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 평가 성과 달성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기획재정부 주관 ‘2018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으로 평가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해 해당 공공기관의 서비스경험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9개 그룹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석유관리원은 고객감성경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조사에서 공공안전 그룹 중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고, 지난 2009년부터 10년 연속 ‘A등급’ 이상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에 대해 석유관리원은 ▲접점부서 CS리더 양성 ▲VOC 체계 개선(고객의견 접수방법 다양화와 능동적 수렴) ▲임직원 대상 CS마인드 강화 교육 ▲고객응대와 서비스 절차 개선 ▲부서별 고객관리 계획 수립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CS경영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는 올림픽 행사 사용 유류에 대한 안전관리를 맡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지원한 바 있다. 석유관리원은 현장에서 ‘품질점검서비스’, ‘토양오염 무상분석서비스’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손주석 이사장은 “국민의 이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하는 공정한 석유시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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