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코드’, ‘뷰스타’, ‘허니트랩’, ‘저스트고고’ 자사 주력 상품으로 홍보 부스 운영

사진=씨앤씨앤 남성화장품 ‘젠틀코드’

[서울와이어 이수진 기자] 글로벌 화장품 유통기업 씨앤씨앤(대표 송문준)이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 Expo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인도네시아 K-뷰티엑스포에 참가해 젠틀코드 외 4종 제품을 선보인다.

 

K-뷰티엑스포는 경기도와 킨텍스의 주관 아래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11회차를 맞이하는 현지 최대 규모의 뷰티전문 박람회다.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아시아 7개국 주요도시를 돌며 B2B · B2C 중심의 뷰티박람회를 이어간다. 또한, 16개국의 해외바이어 3,700명이 엑스포에 참여할 예정이며, 한국 뷰티기업 60개사를 포함해 총 200여개의 기업이 화장품, 헤어, 에스테틱 등 뷰티 관련 제품들을 전시한다. 올해 예상 참관객은 약 10,000명 이상으로 18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에서 씨앤씨앤은 자사 주력제품인 ‘젠틀코드’, ‘뷰스타’, ‘허니트랩’, ‘저스트고고’ 홍보를 진행한다. 다양한 샘플링 제품을 통해 해외 관심고객층을 집중 공략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1:1 전문 미팅을 통해 해외 수출 극대화를 노릴 계획이다.

 

씨앤씨앤은 남자화장품, 스킨케어,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통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최대 온라인몰 알리바바 티몰(Tmall)의 우수거래처로 선정됐다. 해외 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은 씨앤씨앤은 최근 남성화장품 ‘젠틀코드’의 아리따움 메가샵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씨앤씨앤 송문준 대표는 “전세계가 집중하는 2019년 인도네시아 K-뷰티엑스포를 통해 씨앤씨앤의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들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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