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2서 정성일은 예고된 나락의 끝을 여실히 보여줬다. 그는 치열한 복수극 속 매력과 섬뜩함을 오가는 온도 차로 '나이스한 개새끼' 캐릭터를 완성했다. '하도영'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강렬함과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인 정성일. 앞선 인터뷰에서 '소시오패스 하도영'에 대한 나름의 폭주와 완전범죄 성립 전사를 소개한 그는 이어 가장 의외였던 장면과 차기작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극 초반 '동은'에게 탄수화물이라며 거절했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그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배드 앤 크레이지’, ‘산후조리원’, ‘비밀의 숲2’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다채롭고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며 매체에서 주목받은 정성일은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박연진’ 역)의 남편이자 송혜교(‘문동은’ 역)의 덫에 걸리는 '하도영' 역을 맡아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작품을 통해 ‘새로운 발견’이라는 평을 받은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본격적으로 '나이스한 개새끼'에 대한 캐릭터에 대해 말했다.‘더 글로리’는 복수심으로, 배신감으로, 울분으로,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촘촘한 전개와 다양한 상징, 시적인 대사,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 열전으로 세계적인 호평을 얻은 웰메이드 장르물 '더 글로리'. 인생을 걸고 준비한 복수를 이행하는 '동은'(송혜교)의 발걸음은 냉정하지만 그의 서사엔 따뜻한 위로가 공존한다. 작품의 연출자 안길호 감독이 평한 '하도영'은 '태풍을 일으키는 비단 날갯짓'이었다. 그렇게 극중 역할만큼 인생 캐릭터와 함께 세계적인 인기까지 '태풍'을 몰아온 배우 정성일."가족들, 친구들, 지인들이 뿌듯해하고 행복해하는 걸 보는 게 가장 보기 좋더라고요. 어렸을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믿고 보는 시즌제 드라마로 첫 방송 전부터 주목받은 '모범택시2'는 마의 시청률 20% 고지를 가뿐히 돌파하면서 '형보다 나은 아우'라는 호평과 함께 대한민국을 강타한 시즌제 드라마 돌풍의 중심에 섰다. 일회성으로 소모되는 재미가 아니라, 공들여 만든 사회적 메시지로 단순 범죄 액션물과 차별화된 행보를 걸어온 '모범택시' 시리즈가 시즌 2에서는 전 시즌과 또 다른 의미를 담아내며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에피소드마다 새로운 피해자, 가해자, 의뢰인 등 특별출연했던 배우 중 오상호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전 시즌을 능가하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뽐내며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다양한 범죄의 온상을 보여주는 사건 현장에 맞춘 부캐를 적재적소에 보여주며 극의 흐름을 끌었다.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무지개 운수' 멤버들이 참신하게 복수해주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오상호 작가는 가장 인상적으로 봤던 장면과 부캐 플레이, 시즌 3에 대한 의견을 말했다."드라마를 보며 오프닝에 '무지개 운수' 멤버들이 일렬로 등장할 때, 시골에서 모든 멤버들이 현장 투입돼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모범택시2'는 에피소드별 코믹, 액션, 휴먼까지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가져왔다. 순간 최고 시청률 25.6%이라는 놀라운 기록까지 내며 시즌 1을 뛰어넘는 성과를 냈다. 기자와 서면 인터뷰에서 작품의 시나리오 집필자 오상호 작가는 '시즌 1때 시청자분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응원덕에 시즌 2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며 '시즌 2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소감을 전했다.'모범택시' 시리즈는 본디 실존 범죄사건을 토대로 매 에피소드를 만들어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은 신인 가수들의 등용문일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팽배한다. 그러나 가장 화제로 떠올랐던 '미스터트롯2'와 '불타는 트롯맨'의 우승자는 각각 기성 가수, TOP7도 현역 가수들이 자리를 차지했다. 그간 '이호섭 가요제', KBS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 '홍디션', KNN '골든마이크',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 다양한 경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남승민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소개했다."가수로서 더 많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다는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최근 디지털 싱글 '세글자'를 발매한 MZ세대 대표 트로트 가수 남승민을 만났다. '미스터트롯' 시즌1 출연 이후 ‘트위스트 킹’, ‘지붕’, ‘바보같은 사람’, ‘욜로욜로’ 등의 솔로 앨범,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오 마이 웨딩’ 등의 OST, 라디오 DJ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그는 최근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8위에 오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는 그는 '불타는 트롯맨'에 대한 다양한 비화를 소개했다.'미스터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2020년 1월부터 방영된 미스터트롯에 유소년부로 참가했던 고등학생 남승민은 눈물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국민 손자', '트롯 영재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다양한 음악적 행보를 펼친 그는 스물둘이 된 2023년. 무려 12주 연속 전 채널 포함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 MBN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증명했다.'불타는 트롯맨'은 TOP7이 발표된 순간부터 우승자 손태진, TOP7, 식스맨을 비롯해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다수의 인물이 매체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총 1600여 명이 지원하며 2018년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슈퍼모델 선발 프로그램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서 대상 수상 후 여러 매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던 윤준협. 