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국내 항공업계가 24일 다양한 특가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에어서울은 24일 오후 2시부터 국내선 전 노선 할인을 시작한다.이번 특가는 청주~제주를 비롯해 김포~제주, 김포~부산을 대상으로 한다.항공권 가격은 편도총액 기준 청주~제주 7900원, 김포~제주 1만1900원, 김포~부산 1만1700원부터이다. 또한, 청주~제주 노선에서 3만원 이상의 항공권을 구매하면 3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에어서울 회원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이날
르노삼성자동차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디자인 소형 SUV ‘XM3’의 유럽 수출이 확정됐다.르노그룹은 23일 온라인 공개 행사를 통해 르노삼성차가 글로벌 프로젝트로 연구 개발한 XM3가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내년부터 유럽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 유럽시장에 공개된 XM3의 수출명은 르노그룹의 글로벌 프로젝트 명칭에 따라 ‘르노 뉴 아르카나’로 결정됐으며 주력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와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다. 뉴 아르카나는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유럽지역을 주요 시장으
스마트36(대표 강철)은 오는 9월 24일 독자적 결제 방식인 상조 제휴 선할인 기능을 탑재한 ‘선할인마켓’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런칭은 제조사와 고객에게 보다 나은 상품 판매 및 구매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스마트36은 렌탈 및 장기할부를 포함한 복합결제 금융서비스 제공, 다양한 상품과 유통채널을 기반으로 특허를 획득하여 복수의 금융결합상품을 국내 최초로 런칭했으며, 이러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B2C 금융플랫폼 전문 마케팅 기업이다.이번에 런칭하는 ‘선할인마켓’은 판매 중인 상품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고, 제휴
[서울와이어 채명석 기자] 문재인 정부가 저탄소 경제를 표방하며 친환경 정책을 중점 추진하면서 환경단체들이 기업들에게 환경오염 저감을 요구하고 있으나 총수들을 비하하고 기업에 실력행사를 가하는 등 도를 넘어서는 행동과 표현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23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이날 오전 6시경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앞에서 서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에 내연기관차 퇴출 선언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퍼포먼스는 두 개의 초대형 현수막을 공중에 띄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하언태 현대자동차 사장은 23일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라는 글로벌 재난 상황과 미래 산업 격변기 등 최악 대내외 여건 속에서 노사가 어렵게 (잠정합의안이라는) 결단을 내렸다"며 "원만히 마무리되지 못하면 노사 모두에 혼란과 피해만 초래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수출이 끊기고 생산라인이 멈춰서는 등 악몽 같은 상황이 이어지며 영업이익이 상반기 -30%, 2분기 -52.3%로 급락했다"고 현대차의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하 사장은 "현장 일부에서는 막연한 기대감을 부추기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임금 동결을 결정하며 교섭이 순탄하게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의 노사 갈등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노조의 임단협 분위기는 무겁다. 노조의 양보할 수 없다는 강경 투쟁 입장을 고수하면서 교섭 일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이 부평2공장 폐쇄 계획을 사실상 공식화하면서 노조가 파업을 예고하고 나섰다. 한국지엠은 22일 임단협 단체교섭 과정에서 부평 2공장에 신차 물량을 배정할 수 없다는 취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항공업계의 23일 소식. 티웨이항공이 항공훈련센터 최종 준공을 앞두고 훈련장비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8월부터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약 1600평 규모의 훈련센터 건립 공사를 이어온 티웨이항공은 최근 종합통제실, 객실본부, 운항본부 등의 사무실 입주를 완료하고 미 설치된 훈련시설물의 막바지 설치를 이어가고 있다.이번에 구축된 장비들은 전세계 유수 항공사들의 훈련 시설을 전문적으로 제작해온 독일 TFC사(社)의 최신 장비로 실제 기내와 동일한 환경에서 승무원들이 소프트웨어를 통한 정상, 비정상 상
[서울와이어 채명석 기자] ‘조선 영업’은 말 그대로 선박 건조를 주문하는 선주들로부터 계약을 따내는 것이다. 주로 선주들이지만 방위사업을 한다면 군함을 제조하는 정부 조달청이나 해군 해경 등, 섬이 많은 지방자치단체들도 영업 대상이다.조선 영업은 조선소의 일감을 확보해가는 작업으로, 영업의 성패는 조선소의 존폐를 결정한다. 조선소는 선주가 의도하는 선박을 수주, 건조하기 위해 각종 조건을 준비하고, 선주가 운항하고자 하는 선박이 갖춰야 할 요구사항들을 최상의 상태로 충족해줘야 하며 그에 합당한 가격을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서울와이어 채명석 기자] 현대중공업이 군산 조선소 가동을 중단하며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은 전라북도가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 구축을 추진하면서 사실상 조선소의 재유치를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조선업계에 따르면, 전북도는 지난 2017년 7월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뒤 대기업 의존도를 낮추고 도내 조선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중소·특수선에 특화된 신생태계를 육성한다는 전략에 따라 5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국가사업인 ‘선진화 단지’를 추진하고 있다.