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C40 다크 에디션’을 온라인 판매 시작 4분만에 44대를 전량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7월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 10월 ‘S60 다크 에디션’이 각각 3분, 9분 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XC40 다크 에디션 역시 4분 만에 완판되며 수입차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기를 입증했다. XC40은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출고까지 약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이번 XC40 다크 에디션은 즉시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국내 배터리업계를 대표하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메탈가격 하락에 따른 ‘래깅 효과’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혜택이 아직 반영되지 않은 점, 유럽을 중심으로 한 전방산업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올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과 배터리 사용량 성장률이 각각 16.6%와 16.3%로 전년(33.5%·38.8%)을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전기차 판매량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배터리 업계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포르쉐코리아,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행사에서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가 공개되고 있다.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4리터 V8 터보 엔진과 새롭게 개발된 190마력의 전기모터로 총 680마력을 발휘,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2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5km/h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행사에서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를 소개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포르쉐코리아,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행사에서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가 공개됐다.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4리터 V8 터보 엔진과 새롭게 개발된 190마력의 전기모터로 총 680마력을 발휘,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2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5km/h다.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1일 ‘2024 스텔란티스코리아 신임 대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신뢰 회복과 브랜드 강화에 중점을 둔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미디어 간담회는 방실 신임 대표의 첫 공식 행사로 새로운 수장을 맞아 변화를 꾀하고 있는 스텔란티스코리아의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방 대표는 브랜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선택지에 대한 갈증을 충족하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산 브랜드에서 넘어오는 고객의 비율을 더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스텔란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GM한국사업장이 지난달 총 5만138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6.0%의 판매량 상승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GM한국사업장의 지난달 해외 판매는 총 4만935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3% 증가하며 2013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해외 판매를 기록했다. 이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101.6% 증가한 총 2만7395대가 해외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GM 한국사업장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0.0% 증가한 총 2038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쉐보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기아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9006대, 해외 22만2705대, 특수 31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7만202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6%, 해외는 1.2% 감소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5만372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1087대, 쏘렌토가 2만5373대로 뒤를 이었다.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7.6% 감소한 4만9006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내수 2039대, 수출 5094대로 총 7133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고 1일 밝혔다.내수시장에선 올 들어 세 달 연속 전월 대비 판매량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만에 내수 판매 2000대를 넘어섰다.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는 지난달 1058대가 판매되며 르노코리아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올 초 하이브리드 대중화 선언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616대의 판매 실적으로 전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3월 내수 4702대, 수출 6000대를 포함 총 1만702대를 판매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8월(1만823대) 이후 7개월 만의 최대 판매 실적으로, 전월 대비로는 13.2% 증가했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 호주, 영국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가 각각 1032대, 그리고 렉스턴 스포츠&칸이 2188대로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다.KGM은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기아가 중고차 ‘트레이드-인(trade-in, 보상판매)’을 시작한다. 