 1996년부터 업계 최초로 맥주 캔 음용구에 점자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버거킹이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을 펼쳐 논란이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가격 인상을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 나온다.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버거킹은 전날 오전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대표 인기메뉴인 와퍼를 40년 만에 판매 중지한다고 공지했다.와퍼는 참깨번과 소고기 패티를 넣은 버거킹 대표 메뉴다. 버거킹이 1984년 종로에 1호점을 오픈하며 한국시장에 선보여 40년간 인기를 끌었다.와퍼 단종 소식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소식을 공유됐다. 공지 직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현대백화점이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전에 ‘디즈니 스토어’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10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1층에 디즈니 스토어 5호점을 연다고 9일 밝혔다.오는 10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 오픈하는 디즈니 스토어 매장 면적은 375㎡(약 113평)로 완구,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수집 용품 등 15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가족 단위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모두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 디즈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엔지켐생명과학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개월간 100억 규모의 자사주를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지켐생명과학은 2024년 4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유안타증권과 하나증권을 통해 각각 70억원, 30억원씩 매수할 예정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의 상법상 배당가능이익한도는 총 422억원이다.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통과시켰으며, 올해 주주총회에서 2023년 재무제표가 승인됨에 따라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지체없이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하나투어는 올해 하나투어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는 58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하나투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116억 원, 영업이익 340억 원, 당기순이익 591억 원을 달성해 코로나 19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송출객 수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송출객 수는 지난해 최대 송출객 수인 44만 명을 기록을 넘었고, 직전 분기 대비 30% 증가했다. 지역별 선호도를 살펴보면 동남아가 52.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본(27.3%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문화 정착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CP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CP 등급 평가를 연속적으로 신청해 계속 최고 등급을 받는 등 CP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평가받은 것이다.한미약품은 CP 최고 등급인 ‘AAA’를 5년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4월 1일 공정거래의 날에 준법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자율준수 의지를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휴온스그룹은 휴메딕스의 고기능성 선케어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이 지난 6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준비 수량 전량이 판매됐다고 9일 밝혔다.‘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은 방송 1시간 만에 완판되며, 지난해 첫 론칭시 기록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은 바쁜 일상 속에 자외선 방어와 기초 케어가 가능한 올인원 제품으로, SPA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통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또 기미 케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자극 진정, 즉각적인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JW중외제약은 졸음 부작용을 줄인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알지퀵 연질캡슐(성분명: 펙소페나딘 염산염)’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알지퀵 연질캡슐은 항히스타민 코 알레르기 치료제로 미세먼지, 꽃가루 등에 의한 재채기, 콧물, 코막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제품이다.펙소페나딘 염산염은 졸음을 유발하는 진정 작용이 낮아, 기존 항히스타민제 대비 졸음 부작용을 개선한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이다.이 제품은 연질캡슐 제형으로 체내 흡수 속도가 높아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꽃가루와 미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날씨가 포근해지는 봄을 맞아 중국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은 장가계 또는 백두산 등 장대하고 웅장한 절경을 자랑하는 관광지들로 인해 특히 날씨가 포근한 봄, 가을에 여행 수요가 많다. 노랑풍선은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중국 패키지여행 예약률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9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이달부터 6월까지의 패키지 예약률은 70% 가량 늘었다.노랑풍선은 중국 여행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함에 따라 기존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관광지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롯데웰푸드는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잠 깨!’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해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획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000여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오는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부산항 내 차량 및 장비를 운용하는 터미널 운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CJ그룹은 라이프스타일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Open+Venture+Us)’ 7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CJ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벤터스를 공동으로 주최해왔다. 오벤터스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검증(PoC) 및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CJ 계열사들과의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모집 분야는 ▲식품&바이오(Food & Bio) ▲물류(Logistics) ▲엔터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위메프는 덴마크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Christopher)’ 단독 내한공연의 공식 예매처로 나서며 오는 15일 오후 12시 티켓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공연은 8월 24~25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덴마크 출신 아티스트인 크리스토퍼는 2012년 첫 데뷔 이후, 현재 30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표곡 ‘Bad’와 가수 청하와 함께 부른 ‘When I Get Old’ 등 중독성 강한 사운드로 국내에서도 인기다. 크리스토퍼는 약 1년 만에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헬스케어 물류 기업 마켄 코리아가 전 세계 마켄 지사 중 ESG 경영 실천에서 두각을 드러냈다.마켄 코리아는 2023년 진행된 지속가능 수행평가에서 전 세계 마켄 지사들 중 최우수 지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마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전 세계 60개 지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 실천 스코어 카드를 전달하고 수행 내용 및 성과를 평가햇다. 친환경 에너지, 친환경 교통수단, 친환경 자원 소비, 폐기물 및 재활용 관리, 물 소비, ESG 팀 구축 및 자원 봉사 활동 등 직원 참여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해외 명품 브랜드 내에서 양극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코로나19 당시 보복소비로 인해 대부분의 명품사들이 호황을 누렸으나, 최근 ‘하이엔드’ 명품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지난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운영하는 에르메스, 루이비통, 디올 등이 많이 팔린 반면, 구찌 브랜드를 운영하는 케링 등은 주력 소비층인 2030세대 이탈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는 전망이 나온다. 9일 로이터 등에 따르면 ‘명품계의 명품’으로 통하는 에르메스 등을 보유한 LVMH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3% 늘어난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GS샵에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잇따라 입점하고 있다.GS샵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세인트앤드류스(St ANDREWS)’, ‘피레티(PIRETTI)’, ‘마틴골프(MARTINE GOLF)’ 등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가 잇달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세인트앤드류스는 스코틀랜드의 클래식하고 품격 넘치는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을 제안하는 하이엔드 브랜드이고, 배우 손예진 골프웨어로 유명한 ‘피레티’는 최상의 소재와 감각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세계 3대 명품 수제 퍼터에 손꼽히는 브랜드의 어패럴 라인이다. ‘마틴골프’는 프랑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중국 이커머스의 공세로 소비자 피해와 혼란이 가중되고 지난 3월 식료품 물가가 6.7% 오르는 등 고물가 상황 속 쿠팡이 주요 생필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쿠팡에 따르면 설탕과 고추장, 치약 등 장바구니 물가를 좌우하는 주요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가격이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중국 이커머스에 대응해 고품질의 우수한 제품들의 가격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 혜택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쿠팡은 그동안 고객들이 선호하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메디톡스는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이 2024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DP)는 2016년 창설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전 세계 25개국, 1601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35명의 심사위원이 수상작을 선정했다.뉴라덤의 브랜드 디자인은 신경과학과 피부과학을 20년 이상 연구해온 메디톡스의 특허 기술과 전문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이미지를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