이에 지난 16일 사전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고성장한 분야 중 하나가 배달 앱 시장이다. 그러나 늘어난 수요를 잡기 위한 배달 수수료 인상 등 배달 앱을 이용하는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늘어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수료가 비싸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배달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고자 각 지자체에서 '공공 배달 앱'을 만들어 공개하면서 기존 배달 앱과의 경쟁에서 누가 살아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1위 배달 앱 배달의민족은 정률제인 '오픈리스트'와 정액제인 '울트라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쏘울에너지에서 열린 ‘에너지벤처기업간담회’에 참석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이스타 항공 노조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이스타 항공 사태'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이스타항공의 대규모 정리해고 사태와 관련해 국내 항공사 조종사들이 직원들의 고용을 유지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스타항공 설립자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과를 요구하며 정부와 여당이 법정관리, 인수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민국조종사노동조합연맹은 22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타항공 경영진은 직원 정리해고를 즉각 철회하고 법정관리를 신청해야한다”고 촉구했다.노조 연맹은 “조종사들의 대량 해고와 투명하지 않은 재무상황, 고용보험료 미납, 이상직 의
[서울와이어 채명석 기자] 구광모 LG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객에 대한 ‘집요함’을 꼽았다.창업자인 연암 구인회 회장의 ‘고객만족’, 구자경 명예회장과 구본무 회장의 ‘고객가치’ 등 LG그룹에 내려오고 있는 경영철학중 핵심단어인 ‘고객’을 위해 단순히 능동적인 수준을 넘어 고객도 몰랐던 잠재적 니즈를 해결해 내야 한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LG는 22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사장단 워크샵’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워크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기아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스포티지가 업그레이드됐다. 기아차는 22일 스포티지 연식 변경 모델 ‘2021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1스포티지는 슈퍼비전 클러스터(4.2인치 칼라 TFT LCD 계기반)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강화했다. 기존 3.5인치 대비 넓어진 4.2인치 크기의 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오토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는 주차와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기
[서울와이어 채명석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제는 일상이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영환경은 ‘생각의 힘’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22일 SK 모든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이메일에서 “코로나19에서 비롯된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 변화와 새로운 생태계의 등장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면서 “이 낯설고 거친 환경을 위기라고 단정짓거나 굴복하지 말고 우리의 이정표였던 딥체인지에 적합한 상대로 생각하고, 성장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변화된 환경은 우리게게 ‘생각의 힘’을 요
[서울와이어 채명석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함께하는 첫 세대인 여러분들을 기다린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최 회장은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쳐있을 취준생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해 SK 채용 유튜브 채널(SK Careers)에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환경은 오히려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희망을 잃지 말고 열정과 패기로 꿈을 이룰 것을 당부했다.다음은 최 회
[서울와이어 채명석 기자] “어색하고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여러분은 우리 사회와 SK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함께하는 첫 세대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것이고, 여러분은 그 기회를 통해 지금까지 와는 다른 더 큰 성장을 이루실 수 있을 겁니다.”최태원 SK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쳐있을 취업준비생에게 전한 위로와 격려의 인사다.SK그룹은 지난 21일 취준생을 위한 최 회장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SK 채용 유튜브 채널(SK Careers)에 올렸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오류동 유흥주점연합회 상인들이 22일 오전 서울 구로구청 정문에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촉구 집회를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이 무산된 이스타항공이 임직원 605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한 가운데 22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가 대량 정리해고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