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달 판매량에서 합산 실적 55만7565대를 기록하며 전월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내수 시장에서 92%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그 외 중견 완성차업체 3사(GM한국사업장,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자동차)도 판매량 하락 추세를 보였다.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업계의 올 2월 판매실적이 공개됐다. 국내 완성차 5개사의 합산 실적은 60만4524대로 전월 61만7682대보다 하락했다. 업계에서는 지난달 영업일이 부족한 데다 명절이 겹쳐 판매량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SK일렉링크가 지난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한 전기차 충전소 누적 충전량이 1000만kWh를 돌파했다.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를 운영 중인 SK일렉링크는 전국 61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한 198기의 전기차 충전기 누적 충전량이 1000만kWh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2022년 10월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기 구축’ 1차 사업공모에서 사업자로 선정된 SK일렉링크는 첫 삽을 뜬 지 약 6개월 만인 지난해 7월부터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충전소 구축 이후 안정적인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