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에서 싱가포르 항공과의 제휴를 맺고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과 함께 특별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레스케이프 객실에서 숙박하고 싱가포르 시그니처 문화를 제안하는 스페셜 객실 패키지 ‘테이크 어 슬링 슬립(Take a Sling Sleep)’은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패키지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싱가포르항공의 ‘마스코트 곰인형’을 증정한다. 또한 레스케이프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바 (Bar) 마크 다모르에서 월드 클래스 바텐더의 오리지널 레시피로 제조된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코레일유통은 22일부터 28일까지 부산역에서 롯데자이언츠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코레일유통은 작년 9월 롯데자이언츠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합문화공간 공동 조성을 협의한 끝에 2024년 프로야구 개막과 KTX 개통 20주년에 맞춰 부산역에서 스포츠 팝업존을 운영하게 됐다.부산역 롯데자이언츠 팝업존은 ▲응원 메시지존 ▲대형 캐릭터 포토존 ▲사직구장 좌석 체험존 ▲굿즈 판매존 총 4개 공간으로 구성해 철도 이용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리는 23일에는 오후 2시부터 자이언츠 원정 경기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CJ올리브영이 뷰티 채널 영역에서 시장 1위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매출 부분에서 주요 화장품 대기업마저 넘어선 것이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3조8612억원, 영업이익 466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2조7775억원) 대비 1조837억원(39%) 급증했다.CJ올리브영은 매출 규모에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화장품 부문)을 제쳤다. 실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3조6000억원, LG생활건강 화장품 부문은 2조8000억원 매출을 올렸다.CJ올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새학기 맞이 더마켓 프레시 페스타(더프페) 기획전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더프페 기획전은 매월 20일부터 일주일간 CJ더마켓에서 판매 중인 800여가지 상온과 냉장(신선식품)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대규모 특가 프로모션이다. 할인쿠폰 발급 등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더프페에서는 새학기 특가상품으로 비비고 총각김치 1.5㎏, 비비고 포기배추김치 3.3㎏, 비비고 순살 고등어구이 60g 등 비비고 인기 제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국민연금이 방경만 KT&G 사장 후보 선임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지난 21일 오후 수탁자 전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KT&G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국민연금은 방경만 KT&G 수석부사장의 사장 선임안과 손동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안에 찬성표를 행사하기로 했다. 국민연금은 KT&G 지분 6.64%를 보유한 3대 주주다.오는 28일 열리는 KT&G 주총의 최대 관건은 방 사장 선임 안건이다. 현재 지분 7.11%를 보유한 최대주주 IBK기업은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와디즈는 21일 인천대학교에서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을 위한 ‘인천 메이커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와디즈 메이커데이는 전국 방방곡곡의 지역 메이커를 찾아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다. 2016년 3월부터 누적 참가자 10만명을 돌파하며 펀딩 성공의 발판을 마련해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재작년부터 부산, 대구, 서울, 대전에 이은 2024년의 첫 행사로, 인천에서는 처음 진행됐다.행사에는 인천 지역 내 브랜드나 기업을 운영하고 있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GS25가 전세계적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동참해 전국 6000여개 매장 간판 등을 5분간 소등하며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ESG 활동을 전개한다. GS25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스 아워’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전년 대비 5000여 점포로 확대한 6000여개의 가맹·직영 점포가 자발적으로 참가하기로 했다.이 밖에도 GS타워, 문래동 GS강서타워, N타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 등도 동참할 계획이다. GS25는 오는 23일 오후 8시30
[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이마트가 바나나, 오렌지 등 수입과일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이마트는 올해 들어 지난 20일 기준으로 수입과일 매출 1, 2위 품목인 ‘바나나’와 ‘오렌지’를 정상가에서 20%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또 파인애플·망고·망고스틴도 최대 20% 할인한다. 주요 상품은 ‘디럭스 GOLD 파인애플’, ‘페루산 애플망고’ 등이다.이마트가 수입과일 가격 할인을 진행하는 이유는 시세가 많이 오른 국산과일의 대체품인 수입과일의 가격을 안정화함으로써 과일 수요를 분산해 가격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하림그룹의 HMM 인수가 진통 끝에 무산되면서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도약을 위해 김홍국 회장의 숙원사업인 서울 서초구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닭고기 중심기업에서 벗어나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총 사업비 6조8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사업으로 최근 서울시 승인을 받아 내년 착공할 전망이다. 최고 58층 높이로 건립되며 물류·업무·숙박·주거·연구개발(R&D) 시설이 결합된 서울의 새 랜드마크가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이로써 하림의 물류사업은 더 강화될 것으
