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항공은 최근 경기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노조 창립 60주년 기념 ‘한마음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3일 ‘Stronger Together’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 및 가족 2300여 명이 참석해 결속력을 다졌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진성준·박대수 국회의원, 허희영 항공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도 참석했다.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회사의 발전과 임직원 모두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손을 맞잡은 건강한 노사관계가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캐딜락은 부산 및 경남 동부권 서비스 경험 확대를 이끌어갈 부산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부산 서비스센터는 남해고속도로와 동서고가도로 등 지역 핵심 도로망에 바로 연결되는 우수한 접근성으로 부산 및 김해, 양산 등 경남 동부권 고객을 위한 거점 서비스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부산 서비스센터는 2개의 층, 연면적 2995㎡ 규모로 판금, 도장 전용 부스를 포함한 총 7개의 전용 워크베이(차량 정비 작업 공간)를 갖춰 일반 수리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15일 2자녀 이상의 다자녀 한수원 가족을 대상으로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이번 조처는 정부의 출산·육아지원 정책에 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한수원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시작됐다.육아지원 프로그램은 놀이·문화·역사체험 등으로 구성돼 일상과 육아에 지친 부모 및 자녀에게 특색있는 경험을 선사한다.한수원은 지난 2월말 경주시 더케이 호텔에서 해당 다자녀 가구로 선정된 30가구 부모 및 자녀를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시행한 바 있다.뒤이어 약 2주 간격으로 한울,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1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양일간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2024 상반기 수출붐업 코리아'를 연다.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하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수출붐업 코리아는 지난 2010년 개최 이래, 매회 1억달러 이상의 성약 성과를 달성한 대형 종합 수출상담회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 등 수출 호조의 상황에서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KOTR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역대 최대 수출액인 7000억달러 달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4 중국 베이징 유아용품 전시회(MICF)'에 참가했다.중국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중국의 대표적인 임신, 출산, 육아용품 분야 무역 전시회로 올해 35회째를 맞았다.국내외 유명 브랜드 약 1000개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매회별 바이어 및 참관객 인원 수만 3만5000여명을 기록했다.여기서 KOTRA가 마련한 한국관에는 ▲치발기 ▲유아식기세트 ▲홈스쿨링 교재류 ▲아토피 크림 등 관련 분야 국내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V12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슈퍼 스포츠카 ‘레부엘토’의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레부엘토는 이탈리아의 람보르기니 아레나 행사 현장에서 커스터 마이징(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으로 제작됐으며, 브랜드 최초의 V12(엔진형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슈퍼 스포츠 고성능 전기 자동차다.자연 흡기 6.5ℓ V12 엔진이 미드쉽에 장착됐고, 3개의 전기모터를 더했다. 최대 토크는 6750rpm에서 725Nm(나노미터), 최고 출력 1015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BMW 그룹이 지난해 약 6조5350억원 상당의 한국 협력업체 부품을 구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BMW그룹코리아가 한국에서 올린 매출을 웃도는 규모다.BMW그룹은 2023년 한 해에만 45억유로(약 6조5350억원)어치의 부품을 한국 협력업체로부터 구매했다. 이는 BMW그룹코리아의 지난해 전체 매출인 6조1066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2022년의 총 구매 비용에 비해 25% 증가한 금액이다.그동안 BMW그룹이 한국 협력업체에 지출하는 부품 구매액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지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으로 운영중인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함께 ‘항공사X청년 밋업(Meet-up)’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항공사X청년 밋업’ 행사는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채용설명회’와 취업에 대한 직무에 대한 정보제공과 질의응답을 받는 ‘현직 선배와의 대화’로 구성돼 청년 구직자들에게 직무별 주요 업무와 일하는 방식 등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항공일자리센터 네이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지난해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시장에서 매출액·출하량 모두 5위권에 들었다. 1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매출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는 중국 CATL(30.6%)이다. 뒤이어 LG에너지솔루션(16.4%) 2위, 삼성SDI(7.8%) 4위, SK온(7.5%) 5위로 국내 3사 모두 5위권에 안착했다.출하량 기준으로는 CATL(35.6%)과 BYD(15.6%)가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고, 국내 기업들은 LG에너지솔루션(14.9%) 3위, SK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전문가 네트워크 플랫폼 탤런트뱅크는 한국직무능력평가연구소(이하 직능연)과 ‘전문가 네트워크 서비스 및 채용 솔루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탤런트뱅크의 방대한 전문가 네트워크와 직능연의 차별화된 채용 솔루션을 연계해 다양한 공동 사업 및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구로구 휴넷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균 탤런트뱅크 대표, 우원식 직능연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탤런트뱅크는 1만8000명의 검증된 전문가 풀을 바탕으로 자문·인재추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분야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엔비디아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빅테크업체들이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한다.