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KB국민카드가 공공분야 기술혁신(Gov-Tech)스타트업인 웰로와 손잡고 KB Pay 내 ‘맞춤형 정책지원금 알림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서비스 오픈으로 1200만 회원을 보유한 KB Pay와 웰로가 수집한 1500개 기관 10만건 이상 정책이 맞물려 지원금을 희망하는 개인과 정부정책의 소통 통로가 확대됐다.정책지원금 중 가장 높은 비중인 청년(2039세대)정책에 해당되는 KB Pay 350만명 고객들은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 ▲미취학아동 육아수당 ▲미취업자 지원금 ▲사업청년 월세 지원금 ▲반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KB국민은행이 다음달 21일까지 환전고객을 위한 ‘설레는 봄! 환율우대 100% 받고 여행 떠나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KB스타뱅킹에서 ▲인천공항에서 받기 ▲지점에서 받기 ▲외화머니박스에 입금하기 중 한 가지 방법으로 환전을 신청한 개인고객이다. 달러·엔화·유로 중 1개 통화를 일정 금액 구간 내에서 환전할 경우 별도 조건 없이 자동으로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통화별 이벤트 적용 금액 구간은 ▲달러 (10달러~1000달러) ▲엔화 (1000엔~10만엔) ▲유로 (10유로~1000유로)이다. 고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일본은행(BOJ)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2007년 2월 이후 17년 만에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교도통신과 니혼자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까지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를 매우 낮은 수준으로 억제하는 '대규모 금융완화'의 핵심은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를 결정했다.일본은행은 2016년 2월에 도입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으로 은행이 돈을 맡길 경우 -0.1%의 단기 정책 금리(당좌예금 정책잔고 금리)를 적용해 왔다. 이번에는 0.1%포인트 올려 단기금리를 0~0.1%로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9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계기로 우리 은행산업이 가계대출을 넘어 미래를 위한 혁신금융 지원산업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김 위원장은 서울 마포구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관련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며 "이번 기후위기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은행권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는 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2030년까지 정책금융기관의 녹색자금 공급량 총 420조원 지원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자사의 ‘운전자보험’이 판매 개시 일주일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상품은 타사의 운전자보험처럼 10년 이상 가입해야 하는 장기보험이 아닌 1~3년 사이로 가입할 수 있는 단기 일반보험이다. 개인 운전 경력이나 습관 등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원하는 만큼 고를 수 있어 고도화된 보장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고정된 가입 담보가 정해져 있는 기존 운전자보험과 달리 저렴한 보험료에도 충분한 보장 수준을 설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부 온라인 보험의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교보생명은 여성가족부, 금융감독원과 함께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함께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전문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해 청소년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활동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유관기관은 청소년활동시설, 청소년복지시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여성가족부 소관 청소년시설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교보생명은 NH농협은행, KB국민카드와 함께 금융교육기관으로 참여하며, 보험사를 대표해 금융교육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코리라인리재보험은 19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이하 S&P) 신용등급 전망이 ‘A, Stable’에서 ‘A, Positive’로 상향됐다고 밝혔다. 또한 코리안리 스위스 법인(Korean Reinsurance Switzerland AG)의 전망도 ‘A, Positive’로 동반 상향됐다.코리안리에 따르면 S&P는 지난달 28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하며 상향의 이유로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에 따른 자본 증가 ▲우수한 포트폴리오 분산 및 낮은 이익변동성 ▲안정적 해외성장 등을 꼽았다.이번 신용등급 변동은 2014년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DGB금융지주의 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OK저축은행으로 변경됐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기존 7.53%의 지분을 지난달 말 8.49%(1435만3529주)까지 늘리며 1대 주주로 올라섰다. 기존 최대 주주였던 국민연금은 같은 기간 DGB금융 지분을 8%에서 7.99%(1352만2943주)로 줄였다.OK저축은행 측은 "배당 수익 등을 기대한 단순 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매입한 것"이라 밝히며 경영 참여설을 부인했다. DGB 측도 "OK저축은행이 배당 등을 위해 여러 금융주에 투자하는 상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상암동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관련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상암동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관련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BC카드가 모바일 여권 플랫폼 기업 로드시스템과 함께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특화된 ‘트립패스 카드’ 및 ‘트립패스 QR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먼저 트립패스 카드는 로드시스템이 제공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관광·금융 플랫폼 ‘트립패스(Trip.PASS)’ 앱에서 충전한 잔액 한도 내 이용 가능한 카드다. BC카드의 343만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또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트립패스 