그는 2023년 상반기 최대 화제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과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맹활약을 선보였다. 오는 3일 '미스터트롯2'의 스핀오프 예능 '트랄랄라 브라더스' 첫 출연을 앞둔 그와 만났다."TV조선 '미스터트롯'은 무대에 서고 싶었고, 노래가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극강의 피지컬 100인 중 최강의 피지컬 1인을 찾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넷플릭스 '피지컬: 100'. 운동선수부터 보디빌더, 유튜버, 소방관, 전직 UD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참가자 100인 중 모델로 깜짝 놀라게 한 윤준협. 그는 '미스터트롯2'에 연달아 출연해 현란한 퍼포먼스와 농염미로 프로그램 출연자 내 ‘루키’, ‘트롯 카사노바’라는 수식어와 함께 최종 순위 11위를 달성했다.두 작품이 종영한 한 달이 된 현재. 그의 삶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그는 최고 시청률 24
푸른 오월이 되면 초등학교 운동장 담 옆에서 살 때, 어린이들이 재잘거리며 노는 모습이 떠오른다. 시끄럽다기보다 무엇인가 넘치는 생명력을 받는 느낌이었다. 어떠한 꾸밈새도 찾아볼 수 없는 자연 그대로의 어린이들 모습에서 설명할 수 없는 기쁨과 함께 외경심이 묻어났다.어린이는 어떠한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지지 않기에 거침없는 미래를 상상하고 펼쳐나갈 수 있다. 성경에서는 어린이를 지고지순의 존재로 여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고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시며 어린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공개 후 3주 연속 비영어 TV 부문 1위. 누적 시청 4억 1,305만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 역대 시청 시간 6위에 오른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악역 행동대장 '손명오'를 연기한 배우 김건우.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데뷔해 ‘나쁜형사’, ‘라이브’, ‘청춘기록’에서 선과 악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단숨에 '대세' 배우 자리를 꿰찼다.'더 글로리'에서 함께 연기한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송혜교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역을 맡아 극중 '강약약강'의 표본인 캐릭터와 하나 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김건우. 파트 1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그의 죽음은 파트 2에서 반전 요소로 비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건우는 이후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한 각종 예능과 콘텐츠에 출연해 각광 받으며 '대세'로 떠올랐다.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김건우는 '해외 분들이 SNS를 팔로우 해주시고 메시지도 많이 보내주신다', '일일이
브릭스(BRICs)라는 용어는 2001년 골드만삭스의 짐 오닐(Jim O’neil)이 최초로 사용했다. 세계 경제의 중심이 G7(주요 7개국)에서 신흥국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으로 구성된 G7은 오랫동안 지구상에서 가장 선진적인 경제 블록으로 여겨져 왔다.2001년 BRICs의 개념이 등장한 이후 2011년 10년 동안 BRICs 4개국(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은 당초 골드만삭스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성장세를 시현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회복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베일에 싸인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매회 폭풍 같은 화제를 몰고 다닌 '모범택시 2'가 종영했다. 작품은 시즌1의 2049 평균 시청률인 5.5%를 훌쩍 넘은 6.4%를 기록하며 1분기 전 프로그램 가운데 2049 시청률 No·1을 기록했다. 주인공 '김도기' 역의 이제훈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기억에 남는 극중 사건과 특별출연 배우를 소개했다."5~6화 주택 청약 사기 사건을 다룰 때 무지개 운수에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작품은 케이퍼물 특유의 경쾌하고 짜릿한 연출, 대중의 공감을 자극하는 에피소드와 카타르시스를 자극하는 사이다 전개, 무지개 5인방의 환상적인 팀플레이 등 다양한 흥미 요소들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형보다 나은 아우'라는 평가를 얻었다.'모범택시2'의 무지개 운수 멤버들이 보여주는 부캐는 빼놓을 수 없는 백미였다.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한국형 케이퍼 드라마의 진수로 불리며 큰 화제와 흥행을 부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 장영석/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가 종영을 맞이했다. 화려한 액션과 버라이어티한 부캐플레이로 시즌1보다 한층 강력한 '갓도기 신드롬'을 탄생시킨 이제훈. 최근 진행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마지막 회가 끝났을 땐 고생한 시간이 떠올라 눈물이 많이 났다'며 비화를 소개했다."시즌2를 제작한다고 하셨을 때 '시즌1 때 받은 사랑만큼 채워줄 수 있을까' 걱정이 굉장히 컸었는데 시즌2가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모범택시2’의 이단 감독이 주목 되는 시즌 3 제작에 대해 '이번 시즌에 못다 한 이야기가 있다면 다음 시즌을 기약할 수 있으니 제작진으로서도 시즌제 드라마 제작은 충분히 반가운 일'이라며 긍정적인 의사를 피력했다. 시즌제 드라마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이 흐르면서 주인공과 함께 시청자들이 함께 늙고, 같이 성장하는 감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면 인터뷰에서 이단 감독은 가장 어렵게 촬영한 2회 시퀀스 장면을 소개했다.규모가 큰 액션 장면들의 촬영은 위험하기 때문에 늘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 15일 종영한 '모범택시2'는 마의 시청률 20% 고지를 가뿐히 돌파하며 올해 최고의 드라마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모범택시2'의 마지막 회 시청률은 최고 25.6%, 수도권 21.8%, 전국 21.0%로, 2023년에 방영된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믿고 보는 흥행 IP였던 '모범택시' 시리즈는 시즌2를 통해 확신의 메가 히트 IP로 자리 잡았으며 시즌3 제작을 확정 지었다.서면 인터뷰에서 이단 감독은 이제훈에게 '많은 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