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 동 규모의 후분양 아파트 ‘평촌 센텀퍼스트’가 분양가 10% 할인 공급 소식을 전했다.이 단지는 올 11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10% 할인이 적용된 분양가는 3.3㎡당 평균 2890만원으로, 전용면적 59㎡의 경우 평균 7억1000만원선이다. 분양가 할인 정책으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늘어난 만큼, 마감이 임박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게다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시스템에어컨, 거실 아트윌 연장, 붙박이장, 거실·주방면 목재 패널 마감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시스템에어
1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국내 부자들 중 대다수가 올해도 경기가 안 좋아질 것이라 예상했고, 지난해 인상된 금리와 부동산 가격 하락 등의 이유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시작된 부동산 시장 불황이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그럼에도 이들은 부동산 시장이 2025년 이후에는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 내다보며 자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보존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고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상가’ 투자를 선호하는 부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하나금융연구소가 발표한 '2023 대한민국 웰스(Wealth) 리포트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가 브레인시티 내 No.1 프리미엄을 앞세워 지역 랜드마크를 정조준하고 나섰다.㈜로제비앙건설·혜림건설㈜ 컨소시엄이 6월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2블록에서 분양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지하 2층~지상 35층 총 15개동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 59㎡A·B, 84㎡A·B·C 총 170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장안동 일원에 위치한 경기도 최대 규모의 4차 산업 첨단 AI도시다.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원자재 가격 폭등과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급등한 상황에서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로 공사비가 폭등할 것으로 우려된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부동산 규제 완화로 조금이나마 활기를 띈 부동산 경기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모습이다.건설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이 의무화 된다. 이는 민간 아파트에 단열 성능과 신재생에너지 활용도를 높이는 것으로, 30가구 이상 모든 민간 아파트에 적용된다. 이렇게 되면 적어도 공사비가 최대 30% 가량 증가함에 따라 신규 공급단지의
파주운정신도시의 집값이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부동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산내마을 10단지 운정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 5월 6억9000만원에 매매되며 지난 1월 5억7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1억원 이상 상승했다.‘초롱꽃마을 13단지 디에트르 더 퍼스트’ 전용면적 84㎡는 지난 4월 6억22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 1월 5억5000만원에 매매된 것과 비교해 빠른 회복세를 보인다.이런 부동산시장 분위기는 부동산 규제 완화, 운정신도시의 집값이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에 GTX-
디지털컨택센터 솔루션사 ‘깃플’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비대면 서비스를 지원하는 바우처에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면서 늘어나는 챗봇 수요 대응에 나서게 됐다.깃플 측은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원격근무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것으로,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Tool)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메타버스 사무실 서비스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바우처를 지원한다. 수요기업에 선정될 경우 총
▲서구창씨 별세, 유영옥씨 남편상, 서장원(코웨이 대표이사)·서은정씨 부친상, 김보람씨 시부상, 강동욱(제일전기공업 대표이사)씨 장인상 = 7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9일 오전 5시. ☎ 02-3410-3151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자동차가 김동조 전 청와대 외신대변인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외교부 출신 인사를 영입해 글로벌 대외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업계에 따르면 김 전 대변인은 이달 초부터 현대차 상무로 출근하고 있다.김 전 대변인은 외무고시 32회 출신으로 다자통상협력과, 의전과,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실 등을 거쳤고 주제네바 대사관 1등 서기관, 주세네갈 대사관 참사관 등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 초 외신대변인을 역임했다.현대차는 최근 외교통상 전문가를 영입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경기 북부권역의 교통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양주 조안IC~양평군 양평IC 구간이 개통됐으며 포천∼남양주 화도, 화도∼양평 등 총 2개 구간도 올해 중 개통 예정이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기 북부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더불어 인천 송도~서울역~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이 2024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 외곽 지역과 서울 주요 도심을 빠르게 연결하는 GTX-B 노선은 완공 시 마석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여의도까지
