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LG유플러스는 토요타코리아의 U+Drive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토요타 커넥트’에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탑재, 차량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스포키가 제공되는 차량은 ▲렉서스LS ▲렉서스UX ▲하이랜더 ▲RAV4 ▲크라운 등 ‘토요타 커넥트’를 탑재한 렉서스와 토요타 전체 모델이다. 스포키 서비스는 원격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되며 토요타의 U+LTE 요금제에 가입 고객은 추가 가입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다.차량용 ‘스포키’를 통해 시청 가능한 스포츠는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넥슨은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출시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한다.먼저, 신규 캐릭터로 ‘마’의 힘이 깃든 창술을 구사하는 ‘마창사’와 전직 2종으로 ‘뱅가드’와 ‘다크 랜서’를 선보인다. ‘뱅가드’는 긴 창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묵직한 타격감과 ‘임팩트 스매쉬’ 기술을 활용한 연계 공격이 특징이다. 특히, 원작과 달리 ‘던파모바일’에서는 모든 연계 가능 기술에 ‘임팩트 스매쉬’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액티브 스킬 ‘압도’는 사용 시 일시적으로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이동통신3사를 통틀어 지난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은 유영상 SKT 대표로 나타났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이동통신3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유 대표는 급여 12억원, 상여 8억3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900만원 등 총 20억6500만원을 받았다.퇴직금까지 포함했을 때의 ‘연봉킹’은 구현모 전 KT 대표다. 구 전 대표는 30억73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 3억3500만원, 상여 7억7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500만원과 함께 퇴직금으로 19억3500만원을 받았다.지난해까지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틀어 지난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남궁훈 전 카카오 대표로 나타났다.21일 네이버와 카카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남궁 전 대표는 지난해 급여 4억1700만원, 근로소득 5000만원, 스톡옵션 행사 94억3200만원 등 총 98억99만원을 수령했다.남궁 전 대표는 2022년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먹통 사태’가 발생하자 이에 책임을 지고 같은 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해에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의 상근고문으로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네이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초거대AI추진협의회가 주관하여 다음달 11일과 12일 양일간 개최되는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Gen AI Korea 2024)’에 대표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공동 대표 파트너사인 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셀렉트스타’와 행사를 진행하며 AI 안전성 기술 교류 및 논의의 장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는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기술인 초거대 언어모델(Large Language Mo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위메이드가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을 21일 170여개국에 정식 출시했다.'판타스틱 베이스볼'은 MLB, KBO, CPBL 등 글로벌 리그를 통합한 세계 최초의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와 챌린지 등 PvE(Player vs Environment) 모드를 비롯해 전 세계 이용자와 경쟁하는 시즌, 시뮬레이션, 올스타 PvP(Player vs Player)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실제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이용자는 스카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사옥에서 ‘제2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28기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재선임 ▲정관변경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재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우선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사장)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황 사장은 지난 2020년 11월 LG유플러스 대표 취임 후 ▲역대 최저 해지율 기록 ▲주주환원 강화 ▲AI·플랫폼 등 신사업 전략 구축 등 본업의 질적 성장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측면에서 성과를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21일 엔픽셀 자회사인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중국, 러시아 제외) 판권을 획득, PC 및 콘솔 라인업에 대형 MMORPG 신작을 추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다년간 축적한 MMORPG 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2020년에 처음 공개된 ‘크로노 오디세이’는 PC와 PS5, 엑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위메이드가 신작 야구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 정식 출시에 앞서 판교 위메이드 사옥에 대형 래핑을 선보였다. 위메이드는 자사의 주요 신작 게임이 나올 때마다 해당 게임의 대형 래핑으로 사옥을 꾸민다.위메이드가 이번에 선보인 래핑은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키움 김혜성 선수를 필두로 한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대표 이미지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라운드원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 야구 게임으로 MLB, KBO, CPBL 등 글로벌 리그를 통합한 세계 최초 야구 게임이다. 나만의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속 성장, 신성장 동력 발굴, 글로벌 기업 도약을위해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엔씨(NC)의 공동대표 체제는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에 대응해 공동대표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목표 달성을 위해 원팀(One Team)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초점을 맞춘다.김택진 대표는 최고창의력책임자(CCO)로서 엔씨의 핵심인 게임 개발과 사업에 집중한다. 