트레이드-인은 기존 중고 제품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신제품을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제도다.기아는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기존에 보유하던 기아 차량을 인증중고차 서비스에 매각하면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고객이 기존에 보유한 기아 차량이 신차 출고 후 5년, 주행거리 10만㎞ 이내의 무사고 차량이라면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매각 가능하다.기존 보유 차량을 매각한 고객이 기아 ▲EV 전 차종 ▲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이스타항공은 방송인 ‘기안84(39·본명 김희민)’와 홍보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아무렇게나 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스타항공은 1일 오전 9시, 자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안84와 함께하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아무렇게나 여행 캠페인은 불시에 시작되는 여행을 흘러가는 대로 가볍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스타항공은 앞으로 6개월간 기안84와 함께 자유롭고 개성 있는 여행 스타일을 제안하며 이스타항공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 7일까지 ‘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4개 노선(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과 국제선 40개 노선(일본, 동남아시아, 호주, 중국, 오세아니아, 중앙아시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매월 진행하는 월간 티웨이 프로모션 중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우선 선착순 한정 초특가 이벤트로 유류 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호치민(12만1800원) ▲인천~홍콩(11만1200원) ▲인천~사이판(15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화의 우주를 향한 도전,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해 글로벌 챔피언이 되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달 29일 국내 유일의 중대형 발사체 전문 기업으로서 독보적 역량을 갖춰 나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연구개발(R&D) 캠퍼스를 방문해 이 같이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는 발사체 전 분야의 개발 수행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발사체 개발센터다. 그는 차세대 발사체사업 단독협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대한항공은 미국 뉴욕 노선 취항 4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29일 뉴욕 존F.케네디 국제공항에서 탑승객 대상으로 진행됐고, 인천행 KE082편 45번째 탑승수속 승객에게 왕복 프레스티지 항공권(인천~뉴욕) 1매를 증정했다.항공권 당첨 주인공 김지현씨는 “생각지도 못한 행운에 너무 놀랐다. 평생 대한항공만 이용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대한항공은 뉴욕 취항 45주년을 맞아 KE082편 탑승객 전원에게 뉴욕 한인예술인 협회(KANA)와 협업해서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지난달 28일부터 미국 교통 보안청(TSA)의 유료공항 검색 절차 간소화 프로그램인 ‘TSA 프리체크’ 이용 항공사에 포함됐다고 1일 밝혔다. 탑승객이 TSA 프리체크에 사전등록하면 에어프레미아가 운항하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뉴어크리버티 국제공항 ▲5월17일 취항 예정인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까지 3개의 공항에서 보안검색 절차가 간소화된다.프리체크에 등록한 승객은 탑승권에 표시돼 전용라인에서 보안검색을 진행한다. 전용보안 검색라인에서는 신발, 벨트, 외투착용이 가능하며 노트북과 같은 대형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기아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1~12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기아가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Kia Inspiring Class)’의 일환이다. 글로벌 융·복합 연구개발(R&D) 허브인 판교테크노밸리 주요 기업들을 견학하며 청소년들에게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기아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주요 기관 및 기업을 방문하는 버스 투어 ▲미
국내 수입차시장의 판매량은 매년 증가하며 확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브랜드마다 실적 명암은 극명하게 갈린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와 영국의 고급차 브랜드 마세라티, 재규어는 국내시장에서 호응을 받지 못하며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다. 여기에 로터스도 2013년 실적 부진으로 철수 한 바 있다. 이 세 브랜드는 한국지사 설립, 전동화 전환, 브랜드 재론칭 등 전열을 재정비하고 한국시장에 다시 문을 두들길 예정이다. 이들이 그동안의 부진을 뒤로하고 극적인 반등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로터스는 실적 악화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첫 차이자 대표 모델인 '모델S'는 현존하는 양산차 중 가장 빠른 제로백(0-100㎞/h 가속력)을 기록하며 자동차업계에 충격을 가져다 준 모델이다. 이와 동시에 오토파일럿 등 테슬라가 자랑하는 첨단 기술이 가득 들어가 전기차의 미래 가능성을 보여준 차량이기도 하다. 모델S의 내·외관은 미래지향적인 동시에 단조롭다. 과격하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의 외관에선 속도감이 느껴지지 않지만, 이는 철저히 계획하에 완성된 디자인으로 공기역학적 구조를 가졌다. 모델S가 가진 공기저항 계수는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정전으로 가동을 멈췄던 한국GM 창원공장이 전력 공급이 재개되면서 정상 생산에 돌입한다.30일 한국전력 경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10시께 한국GM 창원공장에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지난 24일 오후 6시께 한국GM의 지중 송전선로 접속함이 파손된 지 약 76시간 만이다.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한국GM 창원공장은 가동이 멈춰 차량 생산도 중단됐다. 정전 사태 이후 현장직 직원은 출근하지 않았다. 이날 한국GM 창원공장은 직원들에게 출근 관련 공지를 보낸 뒤 31일부터 자동차 생산을 재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