우리는 살아가면서 일상 속의 강박에 갇혀살곤 한다. 그중 하나가 ‘집’이다.우리 대부분은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면서 신혼 때는 20평대에서 시작해 아이들이 커가면 30평, 중장년에 접어들면 40평대 이상으로 차근차근 늘려간다. 마치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는 획일적인 매뉴얼의 지배를 받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일정한 크기, 일정한 형식의 집에 살아야 하는 것을 강조하는 이 매뉴얼의 지배에서 벗어난다면, 남에게 보이는 집이 아니라 자신과 가족 구성원을 위한 집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 그러기에 집이라는 공간을 공급하는 사업주체의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아파트 시장에서 ‘입지불패’ 신화는 여전하다. 교통, 교육, 편의 등 각종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메인 입지에 있는 아파트는 시장에서 안정성 및 성장성을 모두 갖춘 단지로 인식돼 부동산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서울 서초구 반포동은 서초구의 메인 지역이다. 반포동은 편리한 교통환경(수도권지하철 3·7·9호선, 고속버스터미널 등), 대형병원, 백화점 등의 생활 인프라가 우수해 주거 지역으로 인기가 높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3월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퍼스티지’ 전용면적 84㎡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국내·외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자 각국 중앙은행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통한 물가잡기에 나서고 있다. 실제 미국은 지난해 4차례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 인상)을 발표하는 등 지난해 3월부터 꾸준히 인상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현재 5.0%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올 2월과 3월 모두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결정한데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내 금리 인하는 없다며 못을 박았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초 기준금리가 1.25%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 7월 사상 최초 빅스텝(기준금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가 끝난 이후 많은 것이 변화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확진자 격리 조치 등 방역 규제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기 시작하며 화상회의, 온라인 근무를 활용하는 등 재택근무를 도입한 회사가 증가했고 업무형태가 다양해졌다.이에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Workation)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 거주하며 낮에는 원격근무로 일을 하고 퇴근 후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업무형태다.일상에서 적절한 휴식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원에 들어서는 후분양 아파트 ‘평촌 센텀퍼스트’에서 분양가를 10% 할인해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올 11월 입주 예정을 앞둔 해당 단지의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38층, 23개 동이다. 10% 할인한 단지 분양가는 3.3㎡당 평균 2890만원, 전용면적 59㎡의 경우 평균 7억1000만원 선으로 총 2886가구 규모를 소형부터 중소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했다.특히 단지는 발코니 확장을 비롯한 시스템에어컨, 거실 아트윌 연장, 붙박이장, 거실·주방면 목재 패널 마감 등을 무상으
지난 1월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위해 꺼내 든 규제 완화 카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수혜 단지들을 중심으로 주택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국토부에 따르면 1·3 대책을 통해 발표한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와 관련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4월부터 시행됐다. 이는 이미 분양 중이거나 분양을 마친 아파트에도 소급적용된다.개정안을 통해 전매제한기간이 눈에 띄게 짧아졌다. 전매제한기간이 최대 10년이었던 수도권에서는 분양권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와 규제지역은 3년, 과밀억제권역은 1년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이 대전시 둔산동에 공급하는 '그랑 르피에드'가 대전의 진정한 랜드마크로 불리워도 손색없는 상품성에 최중심 입지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일대의 랜드마크로 불리우는 주거 단지의 경우 공통적으로 갖추고 있는 여러 요인들이 있다. 우선 이름 그대로 상징성이다. 일대의 시장을 리딩하는 대장주로 모두의 선망을 받으며 그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춰야 한다. 명품 커뮤니티, 어메니티 시설은 물론 럭셔리한 생활과 맞춤 인테리어를 위한 대형 평면에 입주민을 위해 제공되는 최상급 서비스와 그로 인한 편의성도 중요하다.빼놓을 수
용인 수지구 동천동 타운하우스 ‘아그노스’가 재분양을 실시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21년 4월 그랜드 오픈한 용인 동천동 타운하우스 아그노스는 당시 높은 관심 속 2달가량 만에 분양을 마감한 바 있다. 선분양 후시공 현장으로, 올해 8~9월에 준공 예정이며 지난달 29일 재분양을 위해 그랜드 오픈했다. 최근 용인 수지구 일대 타운하우스 공급량이 감소,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반응이 뜨겁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단지는 총 29세대 규모로, 준공이 완료되면 입주가 가능하다. 토지면적 294~420㎡, 건축면적 1
▲ 서명숙씨 별세, 진현수(부국증권 PS센터장)씨 모친상 = 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서울시 강남구 일원로 81 삼성의료원), 발인 6월 4일 오전 7시 ☎ 02-3410-3151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5일 출범할 국가보훈부와 재외동포청장 인사를 발표했다. 공식 출범을 앞둔 국가보훈부 초대 장관에 박민식 현 국가보훈처장이, 재외동포청장에는 이기철 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가 각각 내정됐다. 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박 내정자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 제22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사법고시도 통과한 수재다.이어 그는 사법연수원(25기)을 수료하고 검사로 재직한 뒤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현 정부와도 인연이 깊다. 앞서 그는 대통령인수위원회 당선인 비서실 특별보
오는 12~14일 정당 계약을 앞둔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가 불황 속 청약 시장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단지는 전용면적 84㎡A,B,C, 110㎡,A,B,C 타입 중 전용면적 84㎡C단 한 타입을 제외하고 전 타입에서 청약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은 ‘5.13:1’(해당지역 기준)로 전용면적 84㎡A타입에서 나왔다.불황 속 선방 요인으로 다양한 요인들이 뽑힌다. 대표적으로 명지국제신도시의 부동산 시세가 반등 기류를 보이는 것을 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