지난해부터 불어닥친 AI 열풍으로 고성능 AI 칩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선두주자 엔비디아는 전작 ‘하퍼’의 두 배 넘는 성능을 지닌 ‘블랙웰'을 지난달 19일 공개하며 입지를 다졌다.여기에 인텔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텔은 지난 8일 신형 AI 가속기 ‘가우디3’를 공개하면서 “엔비디아의 ‘H100’보다 거대언어모델을 평균 50% 이상 빠르게 훈련시킬 수 있고 에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현대차는 봄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음 달 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통학 차량으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버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 점검’ ▲와이퍼·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및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2024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배리어프리는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을 의미한다.이번 콘테스트는 현대오토에버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후원으로 개최된다.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사회취약계층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이란-이스라엘발 전운으로 대외 불안이 확산되며 국제 유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2개월 더 연장된다. 이와 함께 경유, CNG(압축천연가스)에 대한 유가연동보조금도 동일하게 2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5일 오전 비상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습에 따른 중동 불안 고조로 거시경제·금융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모습”이라며 “현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1분기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의 강세가 확인됐다. 분기 기준 처음으로 휘발유차 판매량을 넘어섰다. 1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신규 등록된 수입차 가운데 하이브리드차가 47.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2만5908대로 지난해 1분기(1만9763대) 대비 16.1% 증가했다.같은 기간 휘발유차 비중은 감소세가 확연하다. 지난해 동기 49.0%(3만849대)에서 21%포인트 감소한 28.0%(1만5292대)를 기록해 2위로 내려왔다. 1분기 기준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인공지능(AI) 가전’ 시대에 맞춰 원격 상담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고 14일 밝혔다.가전에 AI 도입이 보편화되며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증가함에 따라 원격 상담을 적극 활용해 고객의 가전제품 사용 및 애프터서비스 편의를 대폭 향상시킬 방침이다.삼성전자서비스는 원격 상담 서비스 제공 대상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냉장고 제빙 기능 진단, 세탁기 급·배수 진단 등도 추가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5개 제품에서 800여 개에 이르는 광범위한 고객 문의 유형에 원격 상담이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차그룹이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전기차 렌터카에 PnC 기술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오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lug & Charge Technology)’를 적용해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높인다.같은 기간 해당 차량을 단기 렌트하는 고객에게 E-pit(이-피트) 초고속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lug & Charge Tec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유럽연합(EU)이 2026년 하반기부터 시행될 유로7을 통해 전기차를 오염물질 배출 규제 대상에 포함 시킨다. EU 이사회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오염물질 규제의 최신 개편안인 ‘유로7’을 최종 채택했다고 밝혔다. 유로7은 모든 입법 절차가 마무리돼 EU 관보에 게재된 시점 기준 20일 이후 발효된다. 규제가 적용되는 시점은 발효일을 기준으로 승용차·승합차는 30개월 뒤, 버스와 트럭, 트레일러는 48개월 뒤부터다.유로7에선 처음으로 전기차, 수소차를 규제 대상에 포함시켰다. 전기차는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차·기아가 올 1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금리로 인한 글로벌 수요 둔화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하이브리드차 등 전동화 모델을 앞세워 성장세를 유지했다.14일 시장조사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1분기 증권사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은 매출 39조7185억원, 영업이익 3조5906억원이다. 지난 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같은 수준이다.기아 역시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매출 컨센서스는 2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국내 경유(디젤)차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다. 한때 높은 연비로 큰 인기를 끌었던 디젤차는 올 1분기 전체 판매 대수에서 점유율이 10% 이하로 떨어졌다. 14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에서 경유차(승용·상용 포함)는 총 3만9039대 등록됐다. 경유차가 전체 등록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7%다.전체 등록 대수에서 경유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6~2023년까지 8년간 각각 47.9%, 44.8%, 43.4%, 36.6%, 31.2%, 24.8%, 20.8%, 17.6% 등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