박병무 대표 내정자는 경영 시스템과 내실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전문성을 발휘해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한다.◆김택진 대표 ‘게임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20일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서비스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이번 업데이트는 ‘아키에이지 워’ 이용자들의 기대를 받아온 신규 직업 ‘흑마법사’를 직접 플레이 가능한 점이 핵심이다. ‘흑마법사’는 일반 공격으로 ‘증오’를 축적할 수 있고, 쌓인 ‘증오’를 상황에 따라 폭발시켜 적군에 피해를 입히는 새로운 전투 방식을 보유하고 있다. 또, ‘폭발’ 기반의 스킬은 광역 공격에 특화돼 화려하면서도 경쾌한 사냥을 지원한다.아울러, 5월 29일까지 ‘루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하이퍼클로바X(대규모 언어모델)’ 기반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법률 질의응답(Q&A) 서비스 ‘AI 대륙아주’를 정식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AI 대륙아주는 리걸테크(법률관련 기술) 벤처기업 ‘넥서스AI’가 활용하는 하이퍼클로바X와 대륙아주의 데이터를 접목시켜 개발한 서비스이며 ▲파라미터 효율적 미세 조정(PEFT) ▲자연어 처리(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검색 증강 생성(RAG) 등의 기술을 활용해 답변의 완성도와 정확도를 높였다.넥서스AI 관계자는 “대형 언어 모델(LLM)을 비교한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내정자가 20일 열린 공동대표 체제 미디어 설명회에서 일련의 저작권 침해 소송에 대해 “엄중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엔씨소프트는 웹젠의 ‘R2M’,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워’, 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의 ‘롬’에 대해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고 법적 대응을 진행중이다.박 대표 내정자는 저작권 소송에 대해 법조인으로서 입장을 밝혀달라는 질문에 “변호사를 그만둔지 25년이 넘었다”면서도 “강조하고 싶은 것은 개발자의 혼을 넣어 만든 게임을 카피하는 것은 게임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20일 열린 공동체제 출범 간담회에서 자사의 핵심 캐시카우 ‘리니지’ IP가 최근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경쟁력을 더욱 보강하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현재 엔씨소프트는 좁혀진 경쟁력을 다시 벌리기 위해 분투중”이라며 “신작 성과 부진의 원인을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코로나 펜데믹으로 개발이 지연되면서 작품의 신선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났다. 또 신작들이 국내보다 글로벌을 타깃으로 했기에 국내 성과는 한참 약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또한 “최근 블레이드앤소울2(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위메이드가 신작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MLB 소속 30개 구단의 권리를 대행하는 MLB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와 사업부문 자회사 MLB 플레이어스로부터 라이선스 권리를 획득했다.이용자들은 세계 최초로 MLB, 한국 프로 야구(KBO), 대만 프로 야구(CPBL) 등 글로벌 리그의 수준 높은 야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뉴욕 양키스의 간판 타자 ‘애런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가 주요 대학가를 중심으로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올해 LG유플러스는 매월 유쓰 브랜드를 잘 알릴 수 있는 주제를 정하고 20대가 활발히 활동하는 대학가에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고객경험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이달의 주제는 ‘네트워크’다. 대학교 캠퍼스 개강 시즌에 맞춰 오는 26일까지 유플러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활동으로 ‘개강병 극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첫 주제로 네트워크를 선정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분식회계 의혹을 받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매출 인식 회계 기준을 기존 총액법에서 순액법으로 변경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연매출은 1조원 가량에서 6000억원 가량으로 뚝 떨어졌다. 역대 최대 실적이라고 발표했던 모회사 카카오의 연매출도 8조원 밑으로 내려가게 됐다.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주주들에게 발송한 주주총회 소집 통지서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601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매출 계산 방법을 순액법으로 바꾼 후 처음으로 집계한 금액이다. 앞서 카카오모빌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카카오가 19일 카카오 이모티콘의 미니 버전인 ‘미니 이모티콘’을 공개했다. ‘미니 이모티콘’은 텍스트와 함께 다양한 사물을 표현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이모티콘이다. 이번에 선보인 미니 이모티콘은 춘식이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춘식이의 하루’, 러블리한 어피치가 모여있는 ‘핑크핑크 어피치’, 다양한 도구 이미지가 포함된 ‘미니 문방구’까지 총 3종이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미니 이모티콘 3종을 다운 받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니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대화 말풍선 안에서 텍스트와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RWA(실물연계자산) 플랫폼 개발사 크레더(CREDER)와 클레이튼 재단(Klaytn Foundation)은 말레이시아 디지털자산 거래소인 그린엑스(Green-X)와 ‘RWA 토큰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3자 공동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로써 크레더는 현재 그린엑스 거래소에 등재돼 있는 미국 금광 채굴권, 귀금속, 부동산, 희토류, 골동품 등 다양한 디지털 RWA 상품들을 토큰화해 자사 플랫폼인 ‘골드스테이션’ 등을 통해 탈중앙화금융 프로젝트로 선보인다.먼저 크레더는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기존 게임들의 수익모델(BM)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지만 서비스를 오래 할 수 있게 준비했다. 회사는 당연히 돈을 벌어야 하지 않겠나.”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19일 서울 구로구 넷마블 사옥에서 열린 ‘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권 대표는 “개발 비용이 많이 투입됐고 향후 원작자에게 지급해야 할 로열티도 있어서 손익분기점을 맞추기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질문을 받았다.‘나혼렙’은 인기 웹툰 ‘나혼자만 레벨업’을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으로, 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