실적 반등에 성공한 컬리가 연내 IPO(기업공개)를 예고한데 이어 재무적 투자자(FI) 주도로 재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11번가 역시 상장 의지에 변함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컬리의 기업가치는 기존 4조원에서 1조원 밑으로 떨어지는 등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수익성에서 뚜렷한 지표를 보여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1번가의 경우, SK스퀘어가 콜옵션 행사를 포기해 강제 매각 절차를 밟고 있으나 인수자와의 잇따른 협상 불발에 난항을 겪고 있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주샛별 기자] 증시 악화 등을 이유로 지난해 상장을 준비하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하이트진로는 21일 마산공장에서 ‘진로골드’ 출고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진로골드는 쌀 100% 증류원액 함유와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를 통해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원조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차별화된 색상을 조화롭게 디자인해 패키지에 적용하고 다양한 도수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점을 주목해 부드럽고 편안한 음용감의 15.5도로 개발했다.진로골드는 전국 대형마트, 농협, 편의점 등 가정채널과 음식점, 유흥업소 등 유흥 채널에서 동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행한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 의안 분석 보고서와 관련해 “KCGS 자체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에도 부합하지 않는 후보에 대해 ‘찬성’한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한미사이언스는 “아직 가처분 결과가 도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객관적 사실 관계도 무시한채 한미와 OCI그룹간 통합 자체를 반대하는 것을 전제로 낸 의견이란 점에서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한미사이언스가 지적한 이 보고서의 문제는 크게 3가지로, ▲불공정한 공식 커뮤니케이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한미그룹은 21일 임종윤 사장과 임종훈 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시총 200조를 향한 도전을 해 나가겠다”는 주장을 편데 대해 “도전적이지만, 역설적으로 매우 비현실적이고 실체가 없으며, 구체적이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한미그룹은 이어 “오늘 임종윤 사장과 임종훈 사장이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언급을 여러차례 한 것으로 안다"면서 "그러나 대안으로 제시하면서 든 예시를 ‘순이익 증가를 위한 부서 매각 등’을 언급했는데,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또 임종윤 사장이 “450개의 화학약품을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지 못해서 기업 경영에 문제가 된다면 경영을 하지 말아야 한다. 투자자들은 기업의 지배구조가 얼마나 안정적인지 살펴본다. 그런 부분에서 저희(임종윤 사장, 임종훈 대표)는 잘 해결할 수 있다.”경영권 분쟁을 겪는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 실장을 겨냥한 발언을 남겼다. OCI와 합병으로 상속세를 마련할 것이라는 부분에 대해 기업 영속성을 들고 반박한 것이다.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이사(한미약품 사내이사)는 2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에이피알은 법인 설립 10년 만에 연 매출 5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갱신했다.에이피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5238억원, 영업이익 1042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7%, 영업이익은 165.6%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에이피알은 10년간 ‘멈춤 없는 성장’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지난해 실적에서도 전년 대비 질적 성장이 크게 두드러졌다. 19.9%의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대 연간 영업이익률이자 2022년도 대비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대표 인기 도넛인 ‘보스톤 크림’을 라떼로 재해석한 ‘보스톤 크림 라떼’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보스톤 크림 라떼는 던킨 스테디셀러인 보스톤 크림 도넛을 라떼로 변형한 시그니처 음료다. 이번 신제품의 모티프인 보스톤 크림은 바바리안 크림을 가득 채우고 초콜릿과 스프링클을 토핑한 도넛이다.보스톤 크림 라떼는 카페라떼 베이스에 부드러운 크림과 초콜릿 드리즐을 올린 음료로 ‘보스톤 크림’ 도넛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비주얼을 그대로 재현했다. 커피의 맛과 함께 녹진한 크림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바디프랜드는 새로운 ‘슬립테크’의 방향으로 ‘헬스모션 테크놀로지’를 제시하며 ‘라클라우드 헬스모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라클라우드 헬스모션은 움직이는 모션 프레임에 '숨 편한', '속 편한', '허리 편한', '다리 편한' 총 4종의 헬스케어 모드를 적용한 침대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가 주축이 돼 각 모드별로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컨디션을 고려해 최적의 모션 각도를 설정한다.수면 시 호흡이 편안한 각도, 식사 후 바로 눕는 것을 방지하는 각도,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는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대전에 새로운 바이오프로세싱 생산 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3억 유로(약 4300억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해 5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전광역시와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한국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앞서 체결된 양해각서의 연장선상에서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계획을 확립한 것이다.이번 투자는 지금까지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음료 나눔’ 전달식을 갖고 제주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음료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김용덕 마케팅 총괄,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광동제약은 1억원 상당의 음료를 후원했다. 회사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품을 기부하면,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GC녹십자엠에스는 FEND-TB 프로젝트에서 FIND와 함께 TB-LAM 신속진단테스트를 위한 개발협력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FEND-TB프로젝트는 결핵 진단 솔루션의 개발과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지원하는 다기관 컨소시엄으로 FIND,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옥스퍼드 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럿거스 대학교가 주도하고 있으며 4개 지역 5개국에 임상시험 사이트를 두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사의 기술 역량과 경험을 활용하여 연구, 개발 및 증거 창출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