카드 구매 외국인은 본국에서 발급받은 카드로 별도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삼성생명은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보험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와 서비스를 외국어로 제공하는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는 삼성생명이 컨설턴트의 고객관리와 병행해 모든 고객을 회사가 직접 케어하는 고객 안내 서비스를 외국인 고객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월 1회 다양한 보험 정보와 서비스를 해당 고객의 모국어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에도 내국인 고객과 동일하게 다양한 보험 정보와 안내를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금융사기 피해 고객의 피해를 돕는 토스뱅크 ‘안심보상제’가 지난 2년간 총 23억원 상당의 피해 회복을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부터 작년 말까지 고객들이 접수한 금융사기 피해 총 3150건을 대상으로, 23억원 상당의 피해가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왔다고 19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부정송금 등 금융사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상정책을 운영 중인 것은 국내 은행 가운데 토스뱅크가 처음이다. 고객들이 겪은 피해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가 83건, 중고거래 사기 등에 연루된 부정송금이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NH농협생명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Self가입형,무)'은 고객의 큰 호응을 얻어 판매건수 1만건을 돌파하며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작년 5월에 출시한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Self가입형,무)은 3대기관(위·십이지장·대장) 용종의 진단을 보장한다. 주계약 단독 상품으로 보험료 부담이 적고 1년 만기 구조로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가입 시 ‘NH검진케어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NH검진케어서비스는 전화 상담을 통해 고객의 질환력, 가족력 등을 고려해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서울 외환시장에서 19일 원/달러 환율은 1334.7원 출발이 예상된다. 이날 환율은 특별한 방향성은 제한될 전망이다.앞서 달러화는 미국 주택시장지수가 예상보다 양호했던 가운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은행(BOJ)정책 결정을 앞두고 강보합권 내에서 등락했다.미국 3월 미국 주택시장지수는 51을 기록, 전월과 시장 예상치(48)를 모두 상회했다. 이번주 FOMC를 앞둔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미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달러도 강보합권 내에서 등락했다. 엔화는 BOJ 통화정책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를 철회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주요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11월 퇴임한 윤종규 전 KB금융 회장은 급여 8억2400만원, 상여금 26억5700만원, 퇴직금 3억7500만원을 포함해 총 38억5600만원을 수령했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급여 9억원, 상여 13억5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400만원 등 총 22억5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장기성과 보상 성격의 성과 연동 주식 2만454주도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KB국민카드는 여성가족부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교육 관계기관과 함께 청소년 금융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하여 청소년 금융 이해력 제고 및 금융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노력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KB국민카드, 여성가족부,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전문기관 등 총 8개 민관이 함께했다.KB국민카드는 협약에 따라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방문교육 등 현장 교육에 힘써 청소년 금융교육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한국거래소는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우수 투자은행(IB)으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거래소에 따르면 우수 IB 선정은 기업공개(IPO) 우수 대표 주관회사 선정과 포상을 통한 적극적 신규 상장기업 발굴 유도와 충실한 기업 실사를 독려하는 취지로 기획됐다.선정 기준으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실적 등 시장 기여도와 IPO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IB업계의 노력으로 미래 산업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상장이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DGB대구은행은 차량형 이동식 점포 ‘DGB이동점포(무빙뱅크)’ 3호 차량을 선보이며 금융 사각지대를 찾는 밀착경영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DGB이동점포 3호 차량은 25인승 리무진 버스를 개조한 차량형 이동식 점포로 홍보용 LED, 에어바운스 등 각종 홍보 설비 보유 및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돼 있다. 15일(금)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차량 제막식에서 선보인 무빙뱅크 3호는 이동점포 차량 최초 루프탑 LED를 설치,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등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DG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기업은행은 2024년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8개의 혁신·벤처스타트업(▲루다큐어 ▲알디솔루션 ▲에버인더스 ▲오이스터에이블 ▲타이로스코프 ▲틸다 ▲퍼스트랩 ▲플레이레전드)이 독일 현지 정부, 연구기관 관계자 및 AC(액셀러레이터)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선발기업들은 약 3주간 진행되는 국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진단, 현지 사업 목표(KPI) 설정, 현지 전문가 1:1 컨설팅 등 해외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를 시작